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하는 말(아버지한테 하라고 하지도 않았고, 엄마와 하는 둘의 대화라고 생각해 이것저것 얘기함)을 남편에게 얘기 하고. 아버지는 자식에 대한 편견을 가지거나
안좋게 보거나 하고요. 엄마에게 아버지가 어떻게 그런 상처주는 말을 할 수 있냐고 하니까 아버지 편 들며 집 나가라고 하거나 소리지르고요. 잘못했다고 시인한적 한번도 없고 자식이 기분 나쁘다. 같은 얘기하면 둘이서 역정내고 돈 안준다, ㅇㅇㅇ한다 등. 집 나가라고 하기도 하고요. 엄마는 자식보다 남편 인가요? 다들?
서러워서 죽을까 생각도 드는데. 그럼 우리한테 피해주지말고 나가서 죽으래요. 진짜 그래도 안 슬퍼할것 같아요.
여기서 예전에 이런글 쓰니 연 끊으라고 해서 연락안하고
금방 구해지는 일 구해서 일했었는데 그게 직장이냐고 비꼬아요. 40에 직장 구하기가 쉬운줄 아는지 그것도 구해진게 다행이라고 생각한 저는 바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