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변에 길이 질퍽질퍽 하던데
삽 빌려서 치우러 나갈까요?
다이어트도 하고 길도 치우고
꿩먹고 알먹고
가재잡고 도랑치고
아파트 주변에 길이 질퍽질퍽 하던데
삽 빌려서 치우러 나갈까요?
다이어트도 하고 길도 치우고
꿩먹고 알먹고
가재잡고 도랑치고
농담아니고 제설이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다되더라고요 반복적인 동작 = 유산소, 삽질 = 팔근력운동
울 아파트도 보니 주민이(부부가 ) 계단 비번현관앞을 치우더라구요
전 회사인데 일부러 나가 치워요
목장갑끼고
다세대 빌라여서 아들이랑 눈 치웠어요
도구도 없어서 빗자루랑 박스 들고 치웠더니
건너편에서 눈치우던 인쇄소 사장님이 넉가래 빌려주고
염화칼슘도 나눠주셨어요
당보충하고 나가봐야겠어요
저기 큰 길까지 치울까나.. 엄청 미끄럽던데..
근데 쑥스럽긴 하네요
어제 수업없는 대딩아들이 삽들고 몇시간을 눈치웠어요
대견하다고 용돈주신 어르신들도 있었어요
오 윗님 아들님 대견하네요!
저희남편도 어제 퇴근하면서 차주차하자마자 1시간정도 치우고 올라왔어요.
오랫만에 힘썻더니 너무 힘들다고 ㅋㅋㅋ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힘닿는데까지만 하고 오세요~
감사합니다.
운동도 되고 보람도 있고요.
저도 방금전까지 2백평 주차장 눈 다 치우고 왔습니다.
이웃에서도 도와주시고 알바샘들이 힘 써 주셔서
힘은 들었지만 무사히 다 치웠네요.
그런데 눈발이 또 날리네요.
매년합니다
경비분이 하기엔 너무 넓은 것 같아요
새벽에도 치우긴 하는데 가끔 저같은 사람들을 만나서 마음속으로 무지 반가워 합니다만 인사나눈 적은 없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