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790512/2/1
시어머니같이 솜씨가 좋으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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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같이 솜씨가 좋으신가 봅니다
지금은 슬프지만
너무 세속적인가
김수미가 남겨주신 재산으로
친정 돌보며 누구 눈치 안 받고 편할듯
아무리 좋은 시어머니도 돈줄이면
눈치 안 볼 수 없죠
서효림이 복이 많은듯
지금은 슬프겠지만
첫댓글 같은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본능적으로 거부감 느낍니다.
세상 모든걸 돈의 관점으로 보는 인간류.
김수미 아들을 보니 장가 잘 간 것 같네요
자라면서 외롭게 커서 가족의 따스한 정이 그리운 사람인데
이쁜 딸도 낳고 아내랑 비교적 젊으신 장인 장모님이랑
김장도 하면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 싶어요
김수미씨는 이럴 줄 몰랐겠지만 짧은 시간 안에 며느리에게 진심을 보여주고
집도 며느리 앞으로 해주고 간게 참 신의 한수다 싶고요
김수미 씨한테 사랑을 많이 받았나 봐요,
잘 살았으면 해요.
김수미씨랑 두분이 닮았네요
더 더 그리우실텐데 ㅠㅠ
'24.11.29 1:56 PM (61.78.xxx.218)
첫댓글 같은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본능적으로 거부감 느낍니다.
세상 모든걸 돈의 관점으로 보는 인간류
ㅡㅡㅡㅡㅡㅡ
저도 님의 댓글에 동감합니다..
서효림이 김수미 엄청 좋아했어요. 김수미가 시어머니 노릇안하고 딸처럼 대해줘서
남편하고 싸우면 김수미한테 하소연하구요..
김수미 사망하신거 가장 슬퍼한 사람들중 한명이 서효림일것 같은데요?
연예계 활동할때도 김수미가 완전 든든한 백이었는데..
저도 윗님과 동의요. 생각이 그렇더라도 입밖으로 내는건 무례
김수미가 똑똑하잖아요
자기 아들 야무지지 않은거 알고
자니는 오래 못 살거 같고
그러니 며느리에게 집주면서
자식 부탁한걸지도
며느리도 시어머니 생각해서 잘 살겠죠
김수미가 똑똑하긴 한듯
친정이 부럽네요
속물이라 죄송
김수미가 똑똑하잖아요
자기 아들 야무지지 않은거 알고
자기는 오래 못 살거 같고
그러니 며느리에게 집주면서
자식 부탁한걸지도
며느리도 시어머니 생각해서 잘 살겠죠
김수미가 똑똑하긴 한듯
친정이 부럽네요
속물이라 죄송
김수미가 남긴 돈으로 친정 돌보며..라니
여자지만 진짜 거부감 드네요.. 그러려고 결혼하나요?
거부감 드나요
그런 생각할 수도 있지
도 심하게 박복하네요
천박이 대세인줄 아나봅니다
천박함을 저렇게 적나라하게 내놓는게요
하면서 이글은 또 왜 아닌척 하시는지
정우성 글에도 죽고 유산까지 관심가지면서
남은 재산 그리 많이 않을거예요
살고 있던 집은 며느리 진즉에 줬고 하는 사업체들은 다 아들이 대표고 딸한테도 나눠주고 ..
돈은 미리미리
그냥 기둥이 사라진거죠
아들이 이제 혼자 사업체 운영도 해야 하니 문제 일으키지 말고 정신 차리고 살아야죠
저도 시어머님 좋아했었어요
시어머님의 자식사랑이 헌신적이었거든요
저희 친정엄마와는 다르게요
사람이 돈으로만 산다는건
첫댓 같은 사람들이겠죠
그리고 친정에 왜 주나요?
내자식들하고 잘살죠
친정부모님은 친정부모님 벌어놓은걸로 잘 사실거구요
첫 댓글 진짜 개떡같네요.
뭔 친정을 돌봐 썪을
김수미씨도 시어머니한테 사랑 많이 받았고 남편과 힘들어도 시어머니때문에
살았다고 했어요
당신이 받은 사랑을 며느리에게 준거죠
사랑 받은 사람이 사랑을 줄줄 안다고 하잖아요~
사랑 받고 살던 사람이, 내리사랑도 할 줄 알지요
시집살이 혹독하게 살던 여자가, 나이들어 막장 시어미 되는 거고요
김수미씨도 시어머니께 사랑 많이 받고 살았잖아요
산전수전 겪으며 사람 보는 눈도 예리하게 길렀을 거고요
며느리감으로 어련히 인성 좋고 예쁜 아가씨 잘 골랐겠나요
고작 몇년의 짧은 시간 이었어도요
맘에 쏙 드는 며느리한테 충분히 아낌없이 사랑 주고 떠나셨을 겁니다
재산도 남겼지만
병든 시아버지 사고뭉치 아들도 남겼죠
중매해서 남편이랑 결혼했잖어요. 김수미가 드라마 찍으면서 며느리감으로 찍었다고 본인이 데리고 온 며느리인데 얼마나 이쁘겠어요. 고 김수미도 며느리 엄청 이뻐하셨지만 며느리도 부지런하고 빠릇빠릇하고 야무진게 어른이 이뻐할만 하겠더군요
어제 꼬꼬무에 나왔는데
얼굴이 너무 상했더라고요.
힘내서 잘 살길 바래요.
첫댓처럼 생각은 할수 있지만 그걸 입밖 손끝으로 내보이면 그건 생각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말은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치는 힘이 있는거라 문제죠.
문제를 일으키거나 잘못 한게 아닌데도
마음대로 속단하고 평가하고 추측하는건
없는 말도 만들어 내는 시초가 되니까요
텃밭에 심은 무 배추가 있어 손수 김장을 하나봐요
젊은 사람이 저 많은 김장을 하기가 쉬운게 아닌데 대단하네요 며느리도 혼자인가 본데ᆢ
서효림씨 마음이 참 고운사람 같네요
엄마처럼 좋아하던 분이 가신 뒤 김장하는 저 마음이 어떨지
ᆢ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잘 압니다
남은 사람은 살아야죠 잘
남편이 하는 사업도 있고 해야하고 먹고 살아야하니
집안에 심어진 배추는 아직 속이 덜 차서 안 뽑은 것같아요.
무가 튼실하게 자랐네요.
누구 집일까요?
같이 김치 버무리시는 분은 시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