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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집안풍경 어떠한가요

ㄱㄴ 조회수 : 4,860
작성일 : 2024-11-29 20:00:56

남편. 저. 초딩4딸

 

거실에서 각자 폰.,

 

Tv는 안틀고요

 

다들 이러신가요???

IP : 210.222.xxx.25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11.29 8:0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대구탕해서 저녁먹고
    식세기 넣어두고
    남편이랑 마마 에스파 공연보고 있고
    강쥐는 남편 옆에 자고있고
    아이는 자기방에.
    에스파 힘이 없네요

  • 2. bb
    '24.11.29 8:03 PM (121.156.xxx.193) - 삭제된댓글

    금요일 밤 각자 폰 ..


    저흰 저녁 먹고 치우고 부부 초3아이 같이 놀아요.

  • 3. ㅇㅇ
    '24.11.29 8:03 PM (49.168.xxx.114)

    대학생 애둘 다 나가 살고 남편이랑 둘
    저녁 먹고 거실에서 이불 덮고 엠비씨 뉴스 보고
    있네요
    아파트 헬스장이라도 나가야하는데 이러고 있어요

  • 4. bb
    '24.11.29 8:04 PM (121.156.xxx.193)

    저흰 같이 노는 거 너무 좋아해서 밥 먹고 치우고

    부부 초3 같이 놀아요

  • 5. ㅇㅇㅇ
    '24.11.29 8:0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요즘뉴스가 전부 우울한이야기라서
    요즘잘안봐요
    나라가 이모양이라

  • 6. 원글
    '24.11.29 8:04 PM (210.222.xxx.250)

    스맛폰이 가족 대화를 너무 없애버렸네요..ㅜㅜ

  • 7. ㅁㅁ
    '24.11.29 8:05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같이 늙어가는 남매
    식탁에서 신전 떡볶이 흡입중
    전 두 조각먹고 체한느낌이라 꿀 한입물고 침대 ㅠㅠ

  • 8. 상상
    '24.11.29 8:06 PM (211.248.xxx.34)

    외박나온 아들이랑 보일러에 전기담요 틀고 음악틀어놓고 안방에서 수다떨고 있네요 남편은 오는중

  • 9. 원글
    '24.11.29 8:06 PM (210.222.xxx.250)

    티비라도 같이보면 보면서 어떻다저렇다 얘기라도 할텐데.
    티비안튼지도 오래고..
    뉴스도 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대화가 없어요..

  • 10. ㅇㅇㅇ
    '24.11.29 8:0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엠비씨 뉴스보면서
    나라걱정 ㄱㄴ욕 하고
    마마보면서 이쁘다말랐다 누구냐
    방금 아이나와서 누구누구다 설명

  • 11. ...
    '24.11.29 8:12 PM (114.204.xxx.203)

    혼자 강아지랑 있어요
    애는 독립하고 남편은 출장

  • 12. 땅지맘
    '24.11.29 8:15 PM (125.186.xxx.182)

    저녁식후 04년아들 방콕 남편과저 거실에서 핸폰
    고딩이 스카요

  • 13. ......
    '24.11.29 8:15 PM (61.255.xxx.6)

    아들은 수학문제풀고 방에 들어감
    남편은 계란후라이 하는 중
    저는 식탁에서 남편에게 잔소리
    딸은 스카
    각자도생이네요

  • 14. 저희도
    '24.11.29 8:18 PM (218.48.xxx.143)

    저는 혼자네요.
    아들은 기숙사에 있고, 딸아이는 오늘 늦게오는 날이고.
    남편은 늘 늦는 사람이고요.
    온가족 집에 있어도 저희도 각자 패드로 보고 싶은거 보며 살아요.
    중간 중간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지만
    그래도 밥 먹을땐 이런 저런 대화하면서 식사하네요.

