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벌 컴플렉스, 어떻게 극복하세요?

음음 조회수 : 5,611
작성일 : 2024-11-28 23:18:37

졸업한 지 20년 지났는데

아직도 누가 물어보면 부끄러워요. 

당당해지고 싶은데. 

아무도 그걸로 뭐라 안하는데. 

제 자신이 초라해 집니다. 

아이가 크면 묻겠죠? 

엄마는 왜 공부 못했어? 

그럼 전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다들 어떻게 극복하고 사시나요? 

 

IP : 124.56.xxx.9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
    '24.11.28 11:21 PM (221.147.xxx.20)

    제 일을 열심히 하고 거기서 인정받아서 극복해요
    제 분야에서는 저도 꽤 이름이 났는지라....
    학벌이 전부가 아니고 오히려 그 이후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노력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 2. asdgw
    '24.11.28 11:21 PM (61.101.xxx.67)

    대학도 그냥 학원 사업인데 정부가 인가해준......별거 없어요

  • 3. 요즘도
    '24.11.28 11:23 PM (59.6.xxx.211)

    누가 대놓고 학벌 물어보나요?
    그 사람이 이상한 거에요.
    전 그럴 경우
    공부 그닥 열심히 안 했다고 솔직하게 얘기해요.
    부끄러울 일 아닙니다.

  • 4.
    '24.11.28 11:23 PM (89.147.xxx.139)

    극복 안되는 컴플렉스는 하나씩 다 갖고 있지 않을까요?
    억지로 극복하려고 신경쓰는거 자체가 컴플렉스 같아요.
    다만 그 컴플렉스를 어떻게 표현하냐 같아요.
    나쁜 표현의 예가 다른 사람 학벌을 깎아 내리는 경우죠.
    그 학교가 뭐가 탑급이야? 거기 나와도 별 볼일 없구만…이런 식으로 표출되지만 않는다면 컴플렉스도 그냥 내 인생의 하나 아닌가 싶어요.

  • 5. ..
    '24.11.28 11:23 PM (106.101.xxx.90) - 삭제된댓글

    그냥
    인정하면 속편한데요
    인정 못하겠고 하기 싫으니까
    그게 불편하죠

  • 6. 오죽하면
    '24.11.28 11:25 PM (124.56.xxx.95)

    하향지원 1차 합격했는데 두고두고 아쉬웠어요. 상향지원 추합 노려볼걸 ㅜㅜㅜ

  • 7. 무슨일
    '24.11.28 11:26 PM (221.147.xxx.20)

    그 이후는 어떻게 살아오셨나요?

  • 8. ..
    '24.11.28 11:31 PM (73.195.xxx.124)

    미래의 일로- 아이가 묻는 것 - 걱정하지 마세요.
    인간걱정의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 9. 좋은직장
    '24.11.28 11:31 PM (124.56.xxx.95)

    운 좋아서 좋은 직장 공채로 들어갔어요. 제 주변에는 다 학벌이 좋아요. 다들 학교 선후배 많은데 전 없네요..

  • 10.
    '24.11.28 11:32 PM (89.147.xxx.139)

    그런 경우는 컴플렉스라기 보다는 미련과 후회가 커서 그런거 같아요. 만족스럽지 않은 학교를 가셨으니 컴플렉스도 있겠지만요.
    저도 그런 경우가 평생 한으로 남는 것임을 알기에 이번에 아이 원서 쓰는데 말도 못하게 상향지원 했어요 ㅋㅋㅋ 후회는 남지 말라고요.
    것도 웃기죠? ㅋ
    학운이 안 따랐으니 다른 쪽으로 더 복 많이 받고 살고 있다…생각을 바꿔서 사는 수 밖에요^^;

  • 11. 전문대 아니면
    '24.11.28 11:35 PM (125.142.xxx.233)

    대학원을 가세요. 학사편입도 좋구요.

  • 12. 139님 맞아요
    '24.11.28 11:37 PM (124.56.xxx.95)

    수능이 저한테 큰 트라우마입니다. 멘탈이 탈탈 털려서 시간 안배 못하고 평소 실력보다 형편 없이 나왔어요. 매년 수능일이 오면 그날 일이 떠올라 슬퍼요. 오죽하면 조간 신문으로 나오는 수능 문제도 못 봅니다. 우울해 지거든요. 재수하겠다고 우는데 부모님이 단호하게 절대로 안된다고 한 게 두고 두고 한이 맺혔어요. 혼자서 반수라도 준비할걸. 대학 생활 넘 재밌어서 반수도 못했네요. 저랑 점수차이 5점 10점 정도 나는 친구들은 원서 잘 써서 진짜 좋은 대학 갔는데 저는 완전 안전 하향지원.

