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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가 버럭 화내서요

Oo 조회수 : 17,608
작성일 : 2024-11-28 13:44:36

2년전에 유방혹 조직검사를 대학병원에서 했어요

1.6센티 인데 악성 아니니 추적검사 하자고 하더군요

생각해보니 그때도 주치의가 좀 신경질적였던것 같은데 암튼 오늘 진료보는데 그때와 같은 의산데 의사가 2미리 커졌다고그외에 전체적으로 안좋으니 정기검사 받으라고 더커지거나 불편하면 와라 해서 그러면 그때는 수술해야되냐 물으니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것들은 크기가 어느정도냐 하니 갑자기 버럭 화를 내요 놀래서 숨한번 쉬고 근데 왜  화를 내냐하니 제가 너무 단정 지어놓고 질문을 한다더군요  

내가 뭘 알아서 단정 지어서 말하겠냐 하니 지금도 그런다고ᆢ

그분위기가 너무 무섭고 어이 없어서 눈물까지 나려고 하더군요  진료실 나와서 간호사에게 제대로 다른의사에게 다시 받겠다 하니 그건 곤란하다고하네요

병원 고충처리에 들러 진료비 환불해달라하니 그건 안되고 그의사에 대한 민원은 처리해 준다고 하는데

이걸로는 분이 안풀리네요

 

 

IP : 106.101.xxx.20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8 1:47 PM (106.102.xxx.211)

    그냥 고분고분 네네 하고 안 나가고 질문 여러번 하는게 짜증나서 짜증내놓고 구실댄거죠. 그런 고압적이고 신경질적인 의사 예전에는 진짜 많았고 그래도 요즘엔 나아졌는데 똥 밟으셨네요.

  • 2. 게시판에
    '24.11.28 1:48 PM (59.7.xxx.113)

    항의 하세요. 아픈 사람에게 뭔짓인지. 그럴거면 의사는 왜 한거래요.

  • 3. ㅇㅇ
    '24.11.28 1:50 PM (125.179.xxx.132)

    에고.. 물을수도 있지
    단정은 의사가 짓고 있구만 성격파탄이네요
    그래도 님은 의사에게도 바로 의사표시 다 하시고
    민원도 넣으셨네요
    저는 놀래서 대처 잘 못하고 집에와서 속앓이하는데
    부러워요

  • 4. 윗님
    '24.11.28 1:52 PM (106.101.xxx.201)

    저도 맨날 당하고 속앓이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여기저기 항의하고 나니 마음이 좀 풀리더라고요

  • 5. ...
    '24.11.28 1:56 PM (210.96.xxx.10)

    그냥 고분고분 네네 하고 안 나가고 질문 여러번 하는게 짜증나서 짜증내놓고 구실댄거죠.22222

  • 6. ㅁㅁ
    '24.11.28 1:57 PM (116.32.xxx.119)

    환자가 모르니까 질문을 하는 건데
    환자 마음이라는 게 원래 불안하고
    의사가 신경질적이면 더 불안해지는 게 환자인데 ㅠ

  • 7. ㅇㅇ
    '24.11.28 1:57 PM (162.210.xxx.3) - 삭제된댓글

    둘러대는 건데 그것도 자존심 상해서 오히려 지가 짜증을 내네요.

  • 8. 노이해
    '24.11.28 2:00 PM (121.160.xxx.242)

    저는 기침이 오래돼서 마스크까지 쓰고 동네 병원엘 갔는데 누우면 기침이 심해져 힘들다니까 갑자기 버럭하는거에요.
    그러면서 진료실에 비치돼 있는 그림을 보여주며 설명을 하는데도 고압적으로 얘기하고.
    저 간호사 출신이라 의료진들 싫어하는 의사소통 알아서 어딜 가든 가장 묻고 싶은것만 간략히 묻고 힘든 부분 물어보면 대답만 하는데, 앉자마자 버럭질을 하길래 나와서 간호사에게 말했네요, 이 병원 더 올 곳이 못되는거 같다고.
    그날 같이 간 그 병원 소개 해 준 지인이 얼마나 민망해 하던지.
    제가 오죽하면 내가 뭐 실수했냐고 지인에게 물어까지 봤어요.
    언니같이만 진료보면 의사들 돈 더벌겠던데 그 의사 이상하다고 하는데 얼마나 기분이 나쁘던지.
    다시는 그 병원 안가요.
    원글님 진료한 의사도 미친 x 구만요.

