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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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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날 이런저런..

출근 조회수 : 970
작성일 : 2024-11-28 10:14:40

아직도 우리동네 이면도로는

제설이 안돼 차들이 엉켜 난리네요

버스는 반도 운행 안하는듯 하고 ㅠㅠ

놀이터에 오늘 휴교인지

초등애들은 오개오개 모여

눈사람 만들고 썰매 타네요

 

경기 남부인데 남편은 자차로

30분 일찍 회사 갔어도 평소 1시간거리

2시간 걸려 도착했답니다

직원들은 아직 반도 안왔다네요

외국인 직원들은 세상에나

폭설 뚫고 걸어 왔대요

아~~쿠팡 새벽배송 아무 생각없이

시켰는데 배송지연뜨네요 ㅠㅠ

 

기사님들 길위에서 너무 고생하실거

같아 맘이 편치 않네요ㅠㅠ

왜 시켰을까ㅠㅠ

 

앞으로 이런 폭설 잦을거라는 예측을

하던데..

이제 눈내리는날은 아이들과

멍멍개린이들만

좋아하라 하는듯요..

누군가의 생계는 길위에서

택시 버스 오토바이 운전으로 이뤄지는데

멈추지 않는 함박눈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82님들 오늘 꼭 외출 해야한다면

대중교통 이용하시고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

IP : 182.224.xxx.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8 10:22 AM (14.38.xxx.243)

    다정한 글 감사합니다.
    저도 아침에 쿠팡 온 거 보고 후회했어요.
    며칠전부터 눈 예보 있었는데 내가 왜 시켰을까..

  • 2. 근처
    '24.11.28 11:06 AM (1.240.xxx.21)

    공원 한바퀴 돌면서 첫눈 사진 찍는데
    초등고학년으로 보이는 아이들 웃음 소리가 나서
    보니 눈 위에 한 아이가 누워 있고 두 아이가
    누운 아이 몸통에 눈을 쌓고 있는 거예요.
    무표정으로 누운 아이 손이 빨갛게 얼어 있고
    그 아이 몸에 눈을 쌓고 있는 아이들은 깔깔거리고..
    요즘 아이들 이렇게 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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