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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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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교 본교 애매하게 속이는거에 왜 넘어가냐

@@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24-11-29 11:34:37

묻는 사람들은 한국인 아닌가요? 아님 주위 친척 교류가 없거나, 친목사교생활 전혀 안하는 편인가요?

 

82 댓글에서도 사촌언니 결혼할때 그언니 분교출신인데, 본교인척

그언니 남편 시집은 그런줄 알고있고~사촌언니 엄마인 외숙모는 혹시라도 말나올까 친척들 입단속 엄청 하고 그랬다고 봤어요.

 

우리나라 정서상 두루두루 잘지내는 마당발 선호하고, 내부고발자를 배신자로 매도하는 분위기인데? 친척 지인이 일부러 나서서 그사람 속이고 결혼한다고 알려주고 그러겠나요?

 

 알파메일 아닌~보통남자들은 여자외모와 직업을 보는거지

여자가 살살대고 자기한테 잘할거같고 그럼~~그냥 다른요소는 너그러워지는 경우가 많아요.  

 

거기다 거짓말도 백번 천번 만번 하다보면 진실같이 되버리는 거죠.

사회에서 만난 모임이나 단체에서 지속적으로 말하다보면, 그 모임사람들도 다들 그사람이 그렇다고 인지하고, 말 퍼트리구요.

 

작정하고 속이는 사람인데, 속는 사람이 멍청하지 않아도 당하는거죠.

 

 

 

IP : 119.70.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순이가
    '24.11.29 11:36 AM (118.235.xxx.100)

    분교 ㆍ본교가 인생에 그리 중요한가요
    다 살기 나름이구 꼭 구분해야 하나요
    1등이 있으면 꼴등도 있지요

  • 2. 키커
    '24.11.29 11:38 AM (125.129.xxx.117)

    다닐때나 예민하지 분교 본교 별 상관 없던대요

  • 3. 분교본교
    '24.11.29 11:43 AM (121.163.xxx.43)

    상관없다굽쇼?
    이번 입시 치뤘는데 하늘과 땅 차이던데요ㅋ

  • 4. 근데
    '24.11.29 11:46 AM (223.38.xxx.136)

    제가아는 연대분교 출신들은 주변에선 다들 본교 출신인지 알아요 ㅎㅎ
    뭐 그만큼 입학 후 노력해서 좋은 직장에 다니니 더더욱 그렇게 인식되요

  • 5. 고대서창
    '24.11.29 11:49 AM (118.221.xxx.141)

    고대서창 나온애도 고대라고 하고 다니더라구요.
    나이 들어 취직하는데는 그냥 대학이름만 쓰니 알수가 없더라구요.
    하늘과 땅차이 맞죠.
    걔네들은 평생 사기치는 기분일듯

  • 6. ...
    '24.11.29 12:08 PM (223.39.xxx.92)

    상관없다뇨
    사람들은 같은 학교로 인식하지 않기때문에
    의도적으로 속이는 인간들 많고
    그건 사기예요

  • 7.
    '24.11.29 12:09 PM (211.234.xxx.205)

    재밌는건 분교 출신에 속아 넘어간 사람 두명 있는데 둘다 이혼
    거짓말하는 상대는 사기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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