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렇게 첫눈부터 폭설인가 했더니..

......... 조회수 : 6,021
작성일 : 2024-11-28 09:09:54

보통 첫눈이라고 하면 살짝 흩날리는?? 그런 정도였는데

오늘 라디오 들으니까

이상기후로 인해 바다 온도가 상승해서 이렇게 폭설이 내리는거라네요

지금 바닷물 온도가 엄청 따뜻하대요..앞으로 점점 더 올라가고..

그래서 지금 내리는 눈이 습기를 잔뜩 머금어서 엄청 무거운 눈이라고 하더라구요

11월중하순도 너무 가을같아서 진짜 날씨가 왜 이러나 했는데

기후문제 너무 심각하네요..

진짜 말만할게 아니라 플라스틱 일회용 이런거라도 좀 줄여야겠어요 ㅠ

시판되는 제품들에 붙은 재활용 딱지는 기업들이 소비자들 죄책감 덜고 안심시켜서 소비촉진 하려고 그냥 표시해놓는거고

(이게 가능한 이유가..포장법이 되게 허술해서라고)

사람들이 재활용 내놓는거에 10%도 재활용 안된다네요

나머진 그냥 버려진다고..

그야말로 그냥 안쓰는게 답이네요...

 

 

 

IP : 220.87.xxx.18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봤어요 ㅜㅜ
    '24.11.28 9:16 AM (114.200.xxx.141)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더큰 눈 폭탄이 만들어 진거라고
    이런일이 일상이될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생기네요
    여름철 고온처럼 ㅜㅜ

  • 2. ㅡㅡㅡㅡ
    '24.11.28 9:20 AM (61.98.xxx.233)

    저도 이상기후 생각하니
    너무 무서워요.

  • 3. ..
    '24.11.28 9:20 AM (125.133.xxx.153)

    진짜 걱정이에요ㅠㅠ

  • 4. oo
    '24.11.28 9:23 AM (118.220.xxx.220)

    맞아요 분리수거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제조과정에서 변화가 필요해요

  • 5. 제말이요
    '24.11.28 9:24 AM (59.7.xxx.113)

    일단 생수 그만 사먹고 비록 쇠맛 나더라도 텀블러 씁시다

  • 6.
    '24.11.28 9:25 A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플라스틱 일회용도 중요하지만 생각없이 사는 옷들이 사는순간 쓰레기라고 생각하고사야

  • 7. ㅇㅇ
    '24.11.28 9:30 AM (180.230.xxx.96)

    이상기후가 우리가 먹는 소고기도 줄여야 한다고
    어느 교수가 얘기하는거 봤어요

    이러다 정말 폭설폭우에 점점 무서워지네요

  • 8. ...
    '24.11.28 9:43 AM (211.218.xxx.194)

    가을에 동해바다갔는데
    원래 8월 15일 지나면 차가워서 물에 못들어가야맞는데
    올해는 9월에도 물이 따뜻하더군요.
    신발벗고 발담궜어요.

  • 9. ...
    '24.11.28 9:45 AM (175.126.xxx.82)

    첫눈이 폭설이라니 : 비정상적 계절 패턴과 기후 연관성 , 쉬운 버젼
    https://raini70.com/entry/%EC%B2%AB%EB%88%88%EC%9D%B4-%ED%8F%AD%EC%84%A4%EC%9D...

  • 10. 옷 좀 그만사고
    '24.11.28 9:49 AM (59.7.xxx.113)

    패딩 그만 사고 장롱에 처박힌 무스탕 밍크 꺼내 입으면 안될까요?

    올드한 청바지, 가방..그냥 계속 씁시다.
    제발..

  • 11. 방사능오염수로
    '24.11.28 9:52 AM (183.97.xxx.120)

    눈도 방사능 검사 해봐야하는건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 12. ㅇㅇㅇ
    '24.11.28 9:56 AM (39.125.xxx.53)

    나이가 드니 무거워서 텀블러 안들고 다니는데 이 글 보고 반성합니다.
    평소 옷은 잘 안사는 편이지만, 있는 옷 활용하고 플라스틱 덜 사용하고 고기도 덜 먹고.
    생활 속의 실천 잊지 말자구요!