  • 13. 알고보니
    '24.11.28 11:37 PM (222.100.xxx.51)

    내가 참 운이 좋구나~ 사실 내 실력이나 공부는 별 것 없는데 그거에 비해 잘살아왔다~
    내가 괜찮은 구석이 있나봐~ 하며 받아들입니다.
    학벌은 다 상대적인 거라서 누구나 다 조금씩 컴플렉스가 있어요.

  • 14. 222님
    '24.11.28 11:39 PM (124.56.xxx.95)

    맞아요. 저는 직업운이 좋았어요.

  • 15. 그 학벌에
    '24.11.28 11:40 PM (211.211.xxx.168)

    저런 직장 온걸 감사하며 열심히 일하세요.

  • 16. ㅇㅇ
    '24.11.28 11:43 PM (187.191.xxx.20)

    어찌 극복되나요. 한국처럼 학력따지는 나라에서. 저도 대학 안물어보고. 말안해요. 애들 좋은대학보내려 .엄청 노력했고 성공했지만 제.대학은 그대로라... 그냥 사는거죠.

  • 17.
    '24.11.28 11:46 PM (219.77.xxx.96)

    직장이 좋으면 학벌 좋은것보다 더 좋지 않나요?
    제친구들 중에 성대, 고대 졸업했어도 애들 과외만 가르쳤어요.. 직장운이 없어서

  • 18. ㅡㅡ
    '24.11.28 11:56 PM (125.176.xxx.131)

    직장 좋으면 학벌도 문제안되더라구요...
    저도 수능 망쳐서... 하향지원한터라
    두고두고 후회되고 아쉽지만,
    지금 서울대 간 친구보다 돈은 더 잘 벌어서
    그나마 스스로 위안을....

  • 19. ..
    '24.11.29 12:01 AM (125.129.xxx.117)

    아이들이 커서 엄마는 왜 별볼일 없는 대학 나왔냐고 그런걸 묻는다고요? ㅋㅋ 자식 교육 참 잘 시키실 계획이네요 ㅋㅋ

  • 20. ..
    '24.11.29 12:20 AM (49.142.xxx.126)

    아니...무슨...
    졸업후 수십년인데
    현재 삶이 중요하지 아직도 학벌에 연연하세요?
    지금 더 잘 사는데에 집중하고
    성공하면 학벌이 뭐라고요
    내가 성공하고 잘 살면 컴플렉스가
    완화돼요

  • 21. 참 나
    '24.11.29 12:21 AM (124.53.xxx.169)

    내인생 내꺼
    니인생 니꺼
    하시지 뭘 이제와서 ..
    그렇게 마음에 걸리면
    지금도 안늦었어요.
    지인들 60중반 후반인데
    통 뭐드라..갑자기 생각안나는데
    4년 채우고 올해 졸업했어요.
    전에비해 뭔가 더 당당하던데
    그 열정에 박수는 보넸지만
    사실 별생각 없었어요.

  • 22. ...
    '24.11.29 12:49 AM (223.38.xxx.66)

    스스로 내세울게 없으신가보네요. 예를 들어 난 수영 잘해, 요리를 잘해 뭐 이런 거요. 과거의 실패에 얽매여 우울해하기보단 지금 님의 강점을 더 극대화시키는데 집중하시는게 어떨까요.

  • 23. 숙제
    '24.11.29 1:45 AM (115.41.xxx.18)

    저는 제 직업과 학벌이 매치가 잘 안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 출신 학교에 비해서 꽤 괜찮은 직업을 갖고 있어요 .그리고 제 분야에서 나름 열심히 노력해서 동종 업계에 있는 사람들과 비슷한 성과를 내다 보니 저를 보고 어느 대학 나왔는지 굳이 궁금해하거나 묻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 평생 동안 따라다니는 제 학벌에 대해서 스스로 참 자신이 없습니다. 극복했다고 생각했지만 극복은 아니고 저 스스로 의식을 많이 안 하려고 애쓰는 것 같아요.
    어떤 사람에게는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저한테는 평생 중요한 문제라서요. 출신 학교 이야기가 나오면 조금 위축되고 움츠러드는 제 자신을 보면서 고등학교 그 시절 조금 더 열심히 해 볼 걸 하는 후회가 남더라고요. 그 당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 부끄러움도 없겠지만 그렇지 못했거든요.
    뭐 그 이후에 제 분야에서 열심히 하고 그래서 자신감도 생겼는데 여전히 제 학벌에 대해서는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후회가 남아 있네요.

