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귀뚜라미 저탕식 보일러
이번에는 린나이 친환경으로 바꿨습니다.
다른점
귀뚜라미는 05.도 간격으로 실내온도 설정이 가능
난방수 온도를 선택 가능했음
온돌기능은 없음
린나이는 1도 간격으로 설정가능하구요
온돌기능 있고 난방수 온도는 온돌기능에서만 선택 가능함
가장 차이가 큰건 온수
귀뚜라미 저탕식은 기본으로 설정된 온도의 온수를 계속 가지고 있다가
틀면 나옴.
장점은 온수가 빨리 나옴
단점은 저장된 온수를 다 쓰면 물의 온도가 일정치 않게 나옴
겨울에 온수 온도를 낮게 설정하면 나중에 찬물을 써야함
그래서 높은 온도로 설정해둬야함 (60도 설정중이었음)
린나이는 순간가열식이라 온수가 좀 늦게 나오는 대신 (근데 별로 늦는거 같지 않아요)
온수온도 일정하게 나옴 (현재 39도 설정으로 사용)
그리고 기분탓인지 모르지만 조금 더 훈훈한 느낌이예요
어딘가 모르게 조금씩 흐르는 냉기가 안느껴지는 것 같아요.
느낌은 그런데 이론적으로는 말이 안되는 거 같아요.
경동과 린나이 고민하다가 경동 소음이 크다고 해서 린나이로 결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