  • 9. .....
    '24.11.28 2:01 PM (115.21.xxx.164)

    어느병원 인가요

  • 10. ㅇㅇ
    '24.11.28 2:03 PM (192.42.xxx.200) - 삭제된댓글

    의사들 중에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의사들 있어요.
    자기가 하느님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어릴 때부터 주위에서 공부 잘한다고 떠받들어 자라고
    살면서 실패해 본적도 없어서 약자에 대한 역지사지가 안되는...
    환자가 질문하면 자기를 못미더워서 질문하다고 생각하거나
    두 번 이상 질문하면 심하게 신경질, 짜증내더군요.

    근데 재밌는 건, 친절하고 배려있는 의사가 실력이 더 좋아요.
    고압적인 의사는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처음 생각한대로 답을 정해놓고 진료하고 약도 안 바꿔주고...
    반대로 친절한 의사는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도 잘 들어주고
    세심히 봐주니 진료도 약도 더 잘 써주더라구요.

  • 11. 심사평가원
    '24.11.28 2:03 PM (211.235.xxx.240)

    환불 민원 걸어요,국민신문고

  • 12. 아~
    '24.11.28 2:05 PM (223.39.xxx.137)

    그분이 저기압?ᆢ기분 나쁜 일 있었나봐요

    개인병원도 2,3분 진로에 별것도 아닌 문의에
    버럭~~ 화내서 깜놀ᆢ심장이 벌렁벌렁한적이
    ᆢ그뒤로 두번다시안가고 거기가려는 분들
    성질 더럽다고ᆢ말려서 ᆢ안가게해요

  • 13. ㅇㅇ
    '24.11.28 2:05 PM (192.42.xxx.200) - 삭제된댓글

    의사들 중에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의사들 있어요.
    자기가 하느님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어릴 때부터 주위에서 공부 잘한다고 떠받들어 자라고
    살면서 실패해 본적도 없어서 약자에 대한 역지사지가 안되는...
    환자가 질문하면 자기를 못미더워서 질문하다고 생각하거나
    두 번 이상 질문하면 귀찮으니 심하게 신경질, 짜증내더군요.

    근데 재밌는 건, 친절하고 배려있는 의사가 실력이 더 좋아요.
    고압적인 의사는 자기가 무도건 옳고 잘났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처음 생각한대로 답을 정해놓고 진료하고 약도 안 바꿔주고...
    반대로 친절한 의사는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도 잘 들어주고
    세심히 봐주니 진료도 약도 더 잘 써주더라구요.

  • 14. ㅇㅇ
    '24.11.28 2:06 PM (192.42.xxx.200)

    의사들 중에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의사들 있어요.
    자기가 하느님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어릴 때부터 주위에서 공부 잘한다고 떠받들어 자라고
    살면서 실패해 본적도 없어서 약자에 대한 역지사지가 안되는...
    환자가 질문하면 자기를 못미더워서 질문하다고 생각하거나
    두 번 이상 질문하면 귀찮으니 심하게 신경질, 짜증내더군요.

    근데 재밌는 건, 친절하고 배려있는 의사가 실력이 더 좋아요.
    고압적인 의사는 자기가 무조건 옳고 잘났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처음 생각한대로 답을 정해놓고 진료하고 약도 안 바꿔주고...
    반대로 친절한 의사는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도 잘 들어주고
    세심히 봐주니 진료도 약도 더 잘 써주더라구요.

