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씨같은 연애는

ㄴㅇㅁㅈㅎ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24-11-29 13:23:35

사실 20대에 연애가 너무 재밌더라

푹 빠져 살았다 그러는데요

저게요 여자 외모가 되니까 가능한 연애에요

생활형 연애말고요

 

로맨틱한 감정을 극도로 끌어올리는 연애의 형태는

상대방 외모가 사실 중요하죠

 

저런 외모로 평범하게 살기가 더 어려운듯합니다.

 

사람은 여러 면이 있고

상대방이 나의 어떤 면을 자극하는지는 다 다르죠

외모도 다르고 내면세계도 다르고 

대신 고씨는 좀 주관이 있고 자기 의견이 있을거 같네요

고집도 보이고

재벌가면 사실 주변에 맞춰주는 사람만 있지

자기 의견 내세우고 관철하려는 사람이 누가 있었을까 싶네요

상당히 시댁과 남편에게는 이질적인 면이 있었을거 같고

 

지금 부인은 여리여리해서 막 고집을 부린다기 보다

배려있고 부드러울거 같아요. 막 맞서는 타입은 아니고

조곤조곤 부드러운 톤으로 말하고...

그리 그집안에서 볼때 역류를 만드는 사람은 아닐거 같고요

그래서강하게 자극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편안한 사람일거 같네요

 

그나저나 남자 취향은 어느정도 일관되네요

예술계 긴생머리 청순과...

지금 부인도 번지수까지는 아니어도

동네 정도는 전 부인과 비슷하게 맞춘거 같아요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29 1:28 PM (149.248.xxx.145) - 삭제된댓글

    제가 전엔 잘못한 부분이 있어요 앞으로 바뀐 모습 보여드릴게요 하면 될걸

    전부 오해예요 저 트리플 에이예요 매일울어요 저 도와주세요 그게 뭡니까

  • 2.
    '24.11.29 1:36 PM (219.241.xxx.152)

    막 살다 함부로 행동하다가
    욕 먹으니
    저 그럼 사람 아니에요
    도와주세요

    그럼 팬들은 쉴드

  • 3. 그런
    '24.11.29 2:17 P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

    수가 빤히 보이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말은 왜 할까요
    그렇게 말하면 전남편도 본인을 그리워할 줄 아나본데
    남자는 현재 같이 자는 여자 생각을 하지
    곁에 없는 여자 생각은 안 해요

  • 4. ...
    '24.11.29 2:33 PM (124.49.xxx.13) - 삭제된댓글

    전 꽃보다 남자를 너무봤나
    헬기타고 데리러오고
    백화점 손님 다 내보내고 쇼핑하고
    극장 온좌석 예매해 둘만 보고
    그런 연애를 했나 궁금했어요

  • 5. ,,,,,
    '24.11.29 2:42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끝까지 사람들이 우스운가 봐요. 오해라니...
    결국 니네들이 잘못 안 거라는 이야기... ㅎ
    눈물연기하면 사람들이 넘어갈 줄 알고...
    그러기엔 그전 행적이 너무 과했어요.
    차라리 깔끔하게 그간 행동인정하며 사과하고 앞으로 잘하겠다 하면 될 것을...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는 듯.
    인간이 바뀌기 쉽지 않죠.

  • 6. ,,,,,
    '24.11.29 2:43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끝까지 사람들이 우스운가 봐요. 오해라니...
    결국 니네들이 잘못 안 거라는 이야기... ㅎ
    눈물연기하면 사람들이 넘어갈 줄 알고...
    차라리 깔끔하게 그간 행동인정하며 사과하고 앞으로 잘하겠다 하면 될 것을...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는 듯.
    인간이 바뀌기 쉽지 않죠.

