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휴양림이 어떻게 예약되어서
한 달 내내
강아지를 어떻게 하나, 누구에게 부탁하나, 고민고민하다가
제 여동생에게 저희 집에 와서 자 달라고 부탁하고 왔어요
강아지가 밤에 혼자 안 있어도 되는데 그건 다행인데
이제는 제가 강아지가 짠 해서 마음이 편치 않네요.
바닷가 휴양림이 어떻게 예약되어서
한 달 내내
강아지를 어떻게 하나, 누구에게 부탁하나, 고민고민하다가
제 여동생에게 저희 집에 와서 자 달라고 부탁하고 왔어요
강아지가 밤에 혼자 안 있어도 되는데 그건 다행인데
이제는 제가 강아지가 짠 해서 마음이 편치 않네요.
실외배변만 하는 녀석이라 여행 안가요. ㅎㅎ
뭐 어쩔수 없다 생각합니다.
네.. 저희는 가족들 각각은 가는데 다같이는 안 가요. 강아지 동반 숙소로 가볼까도 생각해봤는데 아직은 동반 숙소 상황이 너무 열악해서ㅜㅜ 그돈내고 그 컨디션의 숙소... 가성비 따지다보니ㅋㅋ 포기하게 됩니다.
강아지가 주는 행복이 만배 더 커서 여행 못 가는 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고요.
보통 누가 한명 집에 있거나 친구에게 자달라고 하거나 아님 펫시터님께 맡겨요 수시로 사진도 보내주시고 후기좋은곳에 보냅니다 우리개만 맡아주는곳으로요 여러마리 맡기는데는 안맡깁니다 우리개가 다른친구들이랑 어울리는거 힘들어해서요
명절에 동물병원 보니 아무도 안돌보는데 수십마리가 한공간에 있는데 몸집 작고 약한애들은 집요하게 쫓아다니고 괴롭히는애들한테 당하고만 있더군요 간호사니 의사니 바빠서 거길 들여다볼 틈도 물론 없구요 물림 사고라도 날까 지나가던 제가 다 걱정되더라구요
어디예약하셨나요 저도 정보좀요
해외갈땐 평소 친하게 지내던 동물병원겸 펫놀이터에 맡겼고요
국내여행은 같이 다녔어요 강원도든 부산이든 항상 같이다녔네요
앞으로는 해외갈때도 같이 다니려고요 미국같은곳은 검역도 까다롭지않더라고요
펫플이라는 어플 써요
우리개는 차량타면 과호흡증이 있어서 같이 못다녀요 멀미가 심한지.5분이상만 되먄 힘들어합니다
관리 잘하는 분만 댓글달겠네요…
아는분은 주중엔 가족들이 다 직장인이라 아침일찍 나가서 저녁에 와서 산책도 한번 못시킨대요.
주말마다 가족여행가거나 약속있다고 나가면서 개는 집에 두고나가고, 1박이상도 자주 나가는데 개는 개호텔에 맡겨요
개호텔은 말만 호텔이지 엄청 저렴한곳이라 가둬놓고 사료먹이고 배변 치워주는것만 하는곳이에요
저도 매일 두세번 산책 나가고 어제랑 오늘같이 눈와서 길이 질척거릴땐 한번밖에 못했어도 비와도 매일 나가요 펫시터도 평소 생활하던대로 하루 두세번 산책 시켜줍니다 비용은 하룻밤 기준 5.5만-7만이에요
관리 잘하는 분만 댓글달겠네요…
아는분은 주중엔 가족들이 다 직장인이라 아침일찍 나가서 저녁에 와서 산책도 한번 못시킨대요. 누구한사람 나서서 산책을 못시키다니…
게다가 주말마다 가족여행가거나 약속있다고 나가면서 개는 혼자 집에 두고나가고, 1박이상도 자주 나가는데 개는 개호텔에 맡겨요
개호텔은 말만 호텔이지 엄청 저렴한곳이라 가둬놓고 사료먹이고 배변 치워주는것만 하는곳이에요
그사람 너무 좋은사람인데도 자기개한테 그렇게 하는거 보니 좀… 한번도 본적없는 개인데 너무 불쌍해요
여행 못간 지 몇년 됐어요
전에는 애 한명이 남아서 봐줬는데
유학가고 외국에서 결혼하고ㅜ
이제 봐줄 애가 없어서 못갑니다
17살이니 하늘나라 가면
그때서나 갈 수 있을지ㅜ
엄마 여행 못가도 좋으니
아프지말고 오래 살아라~
가족여행은 반려견 동반 숙소로만 다니고
해외여행은 다 같이 가는거 포기했어요.