  • 15. ..
    '24.11.28 2:09 PM (221.140.xxx.166)

    친절하고 배려있는 의사가 실력이 더 좋아요.
    고압적인 의사는 자기가 무조건 옳고 잘났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처음 생각한대로 답을 정해놓고 진료하고 약도 안 바꿔주고...
    반대로 친절한 의사는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도 잘 들어주고
    세심히 봐주니 진료도 약도 더 잘 써주더라구요.222

  • 16. ...
    '24.11.28 2:10 PM (221.143.xxx.126)

    고충처리센타에 민원처리 결과까지 통보해달라고 말씀하세요...
    환자가 자기병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야하는데 질문에 버럭하다니요.. 의사가 돈받고 하는 일이 뭔가요
    이대로 끝내지마시도 병원게시판에 올리시고 병원장앞으로 메일로 항의서신 보내세요

  • 17.
    '24.11.28 2:10 PM (182.211.xxx.204)

    다니는 치과의사도 더 질문하면 그렇게 화를 내더라구요.
    진짜 기분 나빠서 안다니고 싶은데 의사가 과잉진료를
    안하는 거같고 치료는 잘하는 편이라 고민돼요.
    남편도 여기 8년 넘게 다니는데 괜찮아해서요.
    치과의사 잘 만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근데 너무 기분 나빠요. 몰라서 더 물어볼 수도 있지.
    친절하게 답해주면 안되나? ㅠㅠ

  • 18. 맞아요
    '24.11.28 2:10 PM (115.21.xxx.164)

    설명 상세하게 해주고 친절한 의사가 실력도 더 있고 수술도 잘해요. 버럭 화내고 소리지르는 의사는 열등감때문에 그래요.

  • 19. 인천
    '24.11.28 2:19 PM (106.101.xxx.201)

    초음파검사도 휴가내서 일주일전에 갔었고 영상에 대해 질문한건데 의사는 2미리커졌다 더커지고 힘들면 다시 와라 뭐가 안좋다도 아니고 그냥 안좋으니 정기검사 받아라 이 말만했어요 진료비가 이만원이 넘는데 안좋다니 뭐가 안좋은지 묻는게 화낼 일인지 나이도 40대 저보다 젊었어요

  • 20. ㅇㅇ
    '24.11.28 2:19 PM (223.57.xxx.93)

    전 그런데 절대 안가요
    친절한데 잘하는 의사도 많아서..

  • 21. ..
    '24.11.28 2:21 PM (118.235.xxx.196)

    미친놈 저도 또라이같은 의사 만난적 있는데 아직도 기분 더러움
    그때 한마디 해주고 나왔어야 하는데 후회됨

  • 22. 이러니
    '24.11.28 2:30 PM (122.36.xxx.22)

    의사 많아져야 정신 차리죠
    동네병원도 뭐 좀 더 물어보면 지랄이예요
    뒷손님 받아야 하니 1초도 아깝나봄
    오히려 아산병원 탑티어들은 공감능력 좋고 친절한 경우가
    더 많음

  • 23. ...
    '24.11.28 2:40 PM (182.221.xxx.34)

    저도 의사들한테 여러번 당했네요
    분당 모병원 피부과 여의사는 피부에 뭐가 나서 갔는데
    그거 한번 들여다봐주지도 않고
    "어떻게 해주길 바라세요?"
    이러더라구요
    너무 어이 없어서 병원 CS센터 전화했어요

  • 24. ..
    '24.11.28 2:44 PM (118.235.xxx.196)

    진짜 어디 의대 나왔는지도 모르는 동네병원 의사 중에 더럽게 고압적 권위적이고 불친절한 의사 있음
    오히려 서울대병원 의사가 더 친절

  • 25. 다 당해봤죠
    '24.11.28 2:50 PM (222.100.xxx.51)

    눈도 안마주치고 지할말만 하고 유방 촉진도 기분 더럽게 막 쑤셔대고
    고압적이고 잘설명도 안하고 질문하면 짜증내고요.

  • 26. 저도 다음엔
    '24.11.28 2:50 PM (222.100.xxx.51)

    담담하게 짜증 되돌려주고 나와야겠어요 웃겨 진짜

  • 27.
    '24.11.28 3:24 PM (49.1.xxx.141)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의사들도 아주 상냥하던데.
    머 그런 이상한사람이 다 있대요.
    요즘 동네병원 의사들이 무슨 마트직원들처럼 깍듯ㅎ게 손님 모시던대요.
    밖에있는 조무사들보다 의사가 더 상냥합디다.
    다른곳에 가세요. 무슨 대학병원 이었어요?

