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눈폭탄 지역인데요.
지금 밖에서 택배차가 윙윙 헛바퀴 돌리면서
몇 분째 고역을치루고있네요 ㅠㅠ
저도 오늘 택배로 야채들 받는 날이지만
제 돈 날리더라도 이런날엔
택배 기사분들이 안전하게 배송안하셔도 불만 없어요.
너무 고생하시네요.
바로앞 초등학교는
운동장 계단의 차양막들이 눈무게로
쇠기둥이 꺽여서 다 주저앉았더라구요.
다행이 아이들은 휴교라서 별 피해는 없었던듯.
보는 순간.....이건 정말 재난이구나..라는 두려움이 훅 밀려오네요.
모두 안전귀가 하시고
내일도 몸조심,길조심 하세요.
오늘 배송 안하면 내일은 두 배니까요.
고생하더라고요
골목길로도 많이 다니니까 제설 안된곳이 많아서
차가 안나가고...
염화칼슘 가지고 다니는지 뿌려가며 차밑으로 기어 들어가서 눈 퍼내고... 한두집도 아니니
저도 주문할거 한가득인데 아직 안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안시켰어요. 주말에 카트들고 마트가려구요
는 어젯밤 혹시나하고 주문했는데 평소 새벽배송이 안돼서 좀 늦나보다 했더니 낮에. 아예 환불처리 됐던대요적자 심해서 회사 어렵다더니 어찌 된건지 궁금하네요.
어제도 12시 넘어까지 하고 있더라구요
늦더라도 계솓 하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일부러 안시켰어요. 그분들 너무 힘들거 같아서 홈플 걸어서 5분안에 있는데 카트가지고 주말에 마트가려구요.
월급제가 아니고 건바이건이니TT
살살 기사님 안전운전하셨으면
미국인데. 여기는 땡스기빙 연휴고
그냥 생각나서 언니네 과일이랑 고기 오더해서 보냈는데
세상에 폭설이 와서 대란인 걸 뒤늦게 알았어요
악천후에 고생들이 많으세요
안전하시고 사고 없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