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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현정 반응이 82에서만 차가운 이유? 포인트를 알았어요

.. 조회수 : 3,517
작성일 : 2024-11-29 19:06:47

유튜브 보면 응원과 미모 찬양 일색인데

왜 82에서 호감이던 고현정 반응이 싸늘해졌나 생각해보니 비슷한 나잇대의 82님들이 그런 인간 유형에

많이 데이신것 아닌가...

 

왜 평소 화통하고 내가 누군지 알어? 나 ㅇㅇㅇ이야!

자기 감정에 필터링 없이 그 사람 기분에 따라 그 사람이 섞인 집단 전체의 분위기가 변하고

본인은 나 성질 못된거 인정! 하지만 뒤끝은 없어! 하면서 주변인 힘들게 하는 사람요

본인은 스스로 쿨하고 정의롭고 할말 다 하는 사람인줄 알지만 알고보면 속편한 사람은 본인뿐...

 

그런데 그런사람이 상황이 변하면 또 피해자 코스프레는 기가 막히게 잘해서 불리한 상황에서는

어릴적 내가 얼마나 상처가 컸는지, 그 어린게 흑흑 하며 자기 연민을 주변인들에게 강요하며 또다른 형태의 감정적 공감을 억지로 유도해요

사람을 들었다놨다 하는게 능숙하죠

그 배려없음과 무례함에 손절을 생각할

딱 그 시기에 자신의 부족한 부분 슬쩍 풀어놓고

때론 눈물보이며 인간적 연민을 자극해

도망갈수도 없게 만들어요

 

차라리 유퀴즈 나와서 평소 하던대로 우리 이미지에 있는 그런 모습 보여줬으면 으이그 고현정 못말려ㅋㅋ 하며 넘어갔겠죠

 

근데 이런저런 인간유형 다 겪어본 82님들 연배에

딱 어떤 유형의 사람이었군 하며 비호가 늘어난것 같아요

IP : 118.235.xxx.14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11.29 7:10 PM (211.234.xxx.217)

    동년배들이 꾸미고 나대는 꼴(?)을 아니꼬워하는 사람이 많은듯

  • 2. ㅇㅇ
    '24.11.29 7:10 PM (15.204.xxx.34)

    유투브는 저 여자 본색을 모르고 그 영상만 보고 댓글써서 그럴껄요

  • 3. ..
    '24.11.29 7:11 PM (118.235.xxx.141)

    꾸미고 내대는꼴?을 아니꼬워하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당연히 연예인이니 꾸미고 나대야죠 그게 일인데..ㅡ

  • 4. ㅇㅇ
    '24.11.29 7:13 PM (15.204.xxx.34)

    더 꾸미고 더 이쁘고 더 행복해 보이는 여자 연예인은 안까이던데요
    박주미 김성령 이영애 등등등

  • 5. ..
    '24.11.29 7:13 PM (223.38.xxx.244)

    82에서 좋아하는 사람?
    좀 못 생기고 크게 관심 안 받는 연예인 아님 다 싫어해요
    인간의 본성이 성악설에 가깝잖아요
    악플로 사람 죽일 수 있는 거 알 시기도 되었는데 연예인이랑 무슨 큰 상관이 있다고 그리 달려드는지 모르겠어요
    40대 되니 밖에서 맘에 맞는 사람 만나기 어려운데 저런 사람들이 다들 돌아다니고 사니까요

  • 6. ~~
    '24.11.29 7:14 PM (49.1.xxx.123)

    오래 해외 살다와서 그간의 스토리 모르는데요
    모래시계는 당시 비디오 봤던 거 기억 나요.

    유튭 알고리즘에 떠서 유퀴즈 클릭했다가
    1분 이상 도저히 못보겠어서 닫았어요.
    배우가 어쩜 그렇게 가식 아닌 척도 못 하는지..
    불량식품 한 봉지 다 먹은 느낌이었어요.

