저희 엄마가 뇌경색과 스텐트 시술을 한 후에
고지혈증 약을 2년째 드시고 계신데요.
처음 복용시부터 온몸에 멍이 심하게 들고
어디 부딪히지 않아도
하루 손을 많이 쓰면 그날은 위쪽 힘들어 간 부분
팔의 넓은 면적이 시퍼렇게 멍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요즘 부쩍 기운이 없다고 하시구요.
(약부작용에 기운 없는 것도 설명들었다고 함)
집 근처 2차병원에서 처음 시술과 입원 치료 받고
그후 쭉 다니고 있는데
의사에게 아무리 멍이 심하게 든다, 기운이 없다
얘기를 해도 약을 그대로 먹어야 한다고만 한다고 합니다.
약을 바꿔주거나 용량을 낮춰주거나 하지 않고요.
고지혈증 약이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 걸로 나오는데
의사가 바꿔주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더 큰 병원으로 가봐야 할지...
경험 있으신 분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항혈전제 때문에 쉽게 멍드는거 일거에요.
멍드는거 별거 아니니
의사가 지시하는대로 약 다 잘 드세요
부작용이 그렇게 심한가요?
저도 고지혈증 약 먹고 몸에 멍 잘들지만
나이들어 그런거라 생각했지 한번도
고지혈증 약 부작용이라고 생각안했는데
어머니 뇌경색과 스텐트 시술 문제인것같아요
고지혈증약뿐 아니라 혈전약도 같이 드시지 않나요
스텐트 후 혈전 예방을 위해 먹는 건데
원래 멍이 잘 듭니다.
근데 혈전이 안 생기는 게 더 중요하죠
고지혈증 약이나 항응고제 때문에 그런 거 같은데
멍도 약간 들어야 그냥 두고 보는데
제가 보기에는 너무 심한 거 같아서요.
의사에게 보여줘도 그럴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무엇보다 1년 전까지만 해도 기력도 좋고
젊은이들처럼 허리 꽂꽂이 잘 걸어다니셨는데
올해 들어서 갑자기 기력이 쇠하고
힘이 없어서 완전히 노인처럼 구부정하게 걸어다니세요.
저는 약 먹고 그런 거 같아서 너무 걱정이네요.
기력이나 근육이 없어지는 게 약의 부작용이라고도 해서요.
몸에 멍이 잘 들었었어요.
지금 고지혈약 먹어야하는데 안먹고산지 3개월이상 지났는데 몸에 멍이 안생깁니다.
무섭.
멍이 드는 게
그냥 부분적으로 약간씩 드는 게 아니라
거의 손바닥만한 크기로 여기저기 있어요.
한번든 멍이 2개월씩 안 없어지기도 하구요.
멍이 드는 게
그냥 부분적으로 약간씩 드는 게 아니라
거의 손바닥만한 크기로 여기저기 있어요.
한번든 멍이 2개월씩 안 없어지기도 하구요.
제가 보기에는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보기에는 넘 심한데...
의사가 자기 부모라도 그렇게 괜찮다고
계속 똑같은 약만 주고 넘겼을까 싶고 걱정이 됩니다.
멍이 드는 게
그냥 부분적으로 약간씩 드는 게 아니라
거의 손바닥만한 크기로 시커먼 멍이 여기저기 있어요.
누가 보면 가정폭력 당한 사람처럼 보일 정도로요.
한번든 멍이 2개월씩 안 없어지기도 하구요.
제가 보기에는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보기에는 넘 심한데...
의사가 자기 부모라도 그렇게 괜찮다고
계속 똑같은 약만 주고 넘겼을까 싶고 걱정이 됩니다.
고지혈약보다는 항혈전제 (항응고제) 때문인데
뇌졸중 후 스텐트 하셨으면
반드시 필요하니까 의사가 먹으라고 한거에요.
의사에게 멍 보여줘서 상황을 알고 있다니
항혈전제에의한 부작용보다
필요성이 더 크다고 판단한거죠.