  • 28. 의사중요해요
    '24.11.28 3:30 PM (112.153.xxx.159)

    친절하고 배려있는 의사가 실력이 더 좋아요.
    고압적인 의사는 자기가 무조건 옳고 잘났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처음 생각한대로 답을 정해놓고 진료하고 약도 안 바꿔주고...
    반대로 친절한 의사는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도 잘 들어주고
    세심히 봐주니 진료도 약도 더 잘 써주더라구요. 3333333

  • 29. 직접
    '24.11.28 4:03 PM (211.235.xxx.29)

    사과받아요

  • 30. 저도 당했어요
    '24.11.28 6:33 PM (223.38.xxx.126)

    2차병원에서 암의심 소견 받고 3차 대학 병원 가서 의사 소견 듣고는
    질문 하나 했거든요
    나보다도 젊은 의사가 인상 팍 쓰고는 내가 물은 암관련 질문에 화를 내며 말하더라구요
    궁금한 질병 관련 질문 하나도 맘대로 못하는 그 대학병원 의사한테 다신 안 가려구요

  • 31. 저도
    '24.11.29 12:14 AM (61.105.xxx.145)

    시어머니 주치의가 말뽄새가.. 지기분에 따라 들쭉날쭉
    진료보기전에 심호흡 한번 합니다
    아직 진료경과가 좋아서
    그냥 참습니다ㅠㅠ

  • 32. 수가
    '24.11.29 12:18 AM (211.243.xxx.228)

    초단위로 환자 받으면 돈 긁어모으는데
    자꾸 들어줘 버릇하면 시간(=돈) 새어나가서 짜증나나봅니다.

  • 33. 00
    '24.11.29 12:21 AM (1.242.xxx.150)

    이래서 의사 수 많아져서 경쟁시켜야. 잘난 맛에 사는 의사는 아웃 되어야죠

  • 34. ...
    '24.11.29 12:45 AM (115.139.xxx.169)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해서 여자 산부인과 의사 있는 병원을 갔는데
    폐경이 올 나이이니 그럴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그렇군요. 지금까지는 꽤 규칙적이었는데...'
    이렇게 한마디 했는데 갑자기 버럭! 하더니 자연에 규칙적인게 어디냐고!!!
    나원 참.
    진짜 왜들 저러는걸까요? 증말?

  • 35. ........
    '24.11.29 12:50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치과의사가 이 썩었다고 환자한테 화내는 믿어지지 않는 상황 겪어봤어요.
    아니 세상에 이 썩은 사람 없으면 넌 어디서 돈 벌 거냐고 묻고 싶었네요.
    이 무슨 황당한 경우인지... 아무튼 그러고 나서 다신 안 갔어요.

  • 36. 바꾸세요
    '24.11.29 12:56 AM (210.2.xxx.85)

    병원이 거기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은 병원 다른 의사 말고,

    다른 병원으로 아예 바꾸세요

  • 37. **
    '24.11.29 1:22 AM (112.151.xxx.211) - 삭제된댓글

    3차병원 방문한 환자들 다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건데,
    어찌 저렇게 무례할 수가 있을까요?
    설사 말이 안 되는 질문을 하더라도 '버럭'은 절대 아니지요.
    전혀 비상식적인 질문을 하신 것도 아니구만. 뭐가 단정적인 거라는 건지...
    제가 겪은 것처럼 불쾌합니다. 적절하게 잘 대응하셨네요.

    실력 좋은 분들이 더 친절한 게 맞나봐요.
    저도 맘모톰으로 바로 제거할 수 없는 위치에 유두종이 있어 3차 병원까지 가야했는데,
    정말로 실력도 좋은 분께 아주 친절하게 진료받았거든요.
    유방암 쪽으로는 국내 탑 병원입니다.

    저는 질문도 많이 했고, 수술 여부를 두고도 한참을 이야기 나눴어요.
    그 과정에서 제가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건 차근차근 설명하셨고,
    의견 조율하는 과정도 매끄러웠어요.

    처음 내원해서 촉진할 때도 매우 조심스럽게 하셨고,
    디스크 해독 이후인 일주일 뒤 재방문 시에도 진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원래 2주 이후에 내원해야 하는데, 제 사정 감안해서 일주일 뒤에 해주시기까지...
    당장 수술받지 않고 싶어하는 제 의견도 기꺼이 수용해 주셨구요.

