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시골 시댁 형님께서 김장을 해서 보내 주시는데
이제는 죄송해서 그만 받고 싶은데 어떻게 말씀드려야
오해 없이 받아들이실까요?
답례 드리는 게 부담돼서라기 보다 친정에서 받는 거랑 또 다르네요
몇 년 전부터 시골 시댁 형님께서 김장을 해서 보내 주시는데
이제는 죄송해서 그만 받고 싶은데 어떻게 말씀드려야
오해 없이 받아들이실까요?
답례 드리는 게 부담돼서라기 보다 친정에서 받는 거랑 또 다르네요
김장해서 받기 전에 드리시고
더 이상 안 받아야죠. 부담스러우니
친정에서 받았다
배추가 많이 생겨 많이 하셔서
김냉에 꽉 차서 넣을곳도 없으니
진짜 안주셔도 됩니다.
작년 김치도 남았다고 하세요
얻었다고 님이 담았다고 하시고
배추 내년에도 농시지음 몇포기 준다했다고 잘먹었다구
앞으론 우리거 안하셔도 된다고 하심되지요.
제가 담글게요
이미 김장했다하세요 친정이랑 이웃들이 또줘서 김치가 엄청 많아졌다하세요
답례 드리는게 부담스러운게 아니면
이제 정확하게 말씀 드리고 받은김치 민들레국수에
보내세요
꼭ᆢ그런얘기는 ᆢ미리 얘기하세요
수고,힘들게 작업해서 조금이라도 챙겨주려는데요
절대 주시자마라고ᆢ안챙겨줘도된다고
친정에서 받았는데ᆢ다른곳에서 또 주더라~~
이미 넘치니 꼭 안줘도 된다ᆢ라고
진짜 큰부담스러운 김장김치 주는건데
민들레국수~~좋은의미지만 패쓰
담고 싶다고 하세요
절임배추 김장양념 다 팔아요
11월초에 올해부터는 직접 김장 담아먹겠다고 얘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