  • 7. ㅇㅇ
    '24.11.29 7:15 PM (15.204.xxx.34)

    그거보단 고씨 갑질 레벨이 상상초월인걸 알아서 그런걸거예요

  • 8. 82만 악플들...
    '24.11.29 7:18 PM (223.38.xxx.103)

    유튜브는 선플들로 가득해요
    고현정 잘 되길 응원합니다

  • 9. 기자들
    '24.11.29 7:18 PM (58.29.xxx.96)

    군기자는거 보고 싸우러나온 여전산줄

  • 10. ..
    '24.11.29 7:19 PM (104.28.xxx.58)

    분석이 정확하신듯.
    저는 연예인 관련 댓글 거의 달지 않거든요.
    예전 재벌가 며느리시절에 해외여행나가서
    갑질하고 까칠하게 굴었던거 개인적으로 듣고
    사람 별로네. 그러고 말았거든요.
    주변사람들의 그런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
    그 사람의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평이 생기는건데
    자기가 해 온 행동은 생각 안하고
    왜 나를 미워해. ㅠㅠ 이러는거 이해되진 않죠.

  • 11. 그건
    '24.11.29 7:21 PM (117.111.xxx.11)

    판단력이 정확한 사람들이 많아서죠
    판단력이 흐리면 갑질 당하고 살잖아요

  • 12. ...
    '24.11.29 7:21 PM (210.178.xxx.80)

    분칠 연예인이 다 거기서 거기지 누군 못돼쳐먹고 누군 한없이 선하고 절대지존인 게 어딨겠어요
    칠칠맞아서 잘 걸리는 연옌이 있는 거고 소속사가 포장 잘해주는 딴따라가 있는 거 다 알만한 나이들 아닌가요
    분풀이 할 데가 없으니 연예인에 집착하는 외로운 황혼 인생으로만 보여요

  • 13. ....
    '24.11.29 7:24 PM (39.7.xxx.7)

    유튜브 댓글은 그 여자의 과거를
    모르니까요.
    저도 잘몰랐다가 베스트 글 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재떨이 던지고
    차에 매단채 달리고 - 이게 어떻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 일이죠?

    현직 PD들 "고현정, 제작진 車에 매달고 재떨이 던지기도" 주장
    https://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18-02-08/201802090100076990005299#_a...

  • 14. 뭔가
    '24.11.29 7:24 PM (123.212.xxx.231)

    컨셉을 잘못 잡은 거 같아요
    유투브 제작자들이 고현정 소재로 신선하게 영상을 뽑아낸 거까진 좋았는데
    사람까지 바꾸지는 못하잖아요
    마음 약해지고 잘 우는 거 보니
    과거에 회한 가득한 딱 갱년기 아줌마인데
    암튼 스스로가 편안해지면 좋겠네요

  • 15. ㅇㅇ
    '24.11.29 7:24 PM (149.248.xxx.145) - 삭제된댓글

    ㄴ 어익후 악에 받치셨네요
    딴따라라니
    인성 좋은 연예인들도 있을텐데 인간혐오 있으신듯

  • 16. ...
    '24.11.29 7:26 PM (118.218.xxx.143)

    딱 82만 그런건 아닌가봐요
    의견이 양분된다고 기사까지 나온거 보면요

  • 17. 대추나무
    '24.11.29 7:27 PM (183.97.xxx.120)

    사랑 걸렸네 부터 주욱 봐온게 있으니 평가가 냉정해지겠지요

  • 18. ..
    '24.11.29 7:27 PM (118.235.xxx.141)

    살아보니 인간은 못됐다고 싫어하고 선하다고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약간의 더하기빼기 요인은 될수 있지만..
    그사람이 못됐더라도 자기 성질에 못이겨 성질 부리는거 어떻하겠어.. 넘어가주기도 하거든요
    근데 못됨착함이 자기 처지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연출하는 모습에 혀가 끌끌 차이는거죠

  • 19. ㅇㅇ
    '24.11.29 7:27 PM (149.248.xxx.145)

    베스트글뿐이 아니예요

    영하 18도에 스텦들 세워놓은거

    고현정때문에 일당직 스텝들 한달에 열흘은 일 못한거

    그런데 이거 말고도 더 있어요



    https://m.pann.nate.com/talk/373228638?&currMenu=search&vPage=2&order=N&stndDt...