  • 15. 그런데
    '24.11.29 8:20 PM (122.34.xxx.60)

    초4 딸과 같이 텔레비전 보면서 이야기 나누세요 초고때 같이 역사 저널도 보고 영화도 보고 하면서 대화 나눈게 평생 갑니다.
    만화영화나 전체관람가인 휴먼드라마 아니면 재난영화 같이 보세요
    눈 많이 왔으니 영화 투모로우 라도 같이 보세요
    영화 같이 보면 대화 소재도 풍부해지고 좋은 시간 같이 보낸 추억으로 남아요
    전자렌지에 튀기는 팝콘을 사서 튀기든가 귤이라도 까먹으면서 같이 영화 보세요

  • 16. 샬롯
    '24.11.29 8:21 PM (210.204.xxx.201)

    태평스런 다섯살 고양이가 제 옆에서 털을 뿜어대며 고로롱거리고 14살 노견은 잠에 취해있네요.
    32년 같이 산 남편이랑 넷플릭스 보며 뜨시게 쇼파에 앉아있어요.
    오늘은 결혼기념일이라 뷰좋은 식당가서 외식하고 20살부터 독립해서 사는 아들과 딸에게 축하인사랑 용돈 받았어요.

  • 17. 누운 소
    '24.11.29 8:22 PM (222.98.xxx.31)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소가 된다는데
    먹자마자 쿠숀 2개 위에 목을 척 걸쳐 놓고
    82합니다.

    아들은 제 방에서 폰

    고양이 한마리는 제 옆에서
    인상 쓰며 구르밍하네요.

    티비는 건성으로 틀어 놓고 있어요.

    폰이 문제긴 합니다.
    작은 문제가 아니라 큰 문제입니다.
    대화 말살
    독서 말살

  • 18. ..
    '24.11.29 8:23 PM (61.81.xxx.85)

    밥 먹을때만 모이고 각자 방에서 살아요

  • 19. 집안에서
    '24.11.29 8:26 PM (49.1.xxx.141)

    각자 방에 있고,
    가톡으로 말합니다.

  • 20. ...
    '24.11.29 8:27 PM (121.157.xxx.153)

    이럴 때보면 티비가 막 안좋은 건 아니에요
    그러는 저희 집도 티비는 있지만 티비는 안틀고 각자 살아요
    아이는 리딩게이트 독서왕 타이틀을 위해 불태우고 있고
    아이아빠는 아직 퇴근전이고
    저는 일을 핑계로 노트북으로 인터넷 검색 삼매경이에욯ㅎㅎ

  • 21.
    '24.11.29 8:30 PM (118.36.xxx.108)

    독립한 자녀 외동 있는데 쉬는날 이라고 친구들이랑 1박 2일로 약속있다고 놀러가고
    얼굴 보기도 힘들어요

    일요일에는 정해인 팬미팅 간다고 다 스케줄 잡아 놓고
    저는 혼자인데
    집에서 삼겹살 구워서 밥먹고 커피한잔 먹으며 유튜브 보네요
    ( 우린 각자도생 )
    (어차피 혼자 )

  • 22. 저혼자
    '24.11.29 8:31 PM (220.120.xxx.170)

    남편 아들 둘다 술약속있다고 안들어오고 저혼자 치킨시켜먹고 또오해영 보는중이에요ㅋ

  • 23. ...
    '24.11.29 8:32 PM (117.111.xxx.205) - 삭제된댓글

    아들은 방에 누워있고 남편은 밥 먹고 친구 만나러 나갔어요.
    이번에 수능 본 딸이랑 식탁에 앉아
    음악 들으며 노닥거리는 중이에요.
    오늘 오아시스 티켓팅 성공 기념으로
    오아시스 음악 들어요.

  • 24. ....
    '24.11.29 8:39 PM (110.13.xxx.200)

    두명은 귀가전
    둘째랑 집에 있는데 각자 방에서 스맛폰중? ㅎ
    애들도 만나서 카페에 앉아 각자 폰 한다면서요..ㅎ

  • 25. 샐리
    '24.11.29 8:43 PM (39.122.xxx.42)

    남편이랑 대딩딸둘 아이스크림내기 고스돕치는중이요
    저는쇼파에앉아 훈수두면서
    베라먹을까 요아정먹을까 행복한고민중입니다

  • 26. ㅇㅇ
    '24.11.29 8:44 PM (210.126.xxx.182)

    남편이랑 맥주 한 잔 하고 저는 자려고 누웠고 남편은 거실에서 열혈사제 재방송 보는 중
    할 말 있음 카톡으로 해요.

