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츰이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

사투리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24-11-29 11:48:27

오늘아침 갑자기

잊고있던 단어 게츰이 떠오르지 뭐예요.

머리속에 계속 맴도는게

어릴적 썼던 단어같은데

호주머니에 돈 넣을 때 사용했던 어렴풋한 기억이 있어

호주머니가 아닐까

검색해보니

호주머니의 전라도 사투리가 맞았네요 흐흐

게츰 아시는 분?

IP : 180.65.xxx.2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9 11:49 AM (121.137.xxx.59)

    캐즘 오타인 줄 알고 들어왔어요 ㅋ

  • 2. 건강
    '24.11.29 11:51 AM (218.49.xxx.9)

    아마도 주머니일듯

  • 3. 주머니나
    '24.11.29 11:58 AM (211.114.xxx.107)

    옛날 생리때 쓰던 천을 말하는것 같아요. 할머니들이 개짐이라고 부르는걸 많이 들었어요.

  • 4. ......
    '24.11.29 12:10 PM (221.165.xxx.251)

    옛날에 할머니가 썼던 말이네요. 게춤에 집어넣어. 이런식으로. 전라도에요

  • 5. 충청도
    '24.11.29 12:17 PM (219.255.xxx.142)

    부모님 고향이 충남이에요.
    어릴때 할머니가 게춤 쓰셨던 기억 나네요.
    근데 충청도랑 전라도 비슷한 사투리가 많은것 같아요.

  • 6. 표준어가
    '24.11.29 12:53 PM (211.234.xxx.84)

    표준어가 아마 고의춤, 줄여서 괴춤일거에요.
    고의는 다들 아시다시피 고의적삼을 말하는 거고요.

  • 7. Ex
    '24.11.29 2:30 PM (211.114.xxx.50)

    저도 전라도인데 게바춤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일본말 영향 아니었을까요....

  • 8. 괴춤
    '24.11.29 2:35 PM (218.235.xxx.72)

    호주머니의 사투리

  • 9.
    '24.11.29 6:30 PM (121.162.xxx.234)

    게츰은 모르나 고의츰의 줄임말 같고
    개짐은 천생리대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188 서울시는 왜 재난문자 안 보낸 거에요? 9 ........ 2024/12/04 3,037
1651187 해제에 불응하면 4 대답 2024/12/04 2,030
1651186 지금 이 순간 오세이돈은 어디서 뭐하시나 3 한강보이 2024/12/04 1,006
1651185 이제 탄핵하라 아니고 체포하라로 구호 바뀜 3 오메 2024/12/04 1,193
1651184 조국 대통령 36 .. 2024/12/04 4,591
1651183 엄청 쫄렸네요 2 뭔일이난건지.. 2024/12/04 1,397
1651182 나라망신이예요 7 ㅇㅇㅇ 2024/12/04 1,254
1651181 세계에 대한민국 불안사태 제대로 알렸네요 5 ㅇㅇ 2024/12/04 992
1651180 대한민국 최대 리스크는 윤석열정권 5 ㅇㅇㅇ 2024/12/04 812
1651179 윤씨 보자마자 무식용감 무대뽀로 나갈거라 생각한 사람 3 ㅡ,../ 2024/12/04 990
1651178 진짜 글로벌하게 쪽팔려서... 5 어우... 2024/12/04 1,517
1651177 윤석열을 체포하라! 17 ... 2024/12/04 2,696
1651176 떨거지가 잘 말아먹어줘서 제거로다 멋쟁이 2024/12/04 573
1651175 한국여행 자제하라고 6 hj 2024/12/04 4,273
1651174 진짜 82쿡 오픈채팅방에서 나와버렸네요. 11 2024/12/04 4,005
1651173 비현실적인 밤이네요 3 ㅇㅇ 2024/12/04 1,517
1651172 조국대표 말에 의하면 아직 끝난게 아니래요 7 ㅇㅇ 2024/12/04 5,276
1651171 한동훈 멘트 참 ... 28 촉새 2024/12/04 7,439
1651170 불안해서 잘 수가 없네요 6 일장춘몽 2024/12/04 1,529
1651169 한동훈은 탈출 데드라인 한참지남 3 2024/12/04 2,877
1651168 민주주의를 지키는 건 어려운 일이네요. 7 황새와개구리.. 2024/12/04 1,181
1651167 총수 9 .. 2024/12/04 2,647
1651166 제 조카 20세인데 무관심해요 44 ㄷㄹ 2024/12/04 5,456
1651165 그나마 82쿡 게시판이 있어 다행이네요 10 어휴 2024/12/04 1,038
1651164 조국 대표 엄중한 선언들 너무 믿음직스럽네요 23 테나르 2024/12/04 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