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활동모임을 갖고 싶어요..

......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11-09-25 22:30:57

퀼트를 살짝 배웠었는데요.

꾸준히하려면 동네모임같은게 있음

더 좋을거 같은데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그런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심각하게 친해지는건 삼가고 싶구요.)

천여세대 되는 아파트 단지라 모임을 제가 만든다면 만들어질거 같긴한데

....

퀼트만지작 하다가 그냥 넋두리 해봐요.

다들 취미는 혼자서 열심히 하시나요??

IP : 1.225.xxx.9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6 9:15 AM (125.177.xxx.23)

    심각하게 친해지는게 싫으시면 동네 취미활동모임 말리고 싶어요..
    물론 여럿이 같이 하게 되어서 마음 맞는 사람 찾는다면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퀼트도 굳이 여럿이 같이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저도 단지에 뜨개질 모임 한다고 해서 갔는데 아줌마들은 여럿이 됐고 그때는 제가 엄마 코트 떠드린다고 나름 대작(?)이기도 하고
    또 상대가 엄마이다보니까 실도 좋은 실로 해드렸는데 아줌마들이 자꾸 만지려 하고 자기몸에 대보려고 하고
    다행히 제가 한까칠한 성격이어서 손도 못대게는 했지만....
    자꾸 가르쳐달라고도 하고.....
    안나갈까 하다가 그래도 처음이어서 그랬겠거니 하고 다시 갔는데 돌아가면서 모임한다고 저희집으로도 온다고 하길래
    싫었지만 그래도 나도 갔으니까 오라고는 했는데 아짐들이 저희집은 애가 없으니까 앞으로는 저희집에서 모임해야 겠다는둥
    저희집 냉장고 뒤지고 장난 아녔어요ㅠㅠ

    어차피 저는 그 아짐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았고 제 상식에서는 남의집 냉장고 뒤진다는 생각도 못하고
    더더군다나 저녁까지 얻어먹고 가려는 생각까정 하길래 다시 취직했다고 하고 집에서 없는척 했어요..

    제 경우는 좀 심한 예지만 그래도 심각하게 친해지는게 삼가고 싶다면 동네모임은 말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67 예전글 중 "가구를 다시 하신다면..."이란 글 기억하세요? 5 아쉬워라 2011/09/26 3,458
18166 인기 '나는 꼼수다' 경제편 나온다... 베리떼 2011/09/26 2,206
18165 매실액기스 거를때가 됐는데 그냥 놔둬도 되나요? 14 궁금해서 2011/09/26 15,448
18164 혹시 씨잘이라는 약과 비슷한 효과가 있는 약 아시는분 있나요? 2 바이타민8 2011/09/26 2,969
18163 하이킥에서 백진희.. 2 ㄹㄹ 2011/09/26 3,290
18162 커피믹스(다방커피~) 먹고 속아프신분들 계세요? 8 커피믹스 매.. 2011/09/26 4,799
18161 버터랑 빵이 너무 맛나요. 8 ..... 2011/09/26 5,058
18160 제가 직접 페인트 칠하게 생겼네요..ㅠㅠ 2 젠장 2011/09/26 2,599
18159 노트북 사용하기에 어떤가요? 3 집에서 사용.. 2011/09/26 2,409
18158 샤워부스 강화유리문 질문이요~ (깨짐) 3 나라냥 2011/09/26 6,356
18157 아이폰 먹통되 보신분 계신가요? 후기 씁니다...^^ 4 아이폰 유저.. 2011/09/26 2,592
18156 근데 대학병원 간호사 연봉이 진짜 6천씩 하나요?? 11 세*란스.... 2011/09/26 81,710
18155 큰애들 앞에서 둘째가 더 예쁘단 말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13 세상의모든엄.. 2011/09/26 4,028
18154 스마트폰에 대한 문의 5 바꿔?? 말.. 2011/09/26 2,435
18153 죽전 시오코나..빵 맛있는건 알겠는데, 케익 드셔보셨던분 계신가.. 7 죽전 시오코.. 2011/09/26 4,745
18152 박원순은 시민단체의 입김에서 지나치게 함몰되어있다. 5 박영선이낫다.. 2011/09/26 2,322
18151 헉...비듬이 생겼어요......너무 당황스럽네요...간절기라.. 4 어머나 2011/09/26 2,953
18150 홍초, 미초, 백년동안 뭐가 젤 맛나요? 7 마시는 식초.. 2011/09/26 5,755
18149 친정 아빠가... 16 2011/09/26 5,087
18148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key팬들이 동물보호소 건립에 거액을 기부했.. 2 이뻐라 2011/09/26 2,649
18147 SK 디지털TV가 버벅거린다는 데 사실인가요? (B TV) 12 ... 2011/09/26 3,022
18146 성남 사시는 맘들..플리즈.. 6 궁금맘 2011/09/26 3,189
18145 고구마순 다듬고 있는데요.. 5 고구마 2011/09/26 3,304
18144 급해요)컴퓨터 교체시 1 컴퓨터 2011/09/26 2,215
18143 전세집에 주인이 두고간 원치 않은 가구 훼손시는? 5 유산균 2011/09/26 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