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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 치우러 나갈까요?

...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24-11-29 14:20:53

아파트 주변에 길이 질퍽질퍽 하던데

삽 빌려서 치우러 나갈까요?

다이어트도 하고 길도 치우고

꿩먹고 알먹고

가재잡고 도랑치고

IP : 117.111.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4.11.29 2:23 PM (182.219.xxx.111)

    농담아니고 제설이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다되더라고요 반복적인 동작 = 유산소, 삽질 = 팔근력운동

  • 2. 하세요
    '24.11.29 2:24 PM (211.114.xxx.55)

    울 아파트도 보니 주민이(부부가 ) 계단 비번현관앞을 치우더라구요

  • 3. ..
    '24.11.29 2:28 PM (175.212.xxx.141)

    전 회사인데 일부러 나가 치워요
    목장갑끼고

  • 4. 그제
    '24.11.29 2:31 PM (117.111.xxx.9) - 삭제된댓글

    다세대 빌라여서 아들이랑 눈 치웠어요
    도구도 없어서 빗자루랑 박스 들고 치웠더니
    건너편에서 눈치우던 인쇄소 사장님이 넉가래 빌려주고
    염화칼슘도 나눠주셨어요

  • 5.
    '24.11.29 2:36 PM (117.111.xxx.11)

    당보충하고 나가봐야겠어요
    저기 큰 길까지 치울까나.. 엄청 미끄럽던데..
    근데 쑥스럽긴 하네요

  • 6. 우리는
    '24.11.29 2:41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어제 수업없는 대딩아들이 삽들고 몇시간을 눈치웠어요
    대견하다고 용돈주신 어르신들도 있었어요

  • 7. ㅎㅎ
    '24.11.29 2:46 PM (211.170.xxx.35)

    오 윗님 아들님 대견하네요!
    저희남편도 어제 퇴근하면서 차주차하자마자 1시간정도 치우고 올라왔어요.
    오랫만에 힘썻더니 너무 힘들다고 ㅋㅋㅋ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힘닿는데까지만 하고 오세요~
    감사합니다.

  • 8. 좋죠
    '24.11.29 2:59 PM (222.98.xxx.31)

    운동도 되고 보람도 있고요.

    저도 방금전까지 2백평 주차장 눈 다 치우고 왔습니다.
    이웃에서도 도와주시고 알바샘들이 힘 써 주셔서
    힘은 들었지만 무사히 다 치웠네요.
    그런데 눈발이 또 날리네요.

  • 9. 저도
    '24.11.29 3:04 PM (124.57.xxx.213)

    매년합니다
    경비분이 하기엔 너무 넓은 것 같아요
    새벽에도 치우긴 하는데 가끔 저같은 사람들을 만나서 마음속으로 무지 반가워 합니다만 인사나눈 적은 없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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