  • 7. ,,,,,
    '24.11.29 2:45 PM (110.13.xxx.200)

    끝까지 사람들이 우스운가 봐요. 오해라니...
    결국 니네들이 잘못 안 거라는 이야기... ㅎ
    눈물연기하면 사람들이 넘어갈 줄 알고...
    차라리 깔끔하게 그간 행동인정하며 사과하고 앞으로 잘하겠다 하면 될 것을...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는 듯.
    인간이 바뀌기 쉽지 않죠.
    저런 성격에 누구랑 만나서도 잘살기 쉽지 않을 거 같은데요.

  • 8. ㅇㅇ
    '24.11.29 2:51 PM (51.81.xxx.212) - 삭제된댓글

    남의남자 붙들고 연예감정 그렇게 오래 얘기하는 거만 봐도 제정신 아닙니다 그것도 수십년전 얘기를

  • 9. ..
    '24.11.29 3:17 PM (210.97.xxx.228)

    살아보셨나요?
    무조건 고씨는 나빠 현부인은 좋을거야. 이런 것도 폭력아닙니까?

  • 10. ㅎㅎㅎ
    '24.11.29 4:11 P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바닷가 영하 18도 스텝 세워 둔 얘기
    이번에 첨 알았어요ㅠㅠ
    지 밖에 모르는 인간이네요
    이제 와 징징 거리면 우쭈쭈 그랬어요! 이럴 줄 아나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624 트럼프 "죽은 정부는 상대하지 않겠다" 27 체포해야한다.. 2024/12/05 21,192
1655623 돗나물 ?돌나물/ 요리법 4 ........ 2024/12/05 422
1655622 어르신 간식으로 뭐가 좋을까요? 8 dd 2024/12/05 1,236
1655621 집안일 할 때 틀어놓을 유튜브 추천부탁드려요 17 ㅇㅇ 2024/12/05 2,137
1655620 어제 계엄군들이 빈총 들고 가서 그냥 자리만 지킨 거라는 글을 .. 33 ?? 2024/12/05 6,598
1655619 들불로 번지네요..숙대 현황 13 ... 2024/12/05 5,228
1655618 충암고는 성골, 검찰은 진골 ... 2024/12/05 761
1655617 아메리칸파이 개쪽 2024/12/05 630
1655616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집회 시작 87 ... 2024/12/05 15,583
1655615 계엄 다시할겁니다..100% 8 ㅇㅇㅇㅇ 2024/12/05 2,962
1655614 군인 부모들 분노 폭발…“계엄에 아들 이용한 자 용서 못 한다 10 ㄱㄴㄷ 2024/12/05 5,290
1655613 김치찌개 냄비에 오래끓이면 압력밥솥에 끓인거랑 비슷할까요? 8 ㅇㅇ 2024/12/05 1,214
1655612 실탄 증언 나오고 9 ㅇㅇ 2024/12/05 1,619
1655611 직장을 옮긴다면 두 곳 중 어디가 나을까요? 6 이와중에 2024/12/05 732
1655610 미치광이 윤은 계엄을 멈추려하지않았군요 3 JTBC 2024/12/05 1,804
1655609 나경원 지역구 근황 9 .... 2024/12/05 4,048
1655608 숙명여대생 2626명 오늘 시국선언 20 여성이 세상.. 2024/12/05 2,311
1655607 계엄은 야당탓이라며 김민전이 울었네요 42 ㅈㄹ한다 2024/12/05 4,654
1655606 진짜 멀쩡한 인간들이 하나도 없을까요 .... 2024/12/05 393
1655605 광주사태 때 피해자입니다. 22 광주사태 2024/12/05 4,074
1655604 대단한 김민석의원 7 믿어준만큼 2024/12/05 3,129
1655603 윤석열 사주풀이 영상 몇개 봤는데 공통점이… 9 Gg 2024/12/05 4,810
1655602 독재국가에 살 뻔 했어요 8 ㅇㅇ 2024/12/05 1,016
1655601 내란범죄자들을 즉각 체포, 수사하라 5 내란내란 2024/12/05 415
1655600 극우, 극좌가 싫어요. 30 .. 2024/12/05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