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소영 의원님도 인간승리네요

...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24-11-28 12:04:01

정우성 글 남겨서 어떤분인지 찾아봤더니

고3때 청소년 노사모 활동 (고3때 교복 입고 경선장 따라다님)

근데 공부도 잘했고   

홀어머니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키웠던데  뿌듯하시겠어요

민주당은 이런 숨은 인재들을 키워야 합니다

 

 

1985년   3월 30일 ,  부산광역시 에서 태어났으나 이후  경기도 에서 성장하였다.  경기도 의  안산시  덕성초등학교,  시흥시   서해중학교 ,  안양시   백영고등학교 를 다녔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는지 참여연대 청소년모임 '와'에서 활동했고 2002년 고3 시절에는  청소년   노사모  활동을 하며 교복을 입고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장을 따라다녔다고 한다.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어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어머니 일자리에 따라 자주 옮겨 다닌 까닭에 초·중·고를 졸업한 지역이 다르다. 


흙수저 출신이다. 어린시절부터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고, 어머니는 식당일, 요양보호사 일을 하였으며, 자주 반지하 월세방을 옮겨다니면서 유년 시절을 보냈고, 이소영은 방에 전등이 나가면 촛불을 켜고 공부를 했던 적도 많이 있다고 전했다.

 

이후 대학생 때 사회 문제 중 환경 문제에 꽂히게 됐다고 한다. 대학 시절부터 시간과 노력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썼다고 한다.


그리고 2009년 성균관대학교 4학년 재학 중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10년 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에 입소했다. 사법연수원을 41기로 수료한 뒤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 팀에서 5년 근무한 뒤 환경 관련 비영리단체를 설립한 후 국무총리실 산하 녹색성장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이후 대학생 때부터 환경 단체, 환경 동아리 등의 활동을 끊임없이 해왔다고 한다. 대학교 4학년 당시 사법시험 합격 후 마이너스 통장을 뚫어 2009년 12월 덴마크 기후 변화 협약 총회에 참석하기도 했다고.

IP : 175.223.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8 12:12 PM (49.142.xxx.126)

    대단하네요

  • 2.
    '24.11.28 12:13 PM (112.149.xxx.140)

    존경한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뛰어난 자질을 타고 났나봐요
    가끔 환경탓 했었는데
    정말 환경탓도 못하겠네요
    이런분들 응원합니다

  • 3.
    '24.11.28 12:14 PM (112.149.xxx.140)

    환경 하시는 분이라
    부연설명 답니다
    가정환경 요
    지구환경 아닙니다 ㅎㅎㅎㅎㅎ

  • 4. ..
    '24.11.28 12:15 PM (1.241.xxx.106)

    일 잘하고 똑부러지시더라구요.
    요즘 제일 응원하는 분입니다.

  • 5. 맞아요
    '24.11.28 12:17 PM (163.239.xxx.56)

    한번 잠시 봤었는데 이런 사람이 정치해서 참 고맙다..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김앤장을 박차고 나오는거, 아무나 못하지요.

  • 6. 광주에서
    '24.11.28 12:20 PM (118.218.xxx.85)

    태어났다면 광주에서 태어났으나 서울에서 성장했다는둥 그런 말은 굳이 하지않겠죠?
    웃습니다.

  • 7. ..
    '24.11.28 12:24 PM (49.142.xxx.126)

    118.218 왠 광주타령
    미칠라면 곱게 미치세요

  • 8. 금수저 나부랭이
    '24.11.28 12:28 PM (175.208.xxx.213)

    꽃길 인생들말고
    이렇게 세상 험한 것도 알고
    밥 한그릇이 얼마나 쓰라린지도 알고
    와중에 머리좋고 똑똑한 분들이
    정치했음 좋겠어요.