    저는 해외에서 이것 때문에 일부러 방문한 거였고,
    아이 입시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 검사 자체가 너무나 스트레스였는데,
    2번의 진료로 오히려 힐링받는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다시 내년 4월에 초음파 검사가 잡혀 있어서 또 한국으로 나와야 하지만,
    그냥 나들이 삼아 올만큼 기분 좋은 진료였어요.

    인천에서 멀겠지만, 일원동으로 옮겨 보세요.
    암이 아닌 일반 종양 담당은 한분이에요.^^

  • 38. ..
    '24.11.29 1:23 AM (61.254.xxx.115)

    미숙한 의사죠 거기 다니지말고 옮기세요 명의라고 소문난 의원들 다 엄청 친절해요

  • 39. 경쟁시켜야...
    '24.11.29 1:24 AM (223.38.xxx.106)

    이래서 의사 수 많아져서 경쟁시켜야.
    잘난 맛에 사는 의사는 아웃 되어야죠222222

  • 40. 저는
    '24.11.29 1:39 AM (218.237.xxx.231)

    엎어버리고 나왔어요. 의사 황당한 얼굴 아직도 안잊혀지네요.
    속은 시원하더라구요

  • 41. 옮길때
    '24.11.29 2:16 AM (14.42.xxx.24)

    옮기더라도 사과 제대로 받으시고 엎어버리세요
    저도 예전에 당하고 어버버하고 나왔던게 아직도 상처로 남아있어요
    지금같으면 제대로 항의하고 엎어버렸을텐데 ㅠㅠ

  • 42. 현모양처
    '24.11.29 3:04 AM (180.69.xxx.196)

    양쪽 말 다 들어봐야해요.
    딱 저것만 물어봤는데 의사가 저렇게 말했다구요?

  • 43. 하늘바라기
    '24.11.29 5:19 AM (24.17.xxx.65)

    저따위 인선바닥 의사. 당장 바꾸세요.

  • 44. 하늘바라기
    '24.11.29 5:21 AM (24.17.xxx.65)

    인선----> 인성

  • 45. 평택성모안과
    '24.11.29 5:35 AM (174.249.xxx.75) - 삭제된댓글

    제가 구글이 리뷰 올려놨어요.

    내용은 기차화통 삶아ㅜ먹은 얼굴로 환자 마루가로채고 고함치고
    뭐 그런 내용인데.

    저는 당시 너무 놀라서 동공 지진 오고 빨리 와버렸는데 다음 부터는
    폰 보는 앞에서 켜고 녹음하려고요.

    새끼들이 장사하는 주제에 환자에게
    버럭질이나 쳐하고 진짜 수준이 넘 떨어져요

  • 46. 평택성모안과
    '24.11.29 5:38 AM (174.249.xxx.75) - 삭제된댓글

    제가 구글에 리뷰 올려놨어요.

    내용은 기차화통 삶아 먹은 소리로 환자 말 가로채고 고함치고
    뭐 그런 내용인데.

    저는 당시 너무 놀라서 동공 지진 오고 빨리 와버렸는데 다음 부터는
    폰 보는 앞에서 켜고 녹음하려고요.

    새끼들이 장사하는 주제에 환자에게
    버럭질이나 쳐하고 진짜 수준이 넘 떨어져요

  • 47. Ahora지금
    '24.11.29 5:45 AM (190.212.xxx.17)

    감정 조절이 안되는 의사네요
    물 물어 본다고 저렇게나 화를 내다니 황당합니다

  • 48. ..
    '24.11.29 7:54 A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도 저런 ㅈㄹ견 있어요
    꾸준히 온가족 다니던 내과였는데
    아이 빈혈이 가끔 도져서 철분약 처방 받아 먹는데
    (10년도 전 에 대학병원 진료 받고 동네병원만 다녔으니)
    대학병원 진료 받아볼까 하고 진료의뢰서 말 꺼내자
    발광을 하고 자기 병원에도 검사 다 한다며 분조장 발산ㅋ
    너무 황당하고 그 광기 기세에 눌려 알겠다 하고 나왔죠
    당연히 발 끊었지만 그런 성질머리들은 뇌 이상인 듯요

  • 49. 민원제기
    '24.11.29 7:55 AM (218.48.xxx.143)

    병원에 민원제기 제대로 하세요.
    나쁜ㅅㄲ네요.
    질병으로 힘든 환자에게 그리 대하는게 의사냐고요.
    환자앞에서 지들 멋대로인것들 제발 그냥 두지 마세요.