의사와 한번 더 상의해 보시는건 좋지만
마음대로 약 끊으시면 안돼요.
찾아보니
'스타틴을 포함한 고지혈증 약은 혈소판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어요. 혈소판이 줄어들면 혈액 응고 기능이 약해져서 쉽게 멍이 들거나, 코피가 나는 등 출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라고 하는데.... 그럼 출혈이 발생될 위험이 높아지면
오히려 뇌출혈이 올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카페에 어떤 분도 자기 어머니가 스타틴 복용하고 멍이 많이 들었었는데
넘어져서 머리 부딪혔는데 뇌출혈 와서 사망하셨다고..
차라리 스타틴을 안 먹었으면 뇌출혈까지는 안 갔을지도 모른다고..
지금 의사에게는 여러 번 얘기했는데 그대로 복용하라고만 해서...
다른 상위 병원에 모시고 가야되나 고민입니다.
요즘 대학병원 진료 받기도 어렵겠지만요.
의사에게 멍 보여줘서 상황을 알고 있다니
항혈전제에의한 부작용보다
필요성이 더 크다고 판단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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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의사도 이렇게 얘기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멍이 들지 않는 다른 계열의 고지혈증 약도 있다고 하는데
굳이 다른 약으로 안 바꿔주고 한 약만 고집하는 게 이해가 안 가서요.
2차병원이라 혹시 그 병원에 로비한 제약회사 약만 쓴다던지
그런 건 아닌지 싶기도 하구요.
고지혈약보다는
주로 항혈전제때문에 멍이 잘드는거고요,
항혈전제는 다른 약으로 바꾸어도 멍이 잘 드는건 똑같아요
의사에게 멍 보여줘서 상황을 알고 있다니
항혈전제에의한 부작용보다
필요성이 더 크다고 판단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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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의사도 이렇게 얘기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멍이 들지 않는 다른 계열의 고지혈증 약도 있다고 하는데
굳이 다른 약으로 안 바꿔주고 한 약만 고집하는 게 이해가 안 가서요.
2차병원이라 혹시 그 병원에 로비한 제약회사 약만 쓴다던지
그런 건 아닌지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계속 약을 먹는데도 고지혈증 수치가 별로 안 떨어지고 있는데
그러면 약을 바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의사가 이해가 안 가요.
의사에게 멍 보여줘서 상황을 알고 있다니
항혈전제에의한 부작용보다
필요성이 더 크다고 판단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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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의사도 이렇게 얘기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멍이 들지 않는 다른 계열의 고지혈증 약도 있다고 하는데
굳이 다른 약으로 안 바꿔주고 한 약만 고집하는 게 이해가 안 가서요.
2차병원이라 혹시 그 병원에 로비한 제약회사 약만 쓴다던지
그런 건 아닌지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계속 약을 먹는데도 고지혈증 수치가 별로 안 떨어지고 있는데
그러면 약을 바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의사가 이해가 안 가요.
고지혈증약이 아니라 항응고제 때문입니다. 멍이 그렇게 심각하게 든다면 검사를 다시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뇌경색에 스탠시술 할 정도라면 약을 강하게 쓰나봐요
그렇게 해야죠 안그럼 또 막혀요
스타틴 같은 고지혈증약도 혈소판 감소를 가져오고
멍이 들 수도 있다고 해서요.
단순히 항응고제 먹었을 때 부딪혀서 드는 멍이 아닌 거 같아서
저는 고지혈증 약이 더 의심스럽거든요.
(항응고제는 제일 소량으로 복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요.)
그리고 근육이 없어지고 기운 없는 것도 스타틴 부작용이구요.
항응고제는 제일 소량으로 먹는 걸로 알고 있어서요.
부작용을 감수하고 고지혈증약을 먹고 있는데
고지혈증 검사 수치도 별로 떨어지지도 않고...
(운동, 식습관도 관리하고 있음)
물론 임의대로 약을 끊거나 하지는 않을 거지만 고민입니다.
스타틴 같은 고지혈증약도 혈소판 감소를 가져오고
멍이 들 수도 있다고 해서요.