  • 27. 122님
    '24.11.29 8:46 PM (210.222.xxx.250)

    애가 영화보는걸 안좋아해요ㅜ
    흑백요리사 인지는 몇일전에 같이보며 얘기했는데. .
    그냥 유툽보고 친구들이랑 페톡인지 하고.
    그래도 방에 들어가 문닫고 있는것보단 마루에 나와있으니
    나쁜건 안보겠지 .싶네요

  • 28. ㅇㅇ
    '24.11.29 8:49 PM (125.179.xxx.132)

    저희 고딩 폰시간 하루 30분이에요
    주말엔 2시간
    아빠, 오빠는 방에서 폰하고
    저는 밥. 국 해놓고 티비 보고
    딸이 전 해준대서 기다려요 ㅎ

  • 29.
    '24.11.29 8:55 PM (211.201.xxx.183)

    남편은 오랜만에 설거지중이고.
    저는 폰하고 있네요.

  • 30. 저녁 먹고
    '24.11.29 9:06 PM (58.29.xxx.213) - 삭제된댓글

    치우고...남편은 안방
    대딩 두 딸과 저는 그제 위키드 봐서 후유증으로 위키드관련 유튭 보면서 수다 떨어요.
    전 핸펀도 동시에 하고있고요
    두 냥인 숨숨집에 한 마리, 카펫 위에 벌러덩 주무시고...
    추워져 화초 들여놔서 가습기 틀어져 있고요. 평화롭네요.

  • 31. 저녁 먹고
    '24.11.29 9:10 PM (58.29.xxx.213)

    치우고...남편은 안방
    대딩 두 딸과 저는 그제 위키드 봐서 후유증으로 위키드관련 유튭 보면서 수다 떨어요. 막내 딸이 노래 막 따라해서 너무 웃겨요 ㅋㅋㅋ
    전 핸펀도 동시에 하고 있고요
    두 냥인 숨숨집에 한 마리, 카펫 위에 한 마리 벌러덩 드러누워 주무시고...
    추워져 거실로 화초 들여놔서 가습기 틀어져 있고요. 평화롭네요.

  • 32. 그런데
    '24.11.29 9:20 PM (122.34.xxx.60)

    원글님, 요즘 아이들이 영화가 길고 지루하닥느 못봐요. 아주 자극적인 내용 아니면 다들 리뷰로 봅니다. 유튜브 영상 길다고 쇼츠 보잖아요
    그래도 초딩때는 부모 말 들으니 폰 시간은 하루 한 시간으로 제한하시고 영화든 드라마든 역사 다큐든 과학 다큐든 뭐라도 같이 보세요

    요즘 텔레비젼도 안 보고 영화도 안 봐서, 공부를 못하면 정말 아무 것도 모릅니다.
    중딩이 공부 못한다고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이런 단어 처음 들어본다고 하는 시대입니다. 사또 옆에 이방 있는 것도 몰라요
    예전에는 공부 못해도 가족이 텔레비젼도 보고 영화도보고 만화책도 보면서 지식(?)을 확장하던 방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된겁니다.

    같이 텔레비젼도 보고 영화도 보셔야 해요. 같이 향유하는 문화가 다르고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지는거라서 소통 단절되고 중딩 되면 진짜 대화의 문이 닫겨버립니다

  • 33. ...
    '24.11.29 9:23 PM (211.179.xxx.191)

    시험기간이라 고딩은 방에서 공부하고
    남편은 안방에서 티비보고요

    저는 감시하러 거실입니다.

    윗댓보니 티비도 같이 봐야하겠네요.

  • 34. . . .
    '24.11.29 10:39 PM (180.70.xxx.141)

    저희는 남편이랑 큰딸은 소파에 누워있고
    중딩이랑 저는 각각 1인소파에 앉아서
    출장 십오야 보면서 귤 까 먹어요
    강타부터 카리나, 원빈까지 나와서 노래 모두 신나게 했네요 ㅎㅎ
    오늘 SM 이라 재미있었는데 초딩이랑 보지 그러셨어요
    저희는 금요일부터 주말에 거실에 모여 TV를 종종 봅니다
    중딩이는 별로라 하는데 대학생 언니가 끌고 나와요 ㅎㅎ
    같이 예능이라도 봐야 함께하는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 35. 추운데
    '24.11.29 11:11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애들 둘
    큰 앤 퇴근했을텐대 뭐하는지 모르겠고 작은앤 애인과 있을거고
    남편은 거실에 온돌매트 위에서 잠이들고
    저는 그 옆에 바짝붙어 이러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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