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예정이구요.
오후에 방문할까..하는데
청소년 아이가 유니버셜을 꼭 가고 싶어하는데
어르신들도 괜찮을지..문의드려요.
가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부모님 모시고 일본여행은 처음이에요. 일본글이 불편하신 분들은 패쓰 부탁드립니다)
일요일 예정이구요.
오후에 방문할까..하는데
청소년 아이가 유니버셜을 꼭 가고 싶어하는데
어르신들도 괜찮을지..문의드려요.
가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부모님 모시고 일본여행은 처음이에요. 일본글이 불편하신 분들은 패쓰 부탁드립니다)
없으시겠죠.
고연령도 탈 수 있는것도 제한되어있을거고요
재미라면 애들 좋아하는거 보는 재미?
저희는 따로 다녔어요
남편은 애들이랑 유니버셜가고 나머지 어른들은 다른곳이요
정확하고 친절한 댓글 받을텐데요.
노인네라도 롯데월드, 자연농원 좋아하시면 뭐. 규모도 많이 작고 ㅠ
근데 뭐 타는 것도 없이 걍 있는건 비추.
그리고 아이때문에 반나절 가기엔 사실 돈 아까워요.
자연농원..부지불식간에 손이 저절로 ㅋㅋ
에버랜드요.
아이고..제 나이가 나오는듯
유니버설은 애들은 재밌겠지만 노인분들은 힘들기만 하실 거 같아요.
미니언즈. 스파이더맨 해리포터 좋아하시는 어르신이라면 괜찮겠지만요.
입장료도 비싸고 좋아하지도 않으실거고 힘들텐데 뭐하러요
숙소에서 쉬시라고하는편이.
가면 힘드실듯
일단 줄이줄이
애들만 보내고 어르신들은 온천이나
힘들뿐이지 놀이기구들 테마가 있어서 그렇지 애기들 놀이기구 수준 이에요.
충분히 기구들 다 타고 놀수 있습니다.
1인용 작은 낚시의자 한 개씩 들고다니다가 줄 서서 기다릴때 앉아있게 하는것도 방법이겠어요.
팀을 나눠서 다니는건 어떄요?
10년 전에 다녀왔는데
당시 30대인 저도 재미없었습니다 ㅜ
괜히 따라 나서셨다가
무리하시고 다음날까지 병나실 듯
노인들에게는 재미가 너무 없을 거 같습니다. 힘도 너무 들고요. 저는 20대 후반에 갔었는데도 너무 재미없었어요. 기구 기다리는 시간도 고통스러웠고요. 애들 기구 탈 때 자유롭게 돌아보시면 좋을 거 같은데 재미는 없을 거 같네요
아이들팀. 어른팀 나눠서 다니세요. 어른들팀은 구경위주로 쉬엄쉬엄..아이들팀은 놀이기구위주로 다니면 되지요. 구경거리 많아서 걷는게 좀 힘들지만 재미는 있을듯요..대신 그런걸 좋아하셔야겠지요.
어른 중 한명은 애들과 함께 가고 나머지 어른은 노인과 다른 코스를 가시는 게 어때요?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반나절 가는 거는 비추입니다. 아침일찍 가서 오후 늦게 나와야 본전 뽑습니다.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몇개 못타요. 반나절은 좀 아닙니다. 다음번에 오전부터 가자고 하시면 안되겠습니까?
절대 반대요. 40인 제가 올해 다녀왔는데 진짜 너무너무 재미없었고 피곤하기만 하고 사람은 너무 많고.. 진짜 아니에요. 그 돈 주고 입장 자체를 한다는 거 자체가 돈 낭비.
뭐하러요 재미없어요
6-7년 전 갔을때도 8시 반 정도 일찍 가서 거의 뛰다 시피 줄서서 놀이 기구 탔었어요. 1개 타느라 거의 1시간 이상씩 기다려야 하는데 오후에 가는 건 고생만 합니다. 70 노인분은 그냥 거기 구경만 하고 계시면 지루하고 힘들어.. 어디 온천 가게 하시고 아이랑 다른이랑 하루종일 놀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서른에 갔었는데 기구들 신기했었어요. 테마가 있고 영화 안으로 들어가서 즐기는건데.
게임 즐기기 같은거라서 기구 자체로만 즐기면 재미가 없지요.
어떤 영화인지를 알고 그 안에 참여하는 느낌이 들어야 재미있어용.
솔직히 디즈니랜드보다 더 재미잇음. 디즈니랜드는 에버랜드보다 못하지요.
70대가 가면 쓰러지십니다... 그정도로 강도가 심해요. 70대는 온천가셔야죠.
