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있는 친구가 천안에도 성심당 못지않은 유명한 디저트 맛집이 있다면서
자랑스럽게 소개해 준 디저트 오마카세 맛집에서 처음 맛보고 홀딱 반했어요
카페이름도 되게 특이하더라구요. 문화시민?
이상한 알수없는 외국어가 아닌 우리말이라는 사실이 너무 좋았죠
왠지 정도를 지키고 모범적인 삶을 살아오신 분일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디저트라고 하면 그냥 달다구리 주전물이라고 생각해왓던 저에게는 완전 혁신이었죠
저만 조용히 팔아주면서 덕질하려고 했는데 나름 유명한 분인가봐요^^
TV에도 여러번 나오고 강연도 하러 다니고
나만 아는 맛집목록에 저장해두고 다니려고 했는데 아깝네요
이런걸 팬심이라고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