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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00만원 시절엔 돈 어떻게 모았을까요?

aa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24-11-28 12:45:13

전문직이나  대기업 또는  돈 많이 버는 기술직  빼고

그  외에  모든  근로자들이  대부분  월급  100만원 정도  받은 시절엔  돈을 다 어떻게 모았을까요?

 

(그들만이 사는 세상 사람들은  당연히 누구나 월500만원, 월 1000만원은 그냥 버는것으로 알겠지만    대다수가  이렇게 받았어요. 이것도 100만원에서 세금 빼기전이고  사람고용 하는 쪽에서는  최저임금이 월100만원으로 정해지면 절대 그 이상 안줘요. 더 줘도 되는데  안주죠)

 

월 100만원 받고  정말 처절하게  인간의  자존심 다 버리고 궁색하게 살지 않은 한  많이는  못 모으잖아요.

더군다나  취업등으로 자취하게 되면 정말 모으기  힘들구요.  정말  짠순이 구두쇠로  생활해야 돈 모으니까   주변에 사람이  다  떨어져 나가고요)

 

 

지금은 최저임금  월 200만원 받고 있는것도  생긴지  그렇게 오래 안되었는데 

그래도 미혼일 경우  부모집에 같이  살면서 

병원비로  큰돈 안나가고  집세 식비 공과금으로  나갈 돈  없으면  악착같이 1년에 2000만원  저축가능하겠어요.

자취하면(전세)  1년에  1000만원 저축 가능할 것 같고요.

(월세로 자취하면 1000만원 못모을수도)

남편이나 부인 중  한쪽이   돈 벌면

나머지 한쪽은  알바해서   다 저축하면  1년에 2천 저축 가능하겠어요(물론 병원비로  큰 돈 나가면   못 모음)

 

예전에  월 100이 너무  흔해서  사람들이  저축도 못하고 (부모지원  받는 사람  빼고)  미래를  설계할 생각도 못하고 하루하루  겨우겨우  살았을텐데  참  불쌍했었네요..

 

 

 

 

IP : 223.38.xxx.19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승
    '24.11.28 12:46 PM (122.34.xxx.61)

    월100 시절에는 물가가 쌌지요. 그때 짜장면값 생각해 보세요.

  • 2.
    '24.11.28 12:53 PM (175.193.xxx.25)

    저 초봉 60만원대 였는데 당시 버스비가 백원이었음. 학생식당 젤 싼거 500원. 그러니까 살았죠

  • 3.
    '24.11.28 12:54 PM (223.38.xxx.97)

    월 100만원이 끝난지 얼마 안됐어요.
    그 시대의 물가는 항상 비싼데
    요즘엔 격하게 더 비싸구요.

  • 4. ..
    '24.11.28 12:55 PM (125.129.xxx.117)

    예전에 계라는거 많이 했죠 ㅋㅋㅋㅋ
    돈 띠어먹고 도망가는 사람도 많고 계만 타먹고 돈 안내는 사람도 있고 목돈 필요하니 여러계들 들고 ㅋㅋ
    생각해보면 진짜 불안한 생활들이였어요

  • 5.
    '24.11.28 12:55 PM (223.38.xxx.97)

    월급 100시대에도 작은 식당 제육볶음 7천원이였어요.

  • 6. ㅎㅎ
    '24.11.28 12:58 PM (223.38.xxx.184)

    그때는 집값 1억이하..

  • 7.
    '24.11.28 12:58 P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월100으로 저축도 못하고 삶을 힘들다고 아우성쳐서
    월200정도로 서서히 갑자기 오른거잖아요.

  • 8. ...
    '24.11.28 12:58 PM (27.1.xxx.140) - 삭제된댓글

    Imf 이후 대학 졸업하고 첫 월급 85에 식대별 7만
    비슷한 그 정도 되었는데 물가가 완전 달라요

    짜장면이 1500원 에서 올라 2500원 그 사이
    백반이 4000원, 같은 동네 월세가 35만원에서 지금 120만

    물가대비 치면 당시 3배이상
    그 시절 100이면 지금 350만원 받는거죠

  • 9. 언제적요
    '24.11.28 12:59 PM (114.204.xxx.203)

    90년대?? imf 전엔 그랬전거 같아요
    그땐 다들 그리 받고 물가도 쌌죠
    그 시절에도 가족 건사하고 저축했어요

  • 10. ..
    '24.11.28 12:59 PM (211.177.xxx.227)

    예금 적금 은행금리가 높고 복리상품도 많았어서
    5~6년 굴리면 원금의 두배
    물가 싸서 천원으로 콩나물 두부 다 샀죠

  • 11.
    '24.11.28 1:00 PM (223.38.xxx.97)

    월100으로 저축도 못하고 삶이..힘들다고 아우성쳐서
    월200정도로 서서히 갑자기 오른거잖아요.

