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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는 너무 깨끗하고 차는없고 좋네요

ㄷㄹ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24-11-28 11:54:33

 

밤새 얼마나 치웠으면

다 뽀송하게 말라서 눈은 흔적도없고

차가 거의없어서 

서울거리 정말 다니기 좋네요

 

아침에 하남쪽에서 일보고

용산 집으로 오는길

정말 너무 쾌적하게 좋았어요

하남에서 집까지 36분 걸렸네요

 

ㅋㅋ근데 실제로 달려온길을 말하는데

꿈에서 덜깼다는 따위의 댓글은

왜 써대는건가요? 

하남에서 일보고 용산집으로 왔다구요

어디 질척대는데만 다니다가 꿈에서 덜깼네

어쩌네.. 아니 그럼 제가 집구석에 앉아

있지도않은글을 쓴단건가요? 

진짜 쓰기싫으면 댓글 쓰지말라 써있는데

정말 왜 저러는지

 

ㅋㅋ어디다대고 거니같은거에 빗대고

어느도로가 그러냐고해서 말해줬더니

거니라고 조롱이나하고 ㅋㅋㅋ

정신병자들은 다 신고가 답

 

IP : 211.234.xxx.16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8 11:59 AM (58.234.xxx.222)

    거기가 어딘가요..
    아침에 8시 나거서 방금 들어왔어요.
    평소 30분이던 거리 2시간30분 걸렸어요.
    와 진짜 수원 6차선 도로 하나도 눈 안치워서 일반 세단 못움직이는 것도 봤고,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 신발이며 옷이며 다 젖고...
    드 와중에 교통방송 안나와서 상황파악 안되고..
    아.. 진짜..

  • 2.
    '24.11.28 12:00 PM (121.190.xxx.95)

    거기가 어디인지요?

  • 3. ,,,,,
    '24.11.28 12:01 PM (118.235.xxx.38)

    여기는 아직도 비 섞인 눈 오고
    도로엔 쌓인 눈 가득에
    건널목 주위에 물웅덩이 만들어지고 장난 아니네요
    경기남부

  • 4. ...
    '24.11.28 12:02 PM (118.235.xxx.200)

    저희 강남인데 이면도로 난리예요 ㅜ
    차 운행안하는게 ㅜ
    질척거리고 미끄럽고

  • 5.
    '24.11.28 12:02 PM (220.117.xxx.100)

    대한민국 서울 말고 다른 서울이 또 있나봐요
    아님 꿈에서 덜 깨셨던가…

  • 6. 애들엄마들
    '24.11.28 12:04 PM (121.131.xxx.119)

    저도 거기가 어딘지 알고 싶네요. 아침에 병원 가느라 고터 다녀왔는데 메리어트호텔앞도 질퍽거리고 서울시 난리던데..

  • 7. ...
    '24.11.28 12:06 PM (183.102.xxx.152)

    거니가 썼나봐요.
    용산 집으로 돌아왔다잖아요.

  • 8. ...
    '24.11.28 12:12 PM (118.235.xxx.76)

    폭설로 난린데 뭐가 좋다는 건가요?

  • 9.
    '24.11.28 12:16 PM (180.70.xxx.195)

    남양주인데..여기도 도로는 아침일찍도 깨끗했어요. 경기남부가 눈이.엄청 더 왔었나봐요

  • 10. 그런가요?
    '24.11.28 12:24 PM (14.63.xxx.11)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폭설과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차량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니 감속운행, 차간거리 유지 등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바랍니다.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일을 제대로 안하나 봅니다.
    도로사정도 모르고 저런 문자나 보내고 있네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문자보고 대중교통 이용할뻔...

  • 11. ...
    '24.11.28 12:29 PM (58.234.xxx.222)

    그러면 결국 윤뚱 거니 지들 동네 도로만 치워났다는거네요??
    와 띠... 열받아..

  • 12. ㅇㅇ
    '24.11.28 12:32 PM (222.120.xxx.148)

    눈때문에 길막힐까봐 일찍 나왔는데
    깨끗하던데요?
    회사에 일찍 도착했네요.
    지금은 날 풀려서 눈 다 녹고...

  • 13. ...
    '24.11.28 12:32 PM (124.111.xxx.163)

    경기남부 학교 휴교했어요. 회사도 재택근무 중이고. 애가 치킨 먹고 싶다해서 이 날씨에 배달시키는 건 아니다 싶어서 픽업하고 재택하면서 마실 커피도 사러 나갔다 왔는데 5분거리가 아주 산넘고 물건너 30분 걸렸네요. 인도고 차도고 눈이 40cm 쌓이고 녹다 말아서 슬러시에요. 배수구가 죄다 눈과 나뭇가지로 막혔는지 물이 안 빠져서 갑자기 홍수난 듯한 분위기. 오른발은 희생한다는 마음으로 물 깊은 곳은 딛어야 돼요. 근데 결국 왼발도 젖었네요. 어제 pc 싸가지고 와서 재택하기로 한게 다행. 인도도 곳곳이 막혔어요. 나무가 쓰러져서. 아파트 단지 안에 부러진 나무만 4번 봤고 미니축구장의 폴대들이 다 무너져서 태풍 지나간 거 같아요.

    이 날씨에 출근하신 분들 무사히 돌아오시길.

  • 14. 광교서울
    '24.11.28 12:38 PM (218.145.xxx.232)

    어제 밤 9시 광교출발 , 서행해서 15분정도 더 걸림

  • 15. ..
    '24.11.28 12:39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댓글들 웃긴다 분조장인건지 ㅎㅎㅎ
    인천인데 새벽엔 길이 완전 난리더니 지금 햇볕에 길 다 녹아 아파트 조경 나무 풀 있는 곳만 하얗게 쌓이고 나마진 깨끗해요.

  • 16. Olim
    '24.11.28 12:43 P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정신병자들은 다 신고가 답‘

    -> 일반회원보고 ‘정신병자‘라고 찍어서 문자화한 글이야말로 신고가 답이네요

  • 17. 저런
    '24.11.28 12:44 PM (220.117.xxx.100)

    “정신병자들은 다 신고가 답‘

    -> 일반회원보고 ‘정신병자‘라고 찍어서 문자화한 글이야말로 신고가 답이네요

  • 18. ..
    '24.11.28 12:58 PM (211.36.xxx.101)

    외곽순환도로 평촌에서 산본 가는 중인데 차는 없고 도로는 정말 깨끗하게 치워졌어요.

  • 19. 아하
    '24.11.28 1:03 PM (211.114.xxx.132)

    용산 쪽은 눈을 미리 처리했나 보네요.
    저도 윗분처럼 그거 알고 나니 더 화나네요.

    이상 어제 퇴근과 오늘 출근길
    만원버스와 진흙탕 길에서 고생한 사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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