    나경원 원희룡 윤성열ㅆㅂㄴ 한동훈
    공부만 잘한 거들먹 인생들
    다 끌어내려요.
    그마저도 안되는 구질구질 경상도 강원도
    줄 잘선 인간들 좀 그만 봤음 좋겠고
    명태균같은 인간한테나 휘둘리는
    한심한 인간들

  • 9. 미친거 아닙니다
    '24.11.28 12:48 PM (118.218.xxx.85)

    다만 좀 서글픈 생각이....
    이소영의원님 정말 똑똑하고 당차고 나무랄게없는 훌륭한 의원이신것 잘알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 10. 어머
    '24.11.28 1:11 PM (61.109.xxx.211)

    어디에 내놔도 세상 똑부러지던데...
    살아온 이력이 말해주네요
    학벌만 좋은 국짐 쓰레기들하고는 결이 달라...

  • 11.
    '24.11.28 1:48 PM (210.109.xxx.130)

    전 118.218님 무슨 말 하려는지 알아요.
    근데 전 이소영의원 지역구 살아서 첫 국회의원 선거때부터 알았는데
    그때는 부산 출신인건 전혀 부각시키지 않았어요.
    김앤장 출신으로만 홍보했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저는 김앤장 출신 변호사로만 알고 있었답니다.
    아마 원글은 나무위키 이런데서 가져왔을텐데, 고향은 누군가가 추가했겠죠.
    아마 노사모와 연결시키기 위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맥락에서인지 한강작가님도 광주 출신인거 많이 부각시켜줬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584 탈세 좀 하면 어떤가요? 3 탈세 2025/02/18 1,845
1682583 오늘 그 미친놈 출석 안 했나요? 5 ... 2025/02/18 2,649
1682582 송바오님 선수핑 기지 가셨네요 13 happyw.. 2025/02/18 3,127
1682581 제주구좌당근 추천해요 3 쌀국수n라임.. 2025/02/18 2,181
1682580 나가요 언니들은 포주를 엄마라고 부르나요 7 …………… 2025/02/18 2,679
1682579 종이에 적어 태우는 거요 의미가 있대요 34 .... 2025/02/18 5,836
1682578 양파즙 양배추즙 졸이면? 3 요기 2025/02/18 687
1682577 흉부외과 전공의, 전국에 6명 29 ... 2025/02/18 4,335
1682576 교문앞 플랭카드 4 빠르다 2025/02/18 1,314
1682575 대파&베이컨 크림치즈+베이글조합 맛있네요ㅜㅜ 9 ... 2025/02/18 1,473
1682574 냉동실에 마구 우겨넣고보니.. 23 ㄷㄴㄱ 2025/02/18 5,651
1682573 싸래기 쌀(쪼개진 쌀)로 2 겨울 2025/02/18 1,254
1682572 동화진짜 간결명확하지 않나요 2 동화 2025/02/18 1,318
1682571 서울 오늘 미세먼지 1 ........ 2025/02/18 1,358
1682570 다이어트 한약이 건강한 거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4 .. 2025/02/18 1,558
1682569 부동산계약관련해서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3 레드향 2025/02/18 886
1682568 이하늬, 의혹 또 터져… 자본금 1000만원으로 65억원 건물 .. 28 .. 2025/02/18 26,049
1682567 수술하고 실밥 제거 후 관리 어떻게 하면 되나요? 4 ..... 2025/02/18 1,472
1682566 냉동 장어로 요리해보셨나요? 아자아자 2025/02/18 592
1682565 코로나 회복시 입원할만한 병원있을까요? 1 .. 2025/02/18 595
1682564 "탄핵 기각되면, 계엄 선포하고 헌법기관 공격할것&qu.. 9 ... 2025/02/18 2,623
1682563 김경수가 보수들을 새로 모으고 있나봐요 11 ㅇㅇ 2025/02/18 3,540
1682562 단촛물로 싼 김밥이 입에 맞으시나요? 24 궁금합니다 2025/02/18 2,737
1682561 여러분 저는 레테에 있다가 정치글을 좀 보려고 다시 82쿡 왔는.. 5 베티 2025/02/18 1,155
1682560 영양균형 뭘 더 먹을까요? 5 저녁 2025/02/18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