마시고. 다른 일정 보내세요
중고딩 딸들 때문에 갔는데 진짜 볼것없고. 종일 햄버거 가게에서 기다렸어요
La 유니버설 50대에 갔는데 정말 힘들고 별로였어요.
추울때 줄서고 놀이기구 타는거 이 나이에도 힘들더라구요.
다른곳으로 일정 정하기로 했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말에 사람도 더 많을테고 오후에 가면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잘 못놀거 같은데요. 따로 움직이시고 아이+보호자1은 아침부터 줄서서 입장해서 하루종일 노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른들은 차라리 수족관도 괜찮고, 수족관 별로라고 하시면 부모님 모시고 나라 가세요. 오사카에서 나라 그렇게 멀지 않아요.(기차타면 금방임)
유니버셜 입장료도 비싼데 걍 따로 움직이시고 그 돈으로 아이한테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끊어줘서 신나게 놀게 해주세요. 근데 아이는 나중에 기회가 많을테니 이번에는 유니버셜 포기하라고 할수도 있구요.
이번에 큰애들다니고 여행가보니
가보고싶은곳이 달라서 따로다녔어요.
예전에 오사카에서
우연히 갔던 목욕탕이 이벤트도 있고 재밌었어요ㅡ1시간마다 한증막안에서 큰부채로 인당 세번씩 바람쏘여줬는데 새로운경험이었어요. 그냥목욕탕이라 추천은 못하겠지만
이런곳 많을거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58978 | 707특임단장 "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해... 모든 죄.. 8 | 123 | 2024/12/09 | 1,550 |
1658977 | 고3 학원신청 설명회 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6 | ᆢ | 2024/12/09 | 654 |
1658976 | 윤상현이 전두환 사위였던거 11 | . . | 2024/12/09 | 2,382 |
1658975 | 내란당이 이재명 타령 하는건 6 | ㅇㅇ | 2024/12/09 | 510 |
1658974 | 운동다녀오렵니다! 2 | 탄핵해라! | 2024/12/09 | 677 |
1658973 | 계엄군 눈물에 동정하지 마세요 24 | ... | 2024/12/09 | 2,059 |
1658972 | 14일 탄핵때 국짐은 어찌나올까요? 10 | 탄핵 | 2024/12/09 | 1,182 |
1658971 | 경남 도민일보 1면 박제/펌 20 | 와우 | 2024/12/09 | 2,187 |
1658970 | 살다살다 이렇게 뻔뻔한 놈 첨봄 17 | ㅇㅇ | 2024/12/09 | 3,249 |
1658969 | 내리사랑과 맏이에 대한 투자 7 | … | 2024/12/09 | 975 |
1658968 | 피바다가 되었을 서울, 우리나라, 그리고 대구경북 3 | 흠... | 2024/12/09 | 1,029 |
1658967 | 국회가 어딘지도 몰라? 6 | ... | 2024/12/09 | 973 |
1658966 | 달러 계속 튀는데 ㅠㅠ 14 | 으휴 | 2024/12/09 | 2,729 |
1658965 | 한겨레.경항신문은 가결될때까지 1면에 105명 계속 내 주세요 6 | ㅇㅇㅇ | 2024/12/09 | 1,488 |
1658964 | 게시판에 이미지 올릴수 있으면 좋겠어요 7 | ㄱㄴ | 2024/12/09 | 380 |
1658963 | 707특수임무단장 ㅡ 악어의 눈물 39 | 우째요 | 2024/12/09 | 5,245 |
1658962 | 공중파만이라도... | 방송도..... | 2024/12/09 | 1,148 |
1658961 | 대학생 딸 7 | 엄마 | 2024/12/09 | 2,207 |
1658960 | 비극이네요. 14 | ... | 2024/12/09 | 3,670 |
1658959 | 내란에대해서 밝혀지는 속보에 속이울렁거리고 어질하네요 3 | ㅠㅠ | 2024/12/09 | 1,241 |
1658958 | 유튜브 프리미엄 질문이요 12 | 유튜브 | 2024/12/09 | 576 |
1658957 | 오늘 2시 도봉구 김재섭 (노원구 성북구)분들 지원나가시면 어떨.. 18 | 유지니맘 | 2024/12/09 | 2,801 |
1658956 | 한겨레 경향 13 | 수니 | 2024/12/09 | 1,766 |
1658955 | ———-요밑에 “하나님아버지” 클릭금지 16 | ㅇㅇ | 2024/12/09 | 734 |
1658954 | 내 주식.... 4 | ㅠㅠ | 2024/12/09 | 1,4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