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차 지인에게 따돌림 당해 힘들다는 사람인데요,
오늘 12년 차 지인이 점심시간에 저를 무슨 문둥병 걸린 사람처럼
피하면서 가고, 그 사람하고 친한 여자는 저랑 눈 마주칠까봐 허리 굽히고
빛의 속도로 그 뒤를 따라 가길래,,,
(어제는 왕따시킨 사람이 늦게 출근하여 점심 시간에 없길래
왕따 주동자랑 친한 그 여자가 업무 중인 저를 심지어
기다려 주고, 저한테 밥도 사준다고 제안하더라구요., 얻어 먹진 않았구요)
중립 직원분 힘들까봐 원래 식당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못 먹고,
그냥 밖에서 혼자 먹었네요
그런데 업무 시간에 이렇게 계속 글 쓰셔도 돼요?
그 여자가 알면 더 괴롭힐 것 같은데
누가 날 피하던가 말던가
그 눈치를 왜 일일이 살피지요 ?
뭐 아쉬운 입장인가요?
이정도면 배려도 병이다 싶어요
중립적인 분들이 일부러 식사자리까지 만들정도면
뭔가 정보를 주거나 할말이 있다는건데 그걸 왜 원글님이
신경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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