  • 20. ㅇㅇ
    '24.11.29 7:28 PM (14.52.xxx.37)

    강의실에서 담배피는거 보고
    유퀴즈 본 사람들은 괴리감이 너무 커서 그런거죠
    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까워요

  • 21. ㅇㅇ
    '24.11.29 7:29 PM (149.248.xxx.145)

    갑질이 학폭과 뭐가 다른지
    옹호할걸 해야죠

  • 22. ...
    '24.11.29 7:34 PM (210.178.xxx.80)

    너를 닮은 사람 마스크걸 드라마 방영될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
    7년 전 일 10년 전 일 20년 전 일 소환하는 거 다 좋은데 이번에 유독 심한 건 인정해야죠
    이런 말 해봤자 내 맘이야 더 깔거거등 집착할 게 뻔히 보이지만

  • 23.
    '24.11.29 7:35 PM (39.117.xxx.171)

    이중성. 연기. 가식적 그런단어가 떠올라서..ㅎ

  • 24. 유튜브는
    '24.11.29 7:35 PM (223.38.xxx.113)

    고현정 응원글들로 가득한데요

  • 25. ㅎㅎ
    '24.11.29 7:38 PM (118.235.xxx.75)

    불러주는 사람없으니 연기한다 욕들하는데
    고현정 지금 핫해요
    유튜브 인스타 올리는거마다 반응 엄청나고 앰버서더만 몇개고
    젊은 여자들 사이에서 완전 핫해요
    불러주는데가 없어서 반성하는척하려고 유퀴즈
    나간게 아니고 핫해서 섭외된건데 잘 모르시는거 같아요
    고현정이 착하다는게 아니고 망해서 저러는게 아니라는 얘기예요

  • 26. 아놔
    '24.11.29 7:48 PM (218.37.xxx.225)

    젊은 여자들 사이에서 완전 핫하데
    젊은여자들을 뭘로 보고..ㅋㅋㅋ

  • 27. ....
    '24.11.29 7:54 PM (110.13.xxx.200)

    젊은애들은 실상을 모르고 즙짜는 것만 봐서 그렇죠.
    아까 올려진 링크보니까 유퀴즈보고 과거영상 많이들 찾아보는거 같던데 놀라고 가던데요.
    이게 실체고 연기한거냐면서.. ㅎ

  • 28. ..
    '24.11.29 7:56 PM (210.179.xxx.245)

    정확히 보신거에요
    인생 살아온 경험치가 있으니 통찰력이 있는거죠
    꿰뚫어 볼수있는거죠
    살빼고 성형한 동안의 피부미인을 찬양들하지만
    여기는 그 너머의 인간이 보이는거죠

  • 29. ....
    '24.11.29 7:56 PM (110.13.xxx.200)

    젊은 애들이 할일없어서 50대 아줌마한테 관심가지나요.
    뭘 또 핫해.. ㅋㅋㅋ

  • 30. ㅇㅇ
    '24.11.29 7:59 PM (39.7.xxx.200)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핫한데 유퀴즈에 나와
    도와달라고 운거에요?
    뭔가 앞뒷말이 안 맞잖아요.

    대학생 딸에게 강의실 담배랑
    재떨이 얘기하니까 무개념 아줌마였네
    이러네요.

  • 31. 호불호
    '24.11.29 8:02 PM (210.222.xxx.250)

    없었고 관심도 없었는데
    강의실에서 담배피는 사진은 ㅜㅜ충격이네요
    첨엔 합성인줄.

  • 32. 젊은
    '24.11.29 8:04 PM (121.162.xxx.234)

    여자들 사이에서 ㅎㅎㅎ
    5.60대를 젊다고 하시는 건 아니죠?
    팔십대 후반 어머니들도 유튭 많이 하시더만. 트롯가수들 유톱도 핫해요

  • 33.
    '24.11.29 8:08 PM (104.28.xxx.113)

    인성이 덜 됐으니 까이는거죠.
    외모야 호불호 갈린다쳐도.

