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패딩 안 꺼냈어요^^
코트 너무 많고, 그러면서도 매년 사고...
죽기전까지 골고루 입어줘야 해서 영하 2-3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특별히 컨디션 나쁘지 않으면 코트 입으려고 해요.
한겨울에도 얇게 입고 달리는 여자라 추위를 덜 무서워하기도 하고 남들에 비해 추위를 덜 타는 것 같아요. 다들 저보고 안 춥냐고. 안 추운데... 부츠도 부지런히 신고 깊어서 치마도 입었는데 ㅎㅎ
그래도 이제 1월달 들어서면 롱패딩 없이 못 사는 날씨가 되겠죠? ㅜㅜ 그 전에 일기예보 잘 보고 될 수 있는 한 예쁜 코트 많이 즐길려구요.
패딩도 싫어하진 않아요. 단지 추워서 못 벗는 날씨가 되는게 싫을 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