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고.. 못해주면 쩔쩔매고..
아이들은 그 심리를 보고 더 요구하고 자기 할일 열심히 안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당당하구요.
아이가 본인은 노력 안하면서... 부모님한테만 끝없이 요구하는
케이스가 너무 많은 거 같아요.
좀 단호하게 커트 하고 엄할때는 엄하게 하는게 필요한거 같아요.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고.. 못해주면 쩔쩔매고..
아이들은 그 심리를 보고 더 요구하고 자기 할일 열심히 안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당당하구요.
아이가 본인은 노력 안하면서... 부모님한테만 끝없이 요구하는
케이스가 너무 많은 거 같아요.
좀 단호하게 커트 하고 엄할때는 엄하게 하는게 필요한거 같아요.
애들은 다들 오냐오냐 길러요
다만
지켜야할 선과 하지말아야 할 악을 가늠해서
아이를
길러내느냐죠
고어를 해독해보니 요즘 젊은것들 예의없다. 였다나.
사춘기 심하게 겪는 아이 키워보신적 없죠?
맞아요. 저도 오냐오냐 자란 편인데 어릴땐 엄마아빠 우습게 알고 돈줄로 알고 다 해줘야 되는데 이건 왜 안해줘? 이런 인식 있었어요.
고생하다가 사람된 케이스여서...
저랑 비슷하게 자란 친구들 아직도 저랑 비슷한 애들도 있어서 그네들의 속마음 들으며 절대 오냐오냐 기르면 안되겠다 다짐햇구요.
요즘 젠지의 꼬락서니에 놀란 아래세대 부모들은 다시 훈육 똑바로 하고 있대요
암튼 직접 겪어봤기 때문에 오냐오냐 키우지 않을거예요. 사랑은 충분히 주고 지원도 충분히 해주되 안 되는건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고, 특히 남에게 피해 안 주는 선을 잘 훈육해야죠
오냐오냐가 사랑이 아니에요. 그건 본능이죠.
진짜 사랑은 자식에게 충분히 지원해주고 자유도 주고 책임도 가르치는 것. 그래서 사회에 나갔을 때 스포일드차일드처럼 안보이게 하는 것
사춘기 아이 요구사항 다 받아주면 사춘기가 좋아져요?
오냐오냐 키우는 분들 자녀는 뒤에서 개꿀띠 이러고 있어요
82에서 사랑만 주고 물질적으로 무리하면서도 아이에겐 좌절감 주지않도록 최선을 다했는데 엄마한테 막대한다는 글 볼 때마다 안쓰러웠어요. ‘사랑만 주고’ 이거의 결과가 부모 우습게 아는 아이들인데 ㅠ
어릴 때 남한테 피해주면 안된다고 가르치고 무조건 다 맞춰주지 말고 안되는 선도 알려줬어야 커서 부모도 이해하고 하는건데..
오냐오냐의 결과는 정해져 있어요ㅠ
부모처럼 맞춰주지 않는 비정한 사회에 적응 못 하거나, 부모 우습게 알거나.
있긴 한가요??
오냐오냐 하고 키워서 학교는 어찌 어찌 졸업한다해도
사회에 나가서는 적응 못하죠.
지 자식을 바보 만드는 바보 엄마들.
저는 그렇게 사랑만 주고 키우진 않았어요
남한테 민폐 안 끼치도록 가르치고..
인성에 대해서 신경 많이 쓰고 키웠는데
아이 자체의 성질이 있는거 같아요ㅠ
2명이나 있어요
당차게 키워보세요 자신만만해서 잘 키우실껍니다
자식 키워보셨다면 자식이 내마음 대로 자라지 않는다는걸 아실텐데요. 자식이 있으면 남에 자식에게 함부로 말할 수 없더라구요
전문가라면 '~~같아요'라는 자신감없어 보이는 표현은 빼고 정확하게 적어주시고,
일반인 이라면 그냥 각자 자기 아이들이나 잘 키웁시다.
알아서 키우겠죠
저출산에 애낳아서 사람만드느라 고생중인데
관찰자는 좀
오냐오냐 키우는데 혼낼때는 얄짤없이 눈물 쏙 빠지게 키웁니다.
말씀 너무 좋네요
지켜야할 선
하지말아야할 악
무릎을 탁치며~
이렇게 간결하고도 묵직한 글솜씨~
멋집니다~
근데 그 엄한것이라는 기준도 각자인듯..
