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고점신호 줬죠.
원래 교사는 적은 월급이지만 직업적 안정성 바라보고 가는 직업이었죠. 특히 초등교사.
그런데 직업 본질보다는 오후 일찍 퇴근+방학+ 오래 사는시대에 연금..
여기에 꽂혀서 갑자기 광풍이 불었어요.
원래 광풍이 불때 트리거 하나가 생기면 무너지기 마련...
다시 광풍 불기전으로 돌아가는 중
의사라는 직업도 원래 나라경제가 발전해야만 거기에 편승해서 돈을 잘 벌게 되는
대표적인 내수산업 직종인데
( 나라가 돈을 잘 벌수록 건보료도 차근 차근 잘 쌓이고 국민들 개개인도 돈이 많아지니 건강에 관심도 많아지니 의료에 돈을 잘 쓰게 됨-> 의사들 수입 늘어남)
갑자기 인재들이 나라경제 발전시키는 영역은 외면하고 내수산업인 의대만 가려하면서 급광풍이 불더니 트리거가 하나 훅치고 들어오니까 광풍시절 이전으로 돌아갈 것 같고
한 10여년 안에 의대 인기는 예전 90년대 초중반까지 입결로 돌아갈것 같네요.
그때 지방대 의대 특히 지사의는 연고대 공대보다 무조건 낮았어요.
의대광풍이 없었기에 스카이에 인재들이 골고루 다 포진했고 그 덕에 나라가 빠르게 성장했죠.
한 10여년즘후부터 이런 코스로 갈것 같네요.
지금 집값도 나라 경제가 발전하지 않으면 떨어질수 밖에 없어요. 부동산도 나라 경제가 발전해야
올라주는 부수적인 영역인데 인재들이 직업을 가져도 직업적 발전을 해서 회사를 발전시켜 나라경제를 발전시키는 노력보다는 임장이다 갭투다 하더니 집값폭등에만 관심...
그러니 전쟁 같은 해외 시장에서 살아남겠어요.
미국도 이렇게 인재들이 부동산에 미쳐있지 않잖아요.
미국처럼 인재들이 자기 영역으로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벌 생각을 하면서 나라 경제가 발전을 할 거라고 믿을까요?
어쨋든 나라경제 고꾸라지면 집값 받쳐줄 돈이 없음. 결국 광풍은 가라앉을 수 밖에요. 부동산은 철저하게 내수산업이라
무조건 나라 경제와 같이 가니까요.
대한민국은 리셋을 다시 해야 돼요.
국민들이 하나같이 본질(국가경쟁력)에는 관심이 없고 부스러기(내수산업)에만 관심이 있는거
이거 보통 심각한 문제 아니에요.
이 부작용의 가장 큰 부작용은 저출산이죠.
미국도 1.7명을 낳는데 한국이 0.6~7명 말이 되나요.
자원이라고는 사랑밖에 없는 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