  • 50. 대학병원이든
    '24.11.29 7:55 AM (211.209.xxx.160) - 삭제된댓글

    동네병원이든 실력은 기본이고 설명잘허고 친절한 의사가 평도 좋아 환자도 많던데... 마인드가 매우 부족한 의사인가보네요.

  • 51. ..
    '24.11.29 8:01 AM (211.209.xxx.160)

    대학병원이든 동네병원이든 실력은 기본이고 설명 잘하고 친절한 의사가 평도 좋아 환자도 많던데... 마인드가 매우 부족한 의사인가보네요.

  • 52. 리뷰
    '24.11.29 8:18 AM (175.197.xxx.90)

    저도 보라매 근처에 있는 피부과 원장이
    너무 고압적이고 불친절해서 네이버 리뷰에
    자세한 내용 올리고, 1점 줬어요.
    실력도 없으면서 100인의 의사 그런데 올려놨더라구요.

  • 53. . .
    '24.11.29 9:11 AM (1.225.xxx.102)

    친절하고 배려있는 의사가 실력이 더 좋아요.
    고압적인 의사는 자기가 무조건 옳고 잘났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처음 생각한대로 답을 정해놓고 진료하고 약도 안 바꿔주고...
    반대로 친절한 의사는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도 잘 들어주고
    세심히 봐주니 진료도 약도 더 잘 써주더라구요
    ㅡㅡㅡㅡㅡ
    신촌세브란스 산부인과 모 여자 교수생각나네요
    지말대로 미레나 끼울거아님 지한테 진료오지말라고,어이없어서.진짜 고압적이고 지멋대로여서
    병원에 컴플레인걸었더니
    말로만 알았다하고 조치전혀없었음.
    병원에서도 의사눈치보는 모양.
    대체 누굴위한 병원인지.
    동네병원으로 트랜스퍼위한 진료확인서 써주는데
    문제있는 환자란 식의 문구써놓음.
    어이가없어서.
    진짜 초히스텔컬한 미친여자같았어요
    그런사람이 아픈 환자진료를 얼마나 공감하며 볼지

  • 54. ...
    '24.11.29 10:39 AM (175.223.xxx.155)

    전국 지역별로 반말하고 무례한 의사 데이터베이스 만들어서 공유하면 어떨까요? 그래야 정신을 차리지.

  • 55. 저는
    '24.11.29 11:06 AM (58.230.xxx.181)

    의사가 하도 바빠서 질문하는게 무섭더라고요
    질문을 좀 여러개 하셨나봐요.. 물론 님 잘못 아니구요

  • 56. ..
    '24.11.29 11:07 AM (223.38.xxx.240)

    약타러가야하는데 가기가 싫네요
    저도 산부인과 여의사

  • 57. ..
    '24.11.29 11:19 AM (122.40.xxx.155)

    대학병원은 진료시간 50초 컷이라 아예 못물어봐요

  • 58. 대학병원 암센터
    '24.11.29 12:03 PM (223.38.xxx.136)

    암소견 받고 대학병원 암센터에서 의사한테 짧은 질문 한마디했는데
    의사가 버럭하더라구요
    다른 병도 아니고 생명과 직결되는 암관련 짧은 질문이었어요
    의사가 인상 쓰고 버럭하니 자존심 상하더라구요

    이젠 의사 눈치보며 다녀야해요
    환자가 돈내고 다니면서 의사 비위 맞추며 굽신굽신해야 하나요ㅠ

  • 59. 정형외과
    '24.11.29 12:14 PM (223.38.xxx.67)

    정형외과 의사는 핀잔 주더라구요
    대학병원 MRI 찍고 싶어서 의뢰서 써달라고 하니 언짢아하며 핀잔주더라구요
    왜 좋게 설명해줘도 될걸 환자한테 핀잔 주냐구요

    자기네 정형외과서 먼저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 받은 후에
    의로서 써주겠다면서요

    정형외과서 X Ray는 찍었던 상황이었구요
    뒤로 넘어져서 허리와 고관절 통증 심했구요

  • 60. 오타수정
    '24.11.29 12:15 PM (223.38.xxx.67)

