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갑상선암중 수질암 진단받으셨어요.
흔한암이 아니라 좀 위험하다는데 심란하네요.
연세도 80세가까이 되셔서 집에서 가까운 아주대 병원가려는데 괜찮을까요?
엄마가 갑상선암중 수질암 진단받으셨어요.
흔한암이 아니라 좀 위험하다는데 심란하네요.
연세도 80세가까이 되셔서 집에서 가까운 아주대 병원가려는데 괜찮을까요?
다음 카페중에 갑상선 수질암 카페 있습니다
수질암은 강남 세브란스로 가세요
올해는 예약 안되지만 일단 예약 걸어두시면 취소되는 거 있으면 수질암 환자를 최우선으로 예약 당겨주실 거예요
수질암은 1년에 100명정도밖에 안걸리기때문에 경험있는 의사가 적어요 아주대는 제대로 대응 안될거예요
저는 다른 종류이지만 갑상선암 환자예요
갑상선암의 치료는 메뉴얼?대로 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수술후 동위원소치료하는 것으로요
제 생각에는 아주대 병원도 대학병원이라서 괜찮을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어머니의 생각을 한번 여쭤보세요.
빅3병원으로 꼭 가셔야한다고 할수도 있으니까요
갑상선 유두암이랑 수질암은 그냥 아예 다른 암이라고 생각하셔야 돼요
수질암은 동위원소 치료 안합니다. 효과 없거든요.
일단 다음 카페 들어가 보세요
있다고 하던데 가족 모두 검사해보세여
강세로 가보셔야 할듯합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가까운데가 좋을테지만 강남세브로 가야 대응이 될것같아요.
공격성도 강하고 방사선치료나 일반 항암제도 효과가 없고 수술밖에 방법이 없는 암이구요. 수술할 수 없는 위치에 전이되면 표적항암제가 있긴 한데 ret 이라는 돌연변이 유전자가 있는 사람만 쓸 수 있어요 가족력 있는거 맞는데 80세면 유전형은 아니실 가능성이 높아요 유전형이면 비교적 젊을때 발병하더라구요
그리고 어차피 병원에서 유전형인지 아닌지 또 검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