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28(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434
작성일 : 2024-11-28 17:49:49

『깜짝 금리 인하에도 상방 제약한 반도체』  

코스피 2,504.67 (+0.06%), 코스닥 694.39 (+0.35%)

 

반도체 악재 이어진 KOSPI

KOSPI, KOSDAQ은 각각 0.1%, 0.4% 올랐습니다. 미국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적극적 매수는 부재했고, 반도체 악재가 상방을 제약했지만 간밤 미국 달러·금리 진정된 점과 한국은행이 깜짝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양 시장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도체는 1) 간밤 Dell(-12.3%)·HP(-11.4%)가 저조한 매출과 이익 가이던스 실망감에 하드웨어 업황 우려를 촉발했고, 2) 미국이 이르면 다음 주에 대중 반도체 추가 수출규제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더해져 부진했습니다(삼성전자 -1.4%, SK하이닉스 -4.3%). 외국인은 전기전자(-3,740억원), 금융업(-853억원), 운수장비(-426억원) 등 순매도했습니다. 특히 현대차(-0.9%)는 1조원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약세 마감했습니다.

 

모처럼 반등한 헬스케어

최근 1) Trump Trade에 따른 시장금리 반등, 2) Trump의 ‘백신 음모론자’ Robert Kennedy Jr 복지부 장관 지명, 3) 알테오젠(-1.0%) 관련 루머 등 차익실현 재료로 작용하며 헬스케어 약세 보였습니다. 다만 금통위 금리 인하에 더해 개별 이슈 더해지며 대형주 중심 반등에 성공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4.9%)는 12거래일 만에 황제주 복귀했습니다.

#특징업종: 1)의료 AI: 노을(+30.0%), ‘마이랩’ 미국 FDA 첫 제품 등록 (셀바스헬스케어 +9.7%) 2)롯데 그룹: 롯데케미칼(+4.7%), 신용도 강화 위해 롯데월드타워 담보(롯데지주 +3.6%) 3)기타: ①고려아연(+12.2%) 임시주총 전 지분경쟁, ②에코프로비엠(+6.8%) KOSPI 이전상장 추진

 

금통위 깜짝 금리 인하 단행

오늘 시장의 예상과 달리 금통위는 깜짝 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25bp, 3.00%). 가계대출이나 외환 변동성 같은 금융 불안에 대한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에 더 집중했습니다. 동결 소수의견이 2명이나 나온 이유입니다. 한국은행의 성장률 전망을 살펴보면 지난 8월 대비 올해(2.4→2.2%)와 내년(2.1→1.9%) 모두 하향됐고, ’25~’26년은 1%대로 잠재성장률을 하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요일정: 1)美 추수감사절 휴장 2)EU 11월 경제심리지수(19:00) 3)韓 10월 산업생산·소매판매(29일 08:00) 4)日 11월 CPI(29일 08:50) 5)日 11월 소비자신뢰지수(29일 14: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45.67.xxx.2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955 여행 취소했어요 30 Dd 2024/12/30 18,885
    1662954 미군이 HID팀을 찿기위해 정찰에 나섰네요 8 ........ 2024/12/30 3,868
    1662953 집회 나가는 거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더 없을까요? 6 ㅇㅇ 2024/12/30 1,021
    1662952 검토검토검토검토 무한검토 6 2024/12/30 1,155
    1662951 내란 공범 아니, 내란의 주범급들 3 ㄱㄴㄷ 2024/12/30 521
    1662950 자꾸 규제를 푸니까 4 hggd 2024/12/30 981
    1662949 미용실 단골되면 소홀한가요? 28 ㅇㅇ 2024/12/30 4,440
    1662948 헌재, 오늘 재판관 회의…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심판 2 ... 2024/12/30 1,580
    1662947 수1 안해본 예비고2인데요. . 5 2024/12/30 900
    1662946 전굉훈이 이영훈이 자기 돕고 있다고 자랑 하던데.. 5 2024/12/30 1,643
    1662945 인명이 상한 제일 큰 원인은 공항에 있습니다. 13 어이없음 2024/12/30 3,325
    1662944 "비행기 추락 땐 결근 안 생기게 먼저 카톡 해&quo.. 8 인간이아님 2024/12/30 3,709
    1662943 방학 수학학원비가 어마어마하네요 :( 22 학원비 2024/12/30 4,656
    1662942 김선민, 윤석열 제주항공 참사 메시지에 "가증스럽고 역.. 4 조혁당잘한다.. 2024/12/30 2,301
    1662941 아직도 안갔나봅니다. 16 .. 2024/12/30 5,039
    1662940 체포영장청구후, 바로 환율하락, 주가상승 8 ... 2024/12/30 2,678
    1662939 윤석열내란수괴] 김용현측, 한동훈·이재명 '포고령위반' 고발 5 윤석열내란수.. 2024/12/30 1,187
    1662938 독감으로 병원왔는데 7 아이고 2024/12/30 2,771
    1662937 매번 언론에 놀아나 바보를 뽑는 국민들도 5 ㄱㄴ 2024/12/30 919
    1662936 남편의 “고맙다”다는 말과 “당신 덕분이야” 7 2024/12/30 2,860
    1662935 미 전문가, 추측도 해서는 안 된다 2 아야어여오요.. 2024/12/30 2,204
    1662934 에어컨 이전 설치비가 이렇게 비싼가요? 14 ... 2024/12/30 2,803
    1662933 최상목은 할일을 해라!!! 18 내란제압 2024/12/30 1,624
    1662932 비교영상 클릭금지. 댓글도 지우시고 무관심대응 6 유지니맘 2024/12/30 619
    1662931 윤석열체포영장 발부할 판사는 랜덤 인가요 ... 2024/12/30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