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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들 수명이 2년밖에 안되나요 그리고 사료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24-11-29 12:46:38

이제까지 캣츠랑이 가성비 좋다고 그리고 문제된 사료에 아직 나오지 않는사료라 먹이고 있는데 그런데 사람들이 저만 주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주기때문에 안전성이 우려되긴해요 여기 보니 어떤분은 커클랜드는 너무 건조해서 안좋다하고 로얄캐닌이 많이 유명한데 비싸긴하네요 그리고 퓨리나 힐스 뭐라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잊어버렸네요 또 어떤분은 뉴트리나인가 이사료는 괜찮나요??

IP : 124.49.xxx.8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9 12:48 PM (211.209.xxx.130)

    퓨리나 캣차우 잘 먹어요
    수명은 새끼냥은 안타깝게 6개월도... ㅜㅜ
    냥 바이 냥이에요

  • 2. ....
    '24.11.29 12:52 PM (124.49.xxx.81)

    네감사합니다 그생활이 얼마나 고단할지 어느 분들은 집에서 키워라 하는데 다 길양이 밥주는 분들 고양이들 여러마리 다 키우고 계시는데 그런말 하시는분들 좀 얄미워요 그런 사람보다 버리는 유기하는 인간들을 더 욕해야하는건 아닌지ㅡㅡㅡ 보고서 지나치지못하는데 다 거두어 들이는건 한계가 있잖아요 이해를 했으면 좋겠네요

  • 3. ..
    '24.11.29 12:59 PM (218.152.xxx.47)

    길고양이 수명이 평균 3~4년 정도 되고, 집에서 살면 15년 정도까지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고양이 안 좋아하다가 간식, 밥 주기 시작하면서 2마리 데려와서 이제 적응하며 살고 있는데요.
    대단지 아파트에 살았는데 본인은 고양이 안 키우면서 간식, 밥만 주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자기한테 와서 밥 달라고 애교 떨고 하는 게 귀엽고 예쁘니까 뒷처리는 생각도 안 하고 밥만 무책임하게 주는 거죠.
    고양이는 중성화를 해도 실제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에(중성화 사업에 문제가 많죠) 유기된 고양이보다는 길에서 나고 자란 비율이 더 많아요.
    무조건 버려진 고양이라도 생각하진 마세요.

  • 4. ..
    '24.11.29 1:02 PM (125.129.xxx.117)

    저도 두마리 키우는중인대요
    얄밉다고 하실필요까진 없어요

    넓게 보시면 길 고양이 수명은 너무 짧고 불쌍한데 개체수는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데려다 키우라는거니 이해 안가는건 아니잖아요
    그런대 그게 개개인이 이 다 해결할 수 는 없고 중성화를 하고 밥을 주거나 데려다 키우거나 어떤 방법이 필요한거 같아요

    전세계에 길 고양이 없는 나라는 없어요 밥 주는게 불법인 나라도 많고요

  • 5. ㅇㅇ
    '24.11.29 1:03 P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우리 사무실 앞에도 캣맘이 자꾸 밥을 줘서
    고양이가 왔다갔다 하는데
    자꾸 똥을 문앞에 싸놔서
    이왕 좋은 일 하시는거면 똥도 치워달라니
    사라지셨더라구요.

  • 6. 맞아요
    '24.11.29 1:33 PM (117.111.xxx.11)

    사료주고 궁디팡팡 해주는 냥이들
    해가 바뀌면 안 보여요
    1년 이상 보인 녀석은 없었어요
    서열에서 밀려 도망다니다 하늘로 가겠죠

  • 7. ....
    '24.11.29 1:46 PM (124.49.xxx.81)

    아무리 새끼가 태어난다 해도 수명이 그리 짧은데 고양이 들이 많이 보이지않아야하는데 많이 보이는건 유기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새끼도 수명이 그리 짧으면요

  • 8. ......
    '24.11.29 1:49 PM (106.101.xxx.110)

    아주 안전한 아파트단지 내에서 주민들이 합심해서 보살핌 받는 경우말고는 1년 넘기힘듭니다.

  • 9. ..
    '24.11.29 1:57 PM (125.129.xxx.117)

    글쓴님 넘겨 집지 말아요
    진실과 상상을 결합해서 말씀을 하시면 ㅠ 당연히 유기묘도 있죠
    고양이의 생식능력은 상상을 초월해요
    얼마전 유기묘 몇마리 데려다 중성화 안하고 키우다 130마리로 불어난 사건 보셨나요?
    의사들이 계속 강조하는 얘기잖아요 중성화 중성화 제발 중성화
    그런데 밖에서 사는 아이들 중성화를 해도 지금 계속 개체수가 늘고 있는 상황이고요

    캣맘들 밥주던 아이들 사라졌다는것도 죽었을수도 있지만 영역 찾아 떠난 경우도 많아요
    또 몇년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요
    눈앞만 보고 있으면 어떤 상황인지 알수가 없는거예요
    데려다 키우거나 분양을 해주거나 아님 길고양이로 살아가게 놔두거나 ..