  • 13. 망했어요
    '24.11.28 9:58 AM (175.199.xxx.86)

    전세계 해수면 온도 1.5도 올라갔을 때 한국 주변 바다 수온은 2.4도 올랐대요.
    기후 위기설은 음모라는 트럼프 당선되었으니 더 망했죠

  • 14. ....
    '24.11.28 10:01 AM (110.13.xxx.200)

    진짜 일회용 플라스틱.비닐. 특히 옷!!!!!
    사용을 최대한 줄여야 해요.
    재활용표시는 아무의미 없더라구요.
    죄책감 덜하라고 표시해놓은거고 절대 재활용이 안된다고!!!

  • 15. 이제는
    '24.11.28 10:07 AM (117.111.xxx.44) - 삭제된댓글

    더위도 폭염
    눈도 폭설
    중간이 없네..

  • 16. 맞아요
    '24.11.28 11:15 AM (1.240.xxx.21)

    그 동안의 별 생각없는 소비에 대해 반성하고
    우리가 살아가야할 환경을 생각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340 영상으로 올라가니 그래도 눈이 좀 녹긴 하네요 ㅁㅁ 2024/11/28 256
1651339 尹, 8월초 휴장한 군 골프장 열어 라운딩 15 어이가없네 2024/11/28 1,900
1651338 타이어 두개만 서로 교환하는 비용얼마정도 될까요? 3 타이어 2024/11/28 421
1651337 써모스 도시락 밥통 원래 새나요? 7 올리버 2024/11/28 929
1651336 종부세 고지서 등기로 오죠? 6 ㅇㅇ 2024/11/28 1,014
1651335 이 코트 무거울까요? 23 코트 2024/11/28 2,656
1651334 병원에서 골다공증 5 골다공증 검.. 2024/11/28 1,466
1651333 팔자 피려고 애낳아서 임신공격한다는 댓글들 20 .. 2024/11/28 2,008
1651332 정우성, 고현정이 문제가 아님 13 SSS 2024/11/28 3,311
1651331 이선옥 "35살 문가비가 출산 결정…정우성이 미혼모 만.. 14 ㅇㅇ 2024/11/28 6,649
1651330 속옷에 밴 냄새제거 10 .. 2024/11/28 1,745
1651329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궁금해요 3 질문 2024/11/28 925
1651328 우크라이나에 어떤 지원도 반대!! 14 ... 2024/11/28 1,004
1651327 앱말고 리모콘으로 작동하는 로봇청소기가 있을까요? .. 2024/11/28 163
1651326 달랑50쪽 검증에 3년 걸리나 속 터진 동문들 그냥 반납해! 1 ........ 2024/11/28 690
1651325 크리스마스 홈 인테리어 볼만한 곳 어디 있을까요?(서울) 6 ... 2024/11/28 589
1651324 충남 천안 성성동 길고양이 학대범 영상 떴어요 5 죽어라 2024/11/28 890
1651323 본인 가족은 그리 소중한 사람들이 7 답답 2024/11/28 1,490
1651322 쿠팡많이 이용하시는 분들 계시죠? 11 ... 2024/11/28 2,095
1651321 알고리즘에 따라온 쇼츠인데 혼자 보기 아깝네요 5 ........ 2024/11/28 1,441
1651320 옥동자 아이스크림 7 2024/11/28 1,588
1651319 서래마을 빌라 인테리어 넘 멋지네요 19 살고싶다 2024/11/28 4,386
1651318 주택에 사시는 분들~ 제설 어떻게 하시나요? 5 제설 2024/11/28 1,030
1651317 제 식성도 모르는 남편 16 .. 2024/11/28 2,431
1651316 속눈썹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속눈썹 2024/11/28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