  • 12. ....
    '24.11.28 1:01 PM (27.1.xxx.140) - 삭제된댓글

    Imf 이후 대학 졸업하고 첫 월급 85에 식대별 7만
    비슷한 그 정도 되었는데 물가가 완전 달라요
    짜장면이 1500원 에서 올라 2500원 그 사이
    백반이 4000원, 같은 동네 월세가 35만원에서 지금 120만

    물가대비 치면 당시 3배이상
    그 시절 100이면 지금 350만원 받는거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집값 지방이였는데
    6000만원 아파트 지금 4억 몇배나? 3배 오를 사이
    집값이 6~8배 올랐네요

  • 13. ...
    '24.11.28 1:02 PM (27.1.xxx.140)

    Imf 이후 대학 졸업하고 첫 월급 85에 식대별 7만
    비슷한 그 정도 되었는데 물가가 완전 달라요
    짜장면이 1500원 에서 올라 2500원 그 사이
    백반이 4000원, 같은 동네 월세가 35만원에서 지금 120만

    물가대비 치면 당시 3배이상
    그 시절 100이면 지금 350만원 받는거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집값 지방이였는데
    6000만원 아파트 지금 4억인데 물가 3배 오를 사이
    집값이 6~8배 올랐네요

  • 14.
    '24.11.28 1:03 PM (118.235.xxx.169)

    원글님이 말하는 100받을때 제육 7천원은 언젤까요. 최저임금으로 비교하면 얘기가 어렵고. 솔직히 촤저임금 받는 사람이 몇억 집 사고 그런건 예나 지금이나 불가능.

  • 15. 90
    '24.11.28 1:05 PM (223.38.xxx.97)

    90년대가 아니라
    2010년대 중반까지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 16. 90
    '24.11.28 1:06 PM (223.38.xxx.97)

    2007년쯤 ? 제육볶음 7천원정도 였던것 같아요.

  • 17. ...
    '24.11.28 1:07 PM (27.1.xxx.140)

    제육 7000원?
    2012년 ~16년까지 강남에서 그 정도 팔았네요.
    그 때 100만원 받았다구요?

  • 18. 착각
    '24.11.28 1:12 PM (119.203.xxx.70)

    결혼하고 강사 포기하고 그냥 따박따박 월급받고 싶어서 사무직 100만원

    2000년도 물오징어 한마리 500원 양배추 정말 큰 것 한통이 500원이었어요. 밥값은 비쌌어도

    물가가 정말 쌌어요.

    원글님 계산이 정말 이상해요. 100만원 벌때는 집세넣고 200만원 버는 사람들은 부모집에

    살아요? 차라리 100만원 벌때 더 부모랑 같이 살죠.

    요즘은 다들 부모나 자식이나 서로 사이 안좋으면 독립 하라고 서로 이야기 하는 세상잉예요

  • 19. 집값
    '24.11.28 1:13 PM (211.234.xxx.177) - 삭제된댓글

    2007년이라 쳐도 지금 최저시급, 물가 비슷하게 3배 뛸 때
    집 값은 10배 가까이 올라구만...뭔소리 하시는지

  • 20. 저 첫월급
    '24.11.28 1:15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2001년 120이었나.. 연봉이 1300이었어요.
    3년 직장생활하고 3천 정도 모아서 결혼했구요.
    남편이랑 급여수준 동일했고 모은돈 비슷했고 같이 진급해가며 10년 직장생활해서 수입 90프로 이상 저축해서 돈 모았어요.
    그때 집도 사고 저축도 많이 했구요.
    그 이후 10년은 최저시급 일하는데 아직도 마지막 연봉 못 따라잡았어요.
    나이드니 예전처럼 돈 안쓰며 사는거 안되고 최소한의 노후대비만하고 다 써요.
    아끼고 저축하는 거 젊었을때가 쉬웠어요.
    결혼해서 남편과 뜻 맞으면 2배이상 시너지생기구요.

  • 21. 최저
    '24.11.28 1:17 PM (223.38.xxx.147)

    최저로 사는 사람은
    생각해보니 2014년?경에 1일 12시간씩 일해야 월 세전 140? 받았던 것 같아요.

  • 22. 최저
    '24.11.28 1:20 PM (223.38.xxx.147)

    아아 회사나 사업장에서 직급다는 경우는 더 받았을테고 일반 사원이나 알바들은 열악했을거에요.