  • 24. 그래서
    '24.11.29 1:48 AM (211.36.xxx.4)

    아이들은 그런 컴플렉스 안갖게 열심히 공부습관 키워줬네요.
    다행히 잘 따라와줘서 좋은 학교 나왔어요.
    저도 바꾸기 힘든 컴플렉스더라구요.
    제가 원했던 학교가 아니고 공부 잘했는데 잘못 간 학교라...
    이렇게 오랜 시간 컴플렉스가 될 줄은 몰랐어요.
    근데 그래서 지금 남편과 만난 것엔 감사해요.
    제 운명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살기는 했던 것같아요.

  • 25.
    '24.11.29 1:56 AM (180.229.xxx.146)

    극복은 안되고
    그냥 의식안하고 잊으려합니다
    상대의 반응에 익숙해지고
    주어진업무는 잘 처리하면 되구요

  • 26. ㅡㅡ
    '24.11.29 4:12 AM (122.36.xxx.85)

    사람들이 제 학벌을 좋을것이라고 추츼할때 난감해요.
    저도 학벌 좋아서 당당히 얘기할수 있음 좋겠어요.
    저는 하고싶은게 있었는데 그만두면서 공부도.손 놨거든요.
    그땐 다른길이 있다는걸 몰랐고, 인생 끝난것 같았죠.

  • 27. 에효
    '24.11.29 5:26 A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저 원글님 마음 너무 잘 알아요.
    저도 부모님이 너무나 완강하게 재수 절대 안된다고 해서 그당시 체념하듯 갔는데 돌아보니 제 성향도 원망도고 부모님도 원망되고 이런 못난 행동도 부끄럽고 오만생각에 이 나이 먹고도 간간히 속쓰리네요...

  • 28. 이마에
    '24.11.29 8:25 AM (218.48.xxx.143)

    이마에 출신대학 써붙이고 다니는거 아니고 누가 어느 대학이냐고 묻나요?
    전공이 뭐인지, 정도 묻지.
    저도 제 일 열심히 하고 일에서 성과를 내서인지 제 학벌이 좋을거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종종있어요.
    남편이 학벌이 좋은편인데, 울부부가 동갑이다보니 대학교 cc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전공이나 일하는 분야가 완전 다르고, 제가 남편이나 제 학벌 얘기한적도 없는데 어찌 아는건지
    왜 이리 남에게 관심많고 앞서나가는지들
    나이들수록 경제력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학벌은 남들이 잠깐 부러워하고, 잠깐 자랑하고 그거 끝이예요.
    학벌이 밥먹여주나요?

  • 29. 아휴
    '24.11.29 8:38 AM (223.39.xxx.160)

    왜들 그러세요
    40 넘어가면 학벌은 의미 없습니다
    30대를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40대에 나타나요
    30대에 열심히 산 분들 40이후에 다 좋은 평가 받습니다

  • 30. ...
    '24.11.29 8:4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218님 의견에 공감요... 저는 인터넷에서 말하는 지잡대 수준의 대학에 나왔지만.
    솔직히 한번도 원글님 생각은 해본적은 없어요
    저 나름 대학교 졸업하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거든요..
    만약에 누가 진심으로 너 학교 공부 안했구나.?? 설사 이렇게 말을 하는 사람이 없겠지만 있다고 해도 응 나 학교 다닐때 공부 안했어.? 공부에 흥미 없었을거든. 할것 같아요 .. 그런 생각이니까 그부분으로는 컴플렉스는 전혀 안느끼는것 같은데
    만약에 느낀다면 다시 공부 해서 학교를 들어가든지 대학원을 입학하든지 해야죠....

  • 31. ....
    '24.11.29 8:4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218님 의견에 공감요... 저는 인터넷에서 말하는 지잡대 수준의 대학에 나왔지만.
    솔직히 한번도 원글님 생각은 해본적은 없어요
    저 나름 대학교 졸업하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거든요..
    만약에 누가 진심으로 너 학교 공부 안했구나.?? 설사 이렇게 말을 하는 사람이 없겠지만 있다고 해도 응 나 학교 다닐때 공부 안했어.? 공부에 흥미 없었거든. 할것 같아요 .. 그런 생각이니까 그부분으로는 컴플렉스는 전혀 안느끼는것 같은데
    만약에 느낀다면 다시 공부 해서 학교를 들어가든지 대학원을 입학하든지 해야죠....
    솔직히 다른 동료들 학벌 좋은 사람들이랑 같이일하고 있다면.. 지금 원글님도 대학만 그렇지 열심히살아온 결과인데... 뭐 그렇게까지 그런 감정을 느낄필요가 있나 싶네요

  • 32. ....
    '24.11.29 8:49 AM (114.200.xxx.129)