대부분 남편이 남거나
제가 남고 아이들 데리고 갔어요. 뭐 이제 애들이 다 커서 딱히 우르르 안가도
크게 서운하진 않아서
저희도 가족여행 안간지 10년 넘은것같아요.
호텔링 맡겼더니 너무 스트레스받는것 같아서 한사람은 남고 따로따로 다닙니다
애기때는 초극예민견이라 여행 꿈도
못 꿨구요
5년전부터는 아파서 누구한테 맡기지 못해요
그래도 작년에 온가족 여행을 갔는데
강아지 데리고 애견펜션으로 갔어요
두 번 그렇게 갔으니 만족하려구요
이녀석 저세상 가면 여행 가려나.. 싶어요
온갖 방법 다 쓰죠 ㅎㅎ
시가가 가까이에 있어서 해외 여행 갈때는 시부모님께 맡기기도 하고요.
국내 여행 같은 경우는 애견 펜션 같은거 알아봐서 같이 데리고 다녔는데, 개가 멀미가 심해서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국내 여행은 가족 중 한명은 남아서 개 볼때도 있구요;;
시부모님도 연세가 있으셔서 병원 예약 있거나 할때는 펫시터 부릅니다.
비싸긴 하지만 하루에 두번씩 오셔서 캠으로 녹화하면서 패드,사료 갈아주고 산책 시켜 주고 하는 서비스 있는게 거기도 가끔 이용합니다.
처음에는 개 키우면서 어떻게 여행가나 하고 고민했는데, 다 방법이 있더라구요
강아지 동반 숙소 생각보다 좋은 곳 많아요.
가격이 사악해서 그렇지요.
강원도 바다는 강릉 세인트 존스 랑 양양 삼척에 쏠비치 좋고 좀 비싼 ( 1박 40만원 이상 ) 펫 펜션은 개별 풀도 있고 강아지 운동장 있고 시설이 좋아요.
제주도 좋은 곳 많고요.
유럽은 강아지 동반이 더 자유로우니 강아지 동반 가능한 이태리. 독일가서 강아지 동반 가능 차 렌트 해서 여행 다닙니다. 강아지랑 갈 수 있는 곳 생각보다 많아요. 돈이 많이 들어 그렇지요
강아지 유치원이랑 같이 하는 호텔 맡겼어요..
낮에는 유치원 내부에서 유치원다니는 강아지들이랑 같이 생활하면서 놀이도 하고요
밤에는 따로 자게 하더라고요.
그게 더 안전할 것 같았어요.
저희 개도 처음 이틀은 꼬리가 내려가있더니
그 다음 3일은 꼬리가 올라가있고 입 표정도 풀려서 웃고 다니더라고요.
평소 건사료 먹였지만
호텔링 맡기면 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캔사료 + 건사료 섞어주시게끔
캔사료 사고 건사료를 하루치씩 소형 지퍼백 포장해서 맡겼고요.
캔사료 맡겼더니 잘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아파트 사시면, 입주자 카페 같은데 여행 중 강아지 돌봐주실분 구한다는 글 올려보세요. 저는 강아지 너무 좋아하지만 아직은 키울 자신이 없어서 못 키우고 있는데, 순하고 아주 크지 않은 강아지라면 며칠 돌봐줄 수는 있을것 같아요. 그때 여건이 된다면요. 강아지 용품이나 사료 등등 놓고 가시고 가끔 산책도 시키고... 아파트 같은 라인에 순하고 예쁜 강아지 있는데, 여행가시고 제게 맡기시라고 늘 농담처럼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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