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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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된 카드 찾았어요
웃겨요 조회수 : 965
작성일 : 2024-11-29 19:01:39
저 방금 분실되었던 카드 찾았어요.보통 카드 안보이면입고 다니던 옷이나가방. 아니면 차안에서 찾곤 했는데이번엔 열흘이 넘게 찾아봐도 없더라구요.분실신고하고 재발급 받아야 하나.. 고민하던중에카드를 최종결제했던 목록 찾아보니거리가 좀 떨어진 식자재마트.정말 혹시나 하는마음에 전화해보니카드가 많아서 직접와서 찾아야 한다네요.마트에서 보관중인 분실카드가 많다는 거에 1차 놀랐고 ㅎㅎ오늘 가서 문의하니 찾아보라면서 건넨 카드가 20장은 될듯.거의 끝에쯤에 제카드모양과 같은게 뙇.ㅎㅎ직원이 뒤돌려서 본인확인차 이름묻고~확인시켜주고 찾아왔어요.설마 내가 마트에 놓고 왔겠어?? 라는 마음이 90% 였어서마트에서 내카드를 보니 반갑고 어이없고나도 정신줄을 조금씩 놓고 사는구나.. 싶어 살짝 씁쓸했어요.셀프계산대를 이용하는데이제부터는 꼼꼼히 챙겨야겠어요.
IP : 125.244.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24.11.29 7:03 PM (125.244.xxx.62)분명 줄바꾸기 잘 했는데
글이 등록되면서 이어쓰기가 되있을까요?? ㅠㅠ2. 예전에
'24.11.29 7:05 PM (211.214.xxx.21)남편이 셀프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카드를 안뽑고 그낭왔어요. 다시 가서 카드 문의하니 서랍에서 카드를 고무줄로 묶어서 두손가득 꺼내서 찾아주더래요 ㅋ
3. 바람소리2
'24.11.29 7:05 PM (114.204.xxx.203)저는 차 키 아직도 못찾고 있어요
4. ..........
'24.11.29 7:07 PM (125.186.xxx.197)잘찾으셨네요
저도 집앞.이마트에브리데이에.놓고 와서 가지러가니
무려 23장이나 있더라고요 ㅋ
계산하고 다들 그냥 와버리나봐요5. 며칠전
'24.11.29 7:31 PM (118.235.xxx.148)집앞 마트에서 계산하고 돌아서는데
바닥에 떨어진 카드 발견
캐셔에게 전달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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