    의로서 ---> 의뢰서

  • 61. ㄷㄷ
    '24.11.29 12:37 PM (112.169.xxx.231)

    돈내고 진료받으먼서 왜들 그러는지..사실 진료실 나갈때 지들이 감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환자가 감사하다고 하는지. 무료진료도 아니고

  • 62. 의사 눈치보고
    '24.11.29 12:54 PM (223.38.xxx.20)

    다녀요

    전에 의사한테 당한 핀잔과 면박이라도 또 당할까봐 약간 두려움
    같은게 있어서요
    의사 보면 안녕하세요 먼저 인사하고
    진료후엔 감사합니다 인사하구요

    환자 혼내고 면박주는 고압적인 의사들도 있잖아요
    그런 경험 당하니까 의사 눈치를 보게 되네요

    돈 내고 진료 받으면서 의사들 눈치까지 봐야해요ㅠ
    병원에 가면 의사가 갑, 환자가 눈치보는 을이 되네요

  • 63. ..
    '24.11.29 1:01 PM (39.7.xxx.74) - 삭제된댓글

    많은 의사중에 이상한 의사도 있겠고
    많은 환자중에 이상한 환자도 있겠고

    양쪽 말 다듣고 싶네요

  • 64. ..
    '24.11.29 1:02 PM (39.7.xxx.200) - 삭제된댓글

    헤어샵 두요
    헤어디자이너들 너무 불친절해요

  • 65. 고압적 의사들이
    '24.11.29 1:09 PM (223.38.xxx.88)

    문제라니까요

    병원 가면 환자가 을이 됩니다
    여기 댓글들만 봐도 알 수 있죠

    환자한테 면박이나 핀잔 주고
    환자한테 버럭하고 화내고
    그런 의사들 경험해보면
    아파서도 서럽고 의사 눈치봐야 하는 것도 서럽습니다

    아픈 환자 입장에선 의사 스트레스도 커요
    의사들 더 경쟁시켜서 고압적이고 인성 못된 의사들은
    OUT 시켜야 해요

  • 66. 데이터베이스
    '24.11.29 1:12 P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

    공유 제안 좋네요

    환자 무시하고 버럭하고 핀잔주고
    고압적인 의사들 리스트가 있다면 피하고 싶어요

  • 67. 공부잘하고
    '24.11.29 1:23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 우쭈쭈 해주고
    성공한 인생인건 알겠는데요
    인정한다구요

    고압적인 의사분들,
    제발 아픈 환자들한테 버럭 화내거나
    핀잔주고 면박주고 무안주지 말라구요

    환자들은 몸 아픈 것도 힘들고 서러운데
    고압적 의사들 만나면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드네요

  • 68. srjj
    '24.11.29 1:55 PM (222.109.xxx.138)

    네이버 영수증 리뷰 꼭 쓰세요

    병원 영수증 받아오셨지요? (안받았으면 가서 받아오시던가 전화로 방문없이 받는 방법 물어보세요)
    그 병원 이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뜨잖아요. 거기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병원 자체 홈페이지가 아닌 네이버의 스마트플레이스 상에 그 병원이 뜨고 거기에 리뷰가 잔뜩 달려있을거에요

    병원 영수증으로 인증받으면 리뷰 쓸수있어요

    거기에 꼭 쓰세요. 꼭이요. 그래야 그 병원 대표원장이 자기 눈으로 확인하고 문제있는 저 의사가 어떤 일을 했는지 알기라도 하지요.

    https://map.naver.com/p/search/%ED%99%A9%ED%95%99%EB%8F%99%EC%B9%98%EA%B3%BC/p...

    예를 들어서 위의 링크에 들어가면 "리뷰쓰기" 가 있지요? 그거 클릭하면 영수증 사진찍어서 인증하라고 나와요. 하라는 순서대로 하시면 돼구요

    이런 일 그냥 넘어가면 안되더라구요..
    의사도 기분나쁘고 힘든 일이 있었겠지 하고 넘어가주는 맘씨 좋은 한국 아주머니들 너무 많아요
    그럼 안되고 꼭 지적하고 넘어가야 다음 피해자가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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