    218님 의견에 공감요... 저는 인터넷에서 말하는 지잡대 수준의 대학에 나왔지만.
    솔직히 한번도 원글님 생각은 해본적은 없어요
    저 나름 대학교 졸업하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거든요..
    만약에 누가 진심으로 너 학교 공부 안했구나.?? 설사 이렇게 말을 하는 사람이 없겠지만 있다고 해도 응 나 학교 다닐때 공부 안했어.? 공부에 흥미 없었거든. 할것 같아요 .. 그런 생각이니까 그부분으로는 컴플렉스는 전혀 안느끼는것 같은데
    만약에 느낀다면 다시 공부 해서 학교를 들어가든지 대학원을 입학하든지 해야죠....
    솔직히 다른 동료들 학벌 좋은 사람들이랑 같이일하고 있다면.. 지금 원글님도 대학만 그렇지 열심히살아온 결과인데... 뭐 그렇게까지 그런 감정을 느낄필요가 있나 싶네요
    그리고 애가 엄마 공부 못했어?? 직접적으로 물어볼정도의 아이로는 키우면 안되죠..ㅠㅠ
    그건 원글님이 학교를 떠나서 애를 정말 잘못키운 결과가 되는거잖아요.

  • 33. 유일한 해결 방법
    '24.11.29 10:07 AM (112.104.xxx.239)

    다시 수능봐서 만족할만한 대학을 가는거예요

  • 34.
    '24.11.29 12:00 PM (211.203.xxx.3)

    수능날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점수를 받고 저와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학교를 다녔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수능 글자만 봐도 아직 마음이 아려요.
    하지만 정말 운이 좋게도 좋은 직장 들어와 업무능력 인정 받으며 진급도 해서 잘 살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감사하는 쪽으로 마음을 바꿨어요. 대학을 더 좋은 곳에 갔다고 더 좋은 직장과 생활이 된다는 보장은 없잖아요. 지금 저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합니다. 아무도 나의 수준을 모르지만 나는 어디서든 뭐든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저는 아니깐^^ 그냥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208 코다리손질 어렵나요? 3 ㄴㄴ 2024/12/02 754
1653207 튀김우동 컵라면에 고수 팍팍 넣으니 18 2024/12/02 3,027
1653206 얼굴피부가 전체적으로 어두운 노란색인경우..손바닥도 노란편이구요.. 9 피부가 2024/12/02 1,682
1653205 백종원 1000명 육성한다네요 8 .. 2024/12/02 4,227
1653204 시골땅 파는게 나을까요? 3 2024/12/02 2,281
1653203 월급 올랐어요. 뭐 살지 골라주세요.^^ 5 .. 2024/12/02 2,352
1653202 성인남자 옷은 어디에 보내면 좋을까요? 3 0-0 2024/12/02 634
1653201 남의 글에 대뜸 해외생활 안해봤냐는 악플 12 00 2024/12/02 1,749
1653200 고등학생- 공인인증서 (범용) 받을 수 있어요? 6 공인인증서 .. 2024/12/02 439
1653199 받은 총각김치 쿰큼한냄새는 ?? 2 총각김치 2024/12/02 908
1653198 초무침 비빔국수 양념장에 케첩 넣어보신 분 3 ........ 2024/12/02 620
1653197 부르노마스 배우박희순이랑 닮지 않았나요? 18 ㅋㅋㅋㅋ 2024/12/02 1,655
1653196 고지위반하고 보험든후 5년 지나면 ...유지시켜주나요? 5 qhgja 2024/12/02 2,215
1653195 헬스장에서 팬티만 입은 여자 ㅜㅜ 77 00 2024/12/02 33,158
1653194 보청기 끼면 청력이 더 나빠지지 않을까요? 7 ... 2024/12/02 1,279
1653193 요즘 당근마켓 결제는 뭘로 하나요? 4 .... 2024/12/02 886
1653192 "순은 180돈 들여 박민 KBS 사장 퇴직 공로패 제.. 6 어이상실 2024/12/02 2,808
1653191 이병헌은 연기력으로 정우성은 15 ㄷㄷ 2024/12/02 5,033
1653190 친구없는 남편 12 .. 2024/12/02 5,512
1653189 케잌 가격 점점 사악해지네요 조각케익도 7 케익 2024/12/02 3,131
1653188 사골곰탕끓일때 질문 좀 할게요 3 .. 2024/12/02 629
1653187 수경 노패킹이 위험한가요? 6 궁금 2024/12/02 1,623
1653186 문근영 최근 16 복귀 2024/12/02 8,503
1653185 남편이 큰수술했는데 시가형제들 아무도 위로금 안보내네요 78 ... 2024/12/02 21,996
1653184 킨들을 구입했어요(feat.이북 리더기있으신가요?) 4 2024/12/02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