  • 23. 생각해보니
    '24.11.28 1:24 P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2007년경에 일반사원들 세금빼고 90만원 받을때
    차장?직급은 450만원 받더라구요..
    사업장마다 다른데
    대기업이런데 말고 그냥그냥한곳의 평사원들은 열악 그 자체

  • 24. ....
    '24.11.28 1:26 PM (223.38.xxx.147)

    2007년경에 일반사원들 세금빼고 90만원 받을때
    차장?직급은 450만원 받더라구요..
    저 450만원 받던 사람은 정직원이고(어느정도 큰기업)
    90만원 받는 평사원들은 거의전부다 파견업체 끼고 있었구요.

  • 25. ..
    '24.11.28 1:28 PM (182.220.xxx.5)

    월급 백만원 시절이 언제일까요?
    40년전?
    30년전에도 월급 이백만원 정도 였던거 같은데요.

  • 26. ??
    '24.11.28 1:29 PM (211.234.xxx.177) - 삭제된댓글

    지금이나 예전이나 최저임금은 당연히 힘들죠.
    그래서 공부하고 노력하고
    그나저나

  • 27. 사회에
    '24.11.28 1:32 PM (223.38.xxx.147)

    여기에도 그사세 분들이 많아 슬퍼요.

  • 28. **
    '24.11.28 1:34 PM (14.55.xxx.141)

    직장 혹은 엄마가 계 해서 목돈 모았고
    그 목돈을 당시 월 3부 4부로 돈놀이 했어요
    사채업자 그런거 아니고 동네나 직장에서 소소히 한거지요
    그 시절에는 카드 그런게 없어서 개인간 돈 빌리는게 보통이었어요
    자개상계 그릇계 반지계 이불계
    이런거로 저도 혼수준비 했죠
    100만원 계 타면 금방금방 돈이 불어져 당시 300만원 들고 결혼함

  • 29. 년차
    '24.11.28 1:36 PM (211.234.xxx.177) - 삭제된댓글

    옛날은 신입도 년차라고 최저받아도 해마다 조금씩 올랐고, 지금은 정규직도 거의 연봉제라 월급이 안 올라요.
    당시 100만원 알바로 먹고 사는 사람은 대부분 취준생이나 학생들이였는데 뒤죽바죽 최악만 골라 가져다 붙이고

    그래서 원글이 하고 싶은 말이 뭐예요?

  • 30. 년차
    '24.11.28 1:37 PM (211.234.xxx.177) - 삭제된댓글

    옛날은 신입도 년차라고 최저받아도 해마다 조금씩 올랐고, 지금은 정규직도 거의 연봉제라 월급이 안 올라요.
    당시 100만원 알바로 먹고 사는 사람은 대부분 취준생이나 학생들이였는데 뒤죽바죽 최악만 골라 가져다 붙이고

    그래서 원글이 하고 싶은 말이 뭐예요?
    우리네가 오랫만에 왔나?

  • 31. 년차
    '24.11.28 1:41 PM (211.234.xxx.177)

    그 외에 모든 근로자들이 대부분 월급 100만원 정도 받은 시절엔 돈을 다 어떻게 모았을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
    2007년도 그 외 모든 근로자 100만원 전제가 틀렸어요
    임금 평균 편차 찾아보고 확언하세요

    옛날은 신입도 년차라고 최저받아도 해마다 조금씩 올랐고, 지금은 정규직도 거의 연봉제라 월급이 안 올라요.
    당시 100만원 알바로 먹고 사는 사람은 대부분 취준생이나 학생들이였는데 뒤죽바죽 최악만 골라 가져다 붙이고

    그래서 원글이 하고 싶은 말이 뭐예요?
    우리네가 오랫만에 왔나?

  • 32. ..
    '24.11.28 1:42 PM (125.185.xxx.26)

    소득주도 성장 그래서 시급 한번에 천원올리니
    물가는 더올랐죠

  • 33. ..
    '24.11.28 1:42 PM (125.185.xxx.26)

    인건비가 뛰는데 자재비 건축비 오르는게 당연하죠

  • 34. ㅡㅡㅡ
    '24.11.28 1:51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2010년에 무슨 월급이 100이예요 초봉이 그래도 2~3000했죠. 알바나 100이지

  • 35. ..
    '24.11.28 1:52 P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https://www.minimumwage.go.kr/minWage/policy/proposalMain.do
    클릭하면 년도별 최저임금 확인가능해요

    아 맞아요. 거의 모든 근로자는 아니구요.
    정규직으로 일하지 못한 아웃소싱 파견직들이 힘들었고
    아웃소싱 파견직 낀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학생신분알바 학생신분취준생 아니더라도
    정규직으로 못들어가면 힘들게 살아갔구요