밥먹이는 예절,습관엔 엄청 엄격,단호한데 다른애들한테 욕쓰고 때리는건 그러려니..
씻는것 위생 등에는 단호한데 뭐 사달라는건 먹고싶다는건 그냥 다 사줌..
뭐든 오냐오냐인 부모는 거의 없는데 사람마다 우선으로 여기는 가치의 순서가 다른게 차이.
저는 집안에서의 잘씻고 잘먹는 습관보다 남들과 어울릴때의 안때리기,욕안하기,공공장소에서의 질서 등이 훨씬 중요하다고 봐요. 은근 전자는 엄청 철저히 신경쓰면서 후자의모습은 애들이 다 그러지~하고 덤덤히 생각하는 부모들 많음.
근데 그 엄한것이라는 기준도 각자인듯..
밥먹이는 예절,습관엔 엄청 엄격,단호한데 다른애들한테 욕쓰고 때리는건 그러려니..
씻는것 위생 등에는 단호한데 뭐 사달라는건 먹고싶다는건 그냥 다 사줌..
뭐든 오냐오냐인 부모는 거의 없는데 사람마다 우선으로 여기는 가치의 순서가 다른게 차이.
저는 집안에서의 잘씻고 잘치우고 잘먹는 습관보다 남들과 어울릴때의 안때리기,욕안하기,공공장소에서의 질서 등이 훨씬 중요하다고 봐요. 은근 전자는 엄청 철저히 신경쓰면서 후자의모습은 애들이 다 그러지~하고 덤덤히 생각하는 경우 많고 그런케이스중 진상부모도 많은듯
애가 부모한테 욕하고 폭력 쓰는데도 엄마가 엎드려 애한테 싹싹 빌었다고 하질 않나
애가 분명 잘못한 건데 훈육 없이 놔두는 게 자식 품어주는 사랑이라고 하질 않나
이상한 부모도 많더라고요
그 놈의 마음읽기인지 나발인지 한다고
애들 오냐오냐 안하무인 만드는 한심한 부모들 많아요
뭐든 편하게 해주니 애들이 당연한 줄 알아요
원글에 간섭마라는 분들 나중에 나이들어 후회하실지도요
일관성있게 훈육하는게
오냐오냐보다 어렵거든요.
내감정도 컨트롤해야지
본보기도되어야지
애랑 대결도해야지
시간과 에너지가 엄청 소비됩니다.
오냐오냐 너무 허용적으로 키우는 게
'친절한 학대'라고 하더라구요.
가르칠 걸 안가르쳐서 사회로부터
고립되게 하고 인생을 불행하고
망하게 하는..지능적 안티같은?
사회성(사교성 말고)이 떨어져서
평판이 안 좋아지고 인간관계,
사회적 고립되면 불행할 게
너무 뻔하잖아요.
자식이 자기가 필요없을만큼
똑똑하고 자기 앞가림 잘하길
바라지 않고 부모에게 의존해서
손아귀에서 휘두르고 싶어하는
그런 부모거나,
자식에게 희생하는 나에 취한거거나
어쨌든 자식 인생을 망하게 키우는
거죠.
아이들은 자기한테 절절매는
나약하고 믿음직스럽지 못한 부모한테
오히려 스트레스 받고
믿음직스럽고 든든하고 카리스마있고
자기를 잘 이끌어주는 부모에게서
안정감을 느낀다네요.
위에 사춘기 심하게 겪는 아이 안키워보셨냐에 한마디 보태자면
친정엄마 친정아버지 사춘기 진짜 유별나게 유별나게 겪는 남동생놈...그저 아들이라고 공부잘하는 아들이라고 오냐오냐 하다못해
성질나면 온집안 가구 다 때려부수는 아들을 사랑으로만 키우셨죠
다 부서진 집안살림 저까지 동원해 치우게하고 이러면 안된다 한마디도 안하셨고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았으면 가구들을 부수겠냐
는 황당한 괘변을 늘어놓더니ㅠㅠ
그 아들 최고의 대학 졸업하고도 그 성질머리때문에 다니는직장마다 잘리고 급기야 와이프도 팹니다ㅜㅜㅜ
자식...
아니다싶을땐 혼도 내고 매도 들어야합니다
사춘기?? 사춘기가 나라를 구했나요?ㅜ
친정부모님
이제서 피눈물 흘리세요
그 옛날 두둘겨 패서라도 교육시켰어야했다고ㅜ 이제서 무슨소용
그노무 아들사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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