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끼고 있는 작은 밥터인데
이 계절에 새끼 고양이가..ㅜㅜ
매번 포획에 실패해서
봄쯤 태어난 냥이들은 무탈하게 다 컸는데
새끼냥이 어디서 온것인지 알 수가 없어요.
잘못된지 얼마 안 된듯 몸이 굳지 않았고..
제 눈에 띄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어요.
산쪽이라 산짐승에 훼손될 수도 있어서요.
수습해 주면서 다음 생에는 아무것으로도 태어나지 말라고 빌어 주었어요.
고작 2달이나 살았을까 싶은데..
그 짧은 시간이라도 고생하지 않았기를 바라고 바래봅니다..
고별에서는 그저 편안하렴..털아가야..
슬픈 아가.. 편히 쉬길ㅠㅠ
가슴아프네요 다음생에는 정말 태어나지말아라 이소원이 제소원이기도 하네요 원글님 참 맘이 따뜻하시네요
너무슬프다.너무슬프다.
좋은곳으로 가렴 ㅠ ㅠ
슬퍼요......
동네 기초수급자 어르신들, 서울역 노숙자 분들도 좀 도와드리세요
그래도 인간이냐구 ..
인간만 지구상 최고냐고요.
사람은 아프면 아프다하고 말하는데
아유
아가야 생전 내 눈에 보였음
당장 보쌈해 왔을텐데..
좋은곳으로 가렴
정말 너무 슬프네요 이 춥고 눈오는 겨울에 얼마나 추웠을까...
너무 슬퍼요 너무
아가냥이야♡
고별에서는 엄마 냥이랑 함께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렴
엄마냥이 사랑도 많이많이받고♡♡♡
사람만 고통스럽고 행복을 누릴 권리만 있는게 아님
동물도 마찬가지
아가냥아 고별에선 편히 쉬길
새끼 냥이야 어쩌다 엄마랑 헤어져서 이 추운겨울에 변을 당했니
부디 큰 고통 없이 갔기를
그리고 별에 가서 행복하고
다신 지구로 돌아오지 마렴
미안하고 슬프구나 ㅠㅠㅠ
아가, 고생 많았다...이제 편히 쉬렴..미안해 그냥 아주 많이..
에휴 맘아프네요.
태여나서 2달동안 얼마나 힘들었으면 벌써 고양이 별이 되었니.ㅠ
아가 다시는 태여나지말고 고양이 별에서 이제 편히쉬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