  • 36. ..
    '24.11.28 1:55 PM (223.38.xxx.147)

    https://www.minimumwage.go.kr/minWage/policy/proposalMain.do
    클릭하면 년도별 최저임금 확인가능해요

    아 맞아요. 거의 모든 근로자는 아니구요.
    최저임금으로 살아가는 근로자들이에요.
    대부분 정규직으로 일하지 못한 아웃소싱 파견직들이구요.
    아웃소싱 파견직 낀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학생신분알바 학생신분취준생 아니더라도
    정규직으로 못들어가면 힘들게 살아갔구요.
    소규모 사업장은 정규직이더라도 최저임금과 별반 바를바 없이 주는곳도 많았고요.

  • 37. 2000년
    '24.11.28 2:03 P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2000년대 들어서는 알바로 생계유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지금은 알바하는 곳도 직장같이 되었어요. 돈 많이주는 기업같은 곳에 들어가는건 조건이 좋아야 들어가고 그렇지 못하면 많은 젊은애들이 알바생계자로 살아가야 해요. 알바장소도 지금은 잠시 머무르는곳이 아닌 생계유지직장이 된 거 오래되었어요. 그래서 최저임금도 오른거에요.

  • 38. ...
    '24.11.28 2:05 PM (223.38.xxx.147)

    2000년대 들어서는 알바로 생계유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지금은 알바하는 곳도 직장같이 되었어요. 돈 많이주는 기업같은 곳에 들어가는건 조건이 좋아야 들어가고 그렇지 못하면 많은 젊은애들이 알바생계자로 살아가야 해요. 알바장소도 지금은 잠시 머무르는곳이 아닌 생계유지직장이 된 거 오래되었어요. 그래서 최저임금도 오른거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10년 최저임금

    내년 최저임금을 월 단위로 환산하면 주 40시간(월 209시간) 사업장은 858,990원이고, 주 44시간(월 226시간) 사업장은 928,860원이다.

  • 39. 지금도
    '24.11.28 2:16 PM (211.234.xxx.109)

    지금도 소비가 크진 않지만
    100만원 조금 넘게 받던 시절
    한달에 20만원 쓰고
    80만원 저축했어요
    집에서 다녀 가능했겠죠

  • 40. 그땐
    '24.11.28 2:36 PM (59.7.xxx.113)

    통신요금 안냈고 명품가방 안썼고 여행 안다녔고 자가용 없었고 옷도 거의 단벌차림이어도 ok였죠.

  • 41. 그땐
    '24.11.28 2:37 PM (59.7.xxx.113)

    테이크아웃 커피 안먹었고 200원짜리 자판기커피 마셨고요. 월급은 몇배 늘었는데 소비는 10배 늘었을걸요

  • 42. ....
    '24.11.28 2:49 PM (58.122.xxx.12)

    국민학교 졸업할때 짜장면값 700원 이었어요
    자판기커피 50원

  • 43. 88만원세대
    '24.11.28 3:21 PM (211.207.xxx.217) - 삭제된댓글

    88만원세대라는 용어가 2007년인가 그랬던거같은데
    그 시대에는 물가수준이 지금의 절반이하였던거같아요
    제가 2008년 공무원7급으로 합격해서 받은 첫 월급이 200이 안되었었는데 그 당시 친구들 사이에서는 거의 최저였어요. 그렇다는건 그당시에도 보통 초봉이 200은 된다는건데
    암튼 2005년 전후에는 위에님이 말씀하신대로 명품같은거 사는분위기도 아니고 커피도 진짜 자판기 마시던 시절이었어요
    비싼커피는 데이트할때나 가고 , 옷도 동대문에서 소박하게 사고 만원이만원짜리도 비교해가며 ㅋㅋ
    짜장면도 4000~5000이내로 기억해요
    물론 제가 가난하게 살기도 했는데
    요즘 전반적으로 소비수준이 엄청 높아진건 맞는듯요

  • 44. ..
    '24.11.28 4:47 PM (175.124.xxx.254) - 삭제된댓글

    그시절 물가랑 최저임금 공산품 가격도 지금의 1/5이었죠.
    8년 전 직장인 식당가 백반이 7천원이었는데 그때 월급 평균은 250만원은 넘었을걸요?

  • 45. ㅇㅇ
    '24.11.28 9:27 PM (187.191.xxx.20)

    전 초봉 35만원 에.퇴직시 150 가령이었는데 집사고 퇴직했네요. 당시엔 은행이자 높았고, 안쓰고 돈모았어요. 맞벌이 3년하고 집산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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