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지랍부리는 여자 끔찍해요.

오지랍 조회수 : 3,119
작성일 : 2024-11-28 22:29:28

같이 일하는 여자가 오지랍 부리는데 

50평생 살면서 오지랍이란 이런거다..라는걸 제대로 보여주네요.

오지랍인데 망상증도 있는지 주제 파악이 안되고 사장처럼 행동해요..

너무 심해서 왤케 오지랍이냐고 했더니 기분 나쁘데요.

오지랍이라고 했다고 기분 나쁘다는데 진짜로 자기가 오지랍인걸 모르는거에요?

아니면 오지랍이 뭔지 알텐데 자기가 오지랍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병원에 가야 할 망상증 같아요.

 

자기가 사장인듯 경비 아저씨부터 회사의 모든 사람들에게 통성명하고 아예 복도 통로에서 살아요.

말걸고 이름이 뭐냐? 얼마나 일했냐? 사장은 어떤 사람이냐? 힘든건 없냐?

오가는 사람 짐들어주고 친한척하고, 온방에 다들어가 여기는 뭐하는곳이냐? 몇명이냐? 니이름은 뭐냐?

힘든건 없냐? 필요한건 없냐?

 

오지라퍼들도 사회의 악입니다.

IP : 58.234.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8 10:39 PM (118.235.xxx.144)

    피해주는거 없고
    법에 저촉되는거 없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 2. 에고
    '24.11.28 10:41 PM (221.138.xxx.92)

    구경하는 재미는 있겠네요.
    심심하지 않고..어쩌겠어요.
    그냥 무심하게 대하면서 구경이나 하세요.

  • 3. ...
    '24.11.28 10:45 PM (171.98.xxx.231)

    전 오지랍 좋아해요. 전 용기가 없어서 못 나서는데...
    오지랍들 보면 다들 친절하더라고요.

  • 4.
    '24.11.28 11:00 PM (211.215.xxx.144)

    오지라퍼아니고 환자이닌가요?? 일은 하나요? 회사에서 일안하는데도 계약해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요???

  • 5. 저도 끔찍
    '24.11.28 11:11 PM (121.131.xxx.92)

    진짜 오지라퍼 보시면 상상도 못한거까지 오지랍부립니다
    겪어보면 지긋지긋해요
    정의롭고 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해서 하는 행동인듯한데
    같이 며칠 지내면 영혼 털려요
    마음의 병이 있어서 저러려니 하고 받아주는데..
    진짜 옆에 있기 힘듭니다

  • 6. 사탕
    '24.11.28 11:42 PM (121.182.xxx.228)

    오지랍 으로 바뀌였나 찾아봤네요

  • 7. 감사해요
    '24.11.28 11:44 PM (58.234.xxx.136)

    원글)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ㅗㅇ
    이게 진짜 영혼 털려요.
    지긋지긋하고요.
    정말 상상초월로 구석구서 누비며 다 쑤셔놓고
    사탕 핫팩 들고 다니며 여기저기 뿌리고,
    자기일은 별 관심 없고,
    맨날 지각해도 공무원 사회고 자기 업무 있으니 다들 신경안쓰고요.
    말하는건 정상인데 가끔 본심이 튀어나오면..
    아...과대망상증 환자가 이런 거구나.느껴요.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불편하고 끔찍해요.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ㅠ

  • 8. 보통
    '24.11.29 2:36 AM (76.168.xxx.21)

    오지라퍼들이 자기가 오지라퍼인지 몰라요.
    그리고 맨날 좋은 의도로 한거다 변명하죠
    그게 남에게 불편주는 행위인 지 조차 인식을 못합니다. 그냥 시도때도 없이 나대고 떠들고 간섭하고..
    과대망상증도 확실이 있어서 누가 나에 대해 조금 뭐라하면 거기 엄청 집착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죠.
    이걸 괜챦다? 글쎄 당해본 적이 없거나 본인이 그 오지라퍼란 걸 인식 못하거나죠

  • 9. .....진짜
    '24.11.29 3:19 AM (104.28.xxx.25)

    끔찍하죠.. 그런 여자랑 일해요 진짜 뇌에 문제 있나 싶은 수준으로
    멍청하게 눈치없고 상황파악도 못하면서 사람 도우려하고 ㅡㅡ
    아무튼 정신병자로 보여요 오지랍만 넓으면 괜찮은데 말이 졸라게 많아서 일도 많이 만들고 정상인 같진 않아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932 멍청함은 악보다 위험하다 7 ㅇㅇ 2024/12/01 3,013
1652931 미국에서 오년 16 2024/12/01 5,220
1652930 수면중 산소포화도가 넘 궁금해요 3 이해 불가 2024/12/01 953
1652929 대왕고래 예산 대폭삭감…대통령실 '나라 부강해지는게 싫은가' 14 .... 2024/12/01 3,452
1652928 나의 열혈사제가..... 10 ........ 2024/12/01 5,244
1652927 저 칭찬해주세요 방금 운동했어요. 5 힘들어..... 2024/12/01 1,572
1652926 패딩부츠는 눈에 안 젖나요? 12 ... 2024/12/01 2,857
1652925 3천원 백반 사진 올렸어요 18 2024/12/01 11,044
1652924 진성준 동덕여대 사태 원인 대학 당국 비민주성 때문 14 ..... 2024/12/01 1,572
1652923 1월말에 4인가족 제주도 가려고요 6 123 2024/12/01 2,047
1652922 아파트 고층 고집하는 분들 보세요 26 .. 2024/12/01 15,899
1652921 트렁크 보신 분 (스포일수도) 7 .. 2024/12/01 2,772
1652920 요즘 외식할때 느낀 점들 8 행복셋맘 2024/12/01 5,923
1652919 365일 11000보씩 걷는게 쉽나요? 10 ㅇㅇ 2024/12/01 2,295
1652918 정우성 문가비와 결혼하지 않는 것... 38 결혼 2024/12/01 19,069
1652917 대통령 욕은 하면서 왜 정우성 욕은 하면 안되냐는 사람도 있네요.. 9 세상에..... 2024/12/01 1,093
1652916 지금 전주인데 내일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10 ㅡㅡ 2024/12/01 1,377
1652915 근데 미국인들도 이민을 가나요 10 ㅗㅎㅎㄹㅇ 2024/12/01 3,553
1652914 수족관형 통제형부모 목격한적 있음 2 ... 2024/12/01 2,600
1652913 누가 누구를 걱정하는지… 4 00 2024/12/01 1,630
1652912 사춘기가 심하게 오는 경우 5 .. 2024/12/01 1,495
1652911 비염인데 인형 못 버리게해요 3 ... 2024/12/01 1,067
1652910 고양이 유선종양 8 ... 2024/12/01 536
1652909 불교 경전 읽을 때 묵송 vs 독송 2 궁금 2024/12/01 531
1652908 분당 위례 미사 등 서울 남쪽 동쪽 신도시요 3 ... 2024/12/01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