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gdrip.net/598350441
보통 사람 같았음 차단하고 무시했을거 같은데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청년이네요
아직 살만한 세상 같습니다.
눈오는거 보면서 과자먹다가 울었네요.
자식을 키우다보니 더 마음이 아파요.
저도 울었어요
엄마가 되어보니 아픔이 어떤것인지 상상도 못하죠
저 펑펑 울었어요.
저 청년이 너무 고맙고 그 어머니 아버지 마음도 너무 이해되서요 ㅠㅠ
반대 경우 글도 읽었는데...
아들이 엄마에게
맘이 아프면서 따뜻했어요
정말 자식도 없고 부모님 다 살아계신데도 감정이입되서 눈물이 막 쏟아지더라구요.
세상에 생각없이 글 보다 울컥 눈물을 쏟았어요
요즘 세상에 이런 일이 있다니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