단순히 항응고제 먹었을 때 부딪혀서 드는 멍이 아닌 거 같아서
저는 고지혈증 약이 더 의심스럽거든요.
(항응고제는 제일 소량으로 복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요.)
그리고 근육이 없어지고 기운 없는 것도 스타틴 부작용이구요.
많은 부작용을 감수하고 고지혈증약을 먹고 있는데
고지혈증 검사 수치도 별로 떨어지지도 않으니
같은 약을 계속 복용하게 하는 게 더 이해가 안 가구요.
(운동, 식습관도 관리하고 있음)
물론 임의대로 약을 끊거나 하지는 않을 거지만 고민입니다.
저희남편 고지혈증으로 약저방받아먹다가
다리저림 부작용으로 의사쌤이 중단하자고해서
지금안먹구있어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고지혈증약 먹고 멍이 심하게 들어서 약을 바꾸거나
하셨던 분은 없으신가 보군요.
82분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주시면 계속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샐리님 남편분께서도 고지혈증약 부작용을 경험하셨었군요.
지금은 쾌차하셨기를 바랍니다.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고지혈증약 먹고 멍이 심하게 들어서 약을 바꾸거나
하셨던 분은 없으신가 보군요.
82분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주시면 계속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 고지혈증약 드시는 분들은
꼭 영양제 '코엔자임Q10' 을 같이 드셔야
부작용이 조금이나마 예방된다고 합니다.
고지혈증약이 아니라 항응고제 때문이라고 알려드려도 혼자서 고지혈증약 때문이라고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지 답답하네요.
윗님 항응고제 먹고 그렇게 심한 멍 안 든다니까요.
어디 부딪히거나 하면 멍들고 그 정도는 있어도요.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약이 혈소판 수치를 감소시켜서
더 심한 멍이 들 수 있다고요.
윗님 항응고제 먹고 그렇게 심한 멍 안 든다니까요.
어디 부딪히거나 하면 멍들고 그 정도는 있어도요.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약이 혈관 자체를 약하게 하고
혈소판 수치 감소나 기능 저하를 가져와서
더 심한 멍이 들 수 있다고 합니다.
답정너
전문가 아닌 사람이 혼자 분석해서 판단하면 안되는것 같아요. 항응고제 때문일 수도 있고 또 고지혈증 약을 츄가로 먹으면서 새로운 성분끼리 반응이 생길 수도 있고 그렇쟎아요. 의사말에 신뢰가 안간다면 다른 병원 가보세요.. 의사도 환자가 이러면 싫어합니다.
고혈압 약 먹고 1년 후부터 고지혈증약 먹은지
2년이 되어가네요.
한번도 몸에 이유없이 멍 든적이 없어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는 세트로 온대서
혈당 체크는 자주 하는데
혈당도 괜찮구요
병원을 옮겨보심이
저희 엄마가 심장 문제로 2달 전부터 항응고제 드시는데 말씀하신 것 처럼 심한 멍이 생기더라구요 조금만 부딪혀도요 고지혈증약은
안드세요
뇌경색 오신 분이면
의학 모르는 일반인이 봐도
혈관이 건강하지 않구나 알지 않나요
뇌경색이 또다시 오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죠
의사들 차갑고 냉냉한 태도
가 슬쩍 이해가 가네요
나같아도 ...
고지혈증 약 먹는 약사인데요
항 혈전제 때문입니다. 의사가 설명하다 말이 안 통해서 포기하고 그냥 드시라고 했나보네요.
스타틴때문이 아니고 항혈전제 때문입니다.
스텐트까지 하신 분이 또 혈전 생기고 혈관 막히면 안 되니까 그냥 드시라고 한 거 같은데 다른 병원에 또 가보셔도 되지만 설명서 몇 줄 읽은 걸로 내가 의사보다 더 많이 안다고 착각하고 고집피우시면 어떤 의사하고도 제대로 된 대화를 할 수 없을 거에요.
고지혈증 복용약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