  • 34. ....
    '24.11.29 8:13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링크된 글 보니
    영하 18도 강화도 밤바다에
    그것도 밤 10시에 스텝들 세워놓고
    본인은 따뜻한 방에서 tv를 봤다니...

    이걸 어떻게 쉴드를 칩니까?
    옹호하는 분들 말씀해보세요.
    재떨이 던진거는요?
    사람을 차에 매달고 간거는요?
    이게 단순 실수인가요?
    살다보면 누구나 실수를 한다지만
    위에 열거된 실수들..전 단 한번도 안했고
    상상도 못하겠거든요.

  • 35. ..
    '24.11.29 8:15 PM (223.38.xxx.124)

    유튜브에도 안좋은 댓글 많이 달려요
    실시간으로 삭제돼서 그렇지 ㅋㅋ

  • 36. 아주머니들
    '24.11.29 8:19 PM (58.228.xxx.174)

    지금 고현정 공부하는 영상만 긴거 올려도 멋지다고 반응좋아요
    5060대 아줌마들이 고현정 공부하는걸 보겠어요
    젊은 애들이 그 분위기 보고 좋아하는거지
    고현정 유튜브 엄청 세련되게 찍고 행사장도 뉴욕 도쿄 이런데
    최고급 호텔로 수천만원짜리 드레스에 주얼리하고 나오고
    젊은 여자들이 그거 보고 동경들 하는건데 모르면
    남의 얘기 깎아내리려고 하지말고 좀 알아보고들 얘기해요

  • 37.
    '24.11.29 8:20 PM (118.235.xxx.23)

    10대~30대 커뮤니티 반응도 비슷해요
    유튜브 댓글이 특이할 거예요
    다만
    82랑 다른 커뮤니티 다른 점은
    다른 커뮤니티도 고현정 비호감이라는 반응인데
    40대 이하는 고현정에
    별 관심이 없더라고요

  • 38. 중딩딸이
    '24.11.29 8:24 PM (58.123.xxx.123)

    유퀴즈 나온거 보고
    교포냐 묻더라고요. ㅋ ㅋ
    발음이 왜저래. 느리고 과장된 말투는 왜그런거냐고ㆍ

  • 39.
    '24.11.29 8:27 P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https://m.pann.nate.com/talk/373228638?&currMenu=search&vPage=2&order=N&stndDt...

    여기 댓글들 보세요
    82는 악플이라도 관심이나 있지
    다른 커뮤니티는 냉정해요

    유튜브 댓글이 응원글만 있다니
    그게 더 이상하네요

  • 40.
    '24.11.29 8:33 PM (118.235.xxx.165)

    82는 악플이라도 관심이나 있지
    다른 커뮤니티는 냉정해요

    유튜브 댓글이 응원글만 있다니
    그게 더 이상하네요

    죄송하지만 82에 소속사가 들어와서 쓴 글인가 싶은 글 꽤 있어요
    팬이라기엔 과한 글

  • 41. ㅇㅇ
    '24.11.29 8:40 PM (149.248.xxx.145)

    20대 더쿠 네이트판에는 검색해보니 소속사가 고현정 유키즈 글 사십개 써놨는데 댓글 0 추천수 0이네요 ㅋㅋㅋㅋ
    인기같은 소리 하네요

  • 42. 아니
    '24.11.29 8:41 PM (58.234.xxx.21)

    유튜브는 왠만하면 좋아하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댓글 달고
    안좋은 댓글은 금방금방 삭제돼요
    비교하려면
    비슷한 익명 커뮤랑 비교해야죠

  • 43. ㅈㄷ
    '24.11.29 9:03 PM (149.88.xxx.46)

    젊은애들 사이에서 핫한건 카리나 장원영 로제 한소희겠죠
    엄마뻘 아주머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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