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신뢰를 저버리고 배신을 계속 한 사람이 있는데
연락 무시하고 답장 안한지 1년반 됐어요.
감사하게도 개념없는 사람들이 적은 직장과 환경이라
그런 사람을 상대한 경험이 별로 없구요.
기본적으로 남한테 별로 관심없고 뒷담화 싫어하고
저나 잘하자는 성향입니다. 손절을 꼭 해야할경우는
간결하게 이런부분이 난 힘들었다, 얘기하고 끝맺음을
하는데요.
1년반동안 제 마음이 누그러질거라 생각했지만 되려
트라우마가 남은 상황입니다.
간단히 제 입장을 얘기하고 끝내기에는 질이 낮은
사람이라 황당한 답변과 행동을 할까봐 걱정되요.
제가 또 상처를 받을까봐서요.
제 생각과 입장을 얘기해도 그사람이 잘못을 반성할거
같지도 않고, 반성하고 사과한다한들 솔직히 제 맘이
풀리지가 않을거 같은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질이 낮은 후진 사람과 끝내는 대처법 조언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