    아무리 좋은 맘으로 하시는거라도 문제가 생기면 타협을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 상황
    그럼 글쓴님이 생각할때 지금 개체수가 늘어나는 상황은 어찌 해야 하는걸까요?

  • 10. ....
    '24.11.29 2:21 PM (124.49.xxx.81)

    처음 고양이 에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가는 캣맘들 보면 할짓이 그렇게 없냐고 속으로 말하고 이해할수없고 했는데 이번에 우연찮게 고양이 아픈것을 보고 지나칠수가 없었고 다가와 도와달라는듯이 애절한 눈빛에 그만 ......저도 먹이주다 고양이 알기 시작했고 개체수는 모르는데 정말 중성화는 필요하다 싶어요 중성화한 고양이는 귀한쪽을 잘린것이 중성화한 고양이라는것도 알게되엇고 먹이에대해서도 알게되었어요 윗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어차피 새끼 고양이는 어릴때 아무것도 모를때 춥거나 자연환경등으로 떠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길생활이 얼마나 고단한데 그런 생각까지 들었어요

  • 11. 우리
    '24.11.29 2:30 PM (112.154.xxx.218) - 삭제된댓글

    동네 캣맘은 엄청 돈이 많아서
    최고급으로 보살펴 주는데도 1년도 못넘기네요

  • 12. 사료
    '24.11.29 2:32 PM (210.223.xxx.217)

    여러군데 밥을 주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사료 구매해요.
    프라임 캣 20키로,동원 뉴트리 플랜 파우치,아리아리 2 닭 가슴살 등등
    혼합해서 상황따라 급여합니다.

  • 13. .....
    '24.11.29 2:32 PM (124.49.xxx.81)

    개체수 늘어나는건 펫샵이라든가 아무생각없이 고양이 들이다 유기하고 전 주위에 아파트에 아무리 길양이 돌봐도 그 수가 그대로 인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줄어든거 같기도 하구요 어디에 사시는지 몰라도 저희 동네는 그래요새끼고양이는 보지 못했어요 중성화해서 그런거 같아요 단편만 보고 다 그럴것이다라고 생각하는것도 그렇구요

  • 14. ....
    '24.11.29 2:34 PM (124.49.xxx.81)

    동네 캣맘은 엄청 돈이 많아서
    최고급으로 보살펴 주는데도 1년도 못넘기네요
    ....................................................................................................................



    아 슬프네요 그런 고양이를 학대하는 사람들 아주 나쁜 악마들이네요

  • 15. 000
    '24.11.29 2:42 PM (211.177.xxx.133)

    뉴트리나 정도 괜찮은거같아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ㅜㅜ 슬프네요

  • 16. 캣차우
    '24.11.29 3:05 PM (175.199.xxx.86)

    기호성 좋아요.
    가격대비 양도 많구요.
    제조사가 퓨리나라 일단 안심합니다.

  • 17. 캣차우
    '24.11.29 3:06 PM (175.199.xxx.86)

    얼마전에 세일할때 샀는데 11.3키로에 42500원에 샀어요. 네이버에 퓨리나 공식몰있는데 가끔 쿠폰 뿌립니다. 가족아이디로 하나씩 구매해서 쟁여놨어요.

  • 18. ...
    '24.11.29 3:07 PM (175.199.xxx.86)

    저도 그랬어요. 동네 캣맘 있었는데 거의다 주택가라 자기 집 마당에서나 밥 주지 사람들한테 욕먹으면서 길냥이들을 왜 챙기나 했어요. 아무리 인적 드문 밤시간이었지만 길에 밥그릇 늘어놓고 고양이 대여섯마리씩 밥먹이는게 보기에는 안 좋았거든요. 알고보니 한군데도 아니고 그렇게 서너군데 밥 주더라구요.
    근데 제가 길냥이 한마리랑 우연찮게 친해지고나서 다른 배고파 다가오는 길냥이들을 외면 못해 두마리, 세마리 간식 주는 냥이들은 늘어나버렸고.
    그러다 그 캣맘이랑 말트고 몇달 뒤 기존 캣맘 이사가버려서 제가 어느새 그 동네 캣맘이 되었더라구요 ㅠㅠ
    정드는게 이렇게 무섭습니다.

  • 19. 커크랜드가 건조
    '24.11.29 3:39 PM (211.206.xxx.130)

    하다니 무슨 뜻일까요?

    건사료가 건조한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밥터 냥이들 몇년째 이 사료로 잘 먹고 잘 지내고 있거든요.

    성분표 보면 영양가없이 부피만 채우는 성분이 없어서 믿고 급여중인데..캐츠랑보다 나아요.

  • 20. ..
    '24.11.29 4:31 PM (220.78.xxx.153)

    커클랜드 성분은 좋은데 설사하는 애들이 있어요.
    저는 퓨리나 캣차우에 캣츠랑 반반 섞어요.
    여유될때는 퓨리나 원캣에 캣츠랑 섞구요.
    외국사료가 아무래도 역사도 깊고 검증이 되서 안전하긴 해요.
    비용 부담되시면 캣츠랑이랑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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