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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학교 코앞인데 안가겠다는데..

학부모 조회수 : 3,369
작성일 : 2024-11-28 08:52:59

학교가 매우 가까워요.

여학생.

눈이 많이 온 경기도입니다.

친구들 대부분 결석한다고 (생리결석) 안간다고 저랑 대치중? 입니다.

10시까지 등교인데...

저는 이런 이유로 안가는게 허락이 안돼서요.

집이 가깝거든요...

IP : 175.118.xxx.20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엄마지만
    '24.11.28 8:5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진짜 생리결석 없어져야 함

    미쳐돌아가는 꼴....

  • 2. 생리결석
    '24.11.28 8:54 AM (218.145.xxx.232)

    진짜 없어져야 함

  • 3.
    '24.11.28 8:54 AM (220.117.xxx.26)

    점심 같이 먹을 친구 다 결석해서 ?
    친구 휩쓸릴 나이죠

  • 4. ㄱㄴㄷ
    '24.11.28 8:54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쓰라고 하세요
    애는 마음 굳힌것같은데

  • 5. ㅈㅈ
    '24.11.28 8:55 AM (211.217.xxx.96)

    쓰라고 하세요
    애는 마음 굳힌것같은데
    생리결석 누가 만드거얏

  • 6. 늘 사용
    '24.11.28 8:55 AM (218.145.xxx.232)

    툭 하면 이 핑계로 학교를 안 가요

  • 7. OO
    '24.11.28 8:55 A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생리결석 없어지면 안돼요. 생리통에 배란통까지 심한 애는 그나마 한달에 한번 인정결석으로 쉴수 있어서 다행이거든요. 질병결석까지 해서 한달에 세번 결석할때도 있답니다. ㅠㅠ

  • 8.
    '24.11.28 8:56 AM (110.12.xxx.42)

    저도 이런부분은 좀 고지식한지라…
    생리결석이 이렇게 쓰라고 있는건 아니자나요
    오늘 가서 수업 열심히 듣고 샘들에게 눈도장 제대로 찍고 오라고 하세요

  • 9. 음님
    '24.11.28 8:57 AM (1.239.xxx.246)

    오늘 가서 열심히 하면 눈도장 찍는거란 생각도 안 해야 한다 생각해요.
    그냥 일상을 사는거 뿐이죠

  • 10. ㅇㅂㅇ
    '24.11.28 8:58 AM (182.215.xxx.32)

    생리결석이 이렇게 쓰라고 있는건 아니자나요 222

  • 11. ....
    '24.11.28 8:59 AM (110.13.xxx.200)

    이렇게 악용하니 문제죠.

  • 12.
    '24.11.28 8:59 AM (106.101.xxx.168)

    애들이 이미 마음정하고나면 안하려고해요.
    고등3년동안 이걸 타이르고 구슬러서 꼬셔서 공부시킬게
    일이네요 일…ㅜㅜ 화이팅합시다

  • 13. ㅠㅠ
    '24.11.28 9:03 AM (14.12.xxx.160)

    생리결석 ㅜ
    수행있어서 미처 준비 못 하거나 중간ㆍ기말 있을 때 공부한다고 많이 써 먹는거 같아요

  • 14. ㅡ,ㅡ
    '24.11.28 9:08 AM (112.168.xxx.30)

    수술해서 입원한거 아닌이상 출결은 필수라생각합니다. 이래서 빠지고 저래서 봐주고.. 이런식으로 요리조리 빠져나간애들이 지금의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mz의 모습을 보일겁니다.
    정말 컨디션난조라면 일단 출석후 상태봐서 조퇴하더라도 출석해야죠.
    아파도 해열제먹여서 보내요 저는.
    수업듣기힘들정도면 선생님이 조퇴시켜줘요.
    학창시절 중요한게 성적보다 이런 기본적인 출결의무지키고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교류.. 일종의 작은 사회생활 경험하는것입니다.
    지금 부딪히기 싫고 성가시고 이번만 봐주지뭐 하다보면 나중에 가선 취직안하고 부모한테 기대거나 취직해도 툭하면 빠지고 회사상사한테 전화걸어달라는 무개념이되는거에요.
    끌고라도 가세요.나중을 위해

  • 15. 경기도 학교
    '24.11.28 9:09 AM (58.123.xxx.123)

    휴교하라고 교육감이 적극 권고했다는데
    휴교 아닌가요?
    이정도 상황이면 집에 있어도 되죠
    전 고1딸 데려다주다 휴교래서 돌아오는 길인데 인도도 걷기힘들어요

  • 16. ...
    '24.11.28 9:10 AM (219.255.xxx.142)

    고1딸아이 애매한 거리 대중교통 없어서 셔틀 통학하는데 오늘 셔틀도 못온다 하네요.
    고지식한 엄마 제 등산화 신겨서 걸어가라고 내보냈어요. 장갑에 핫팩으로 중무장 했네요

  • 17. .....
    '24.11.28 9:12 AM (172.226.xxx.41)

    112님 댓글에 너무 공감합니다
    무책임한 아이들을 만드는건 결국 부모들 아닐까 싶어요. 안하고 못하고 온갖 핑계만 늘리는 아이들은 쩔쩔매다 결국엔 허용하는 부모들 머리 위에 있어요.

  • 18. 맞아요
    '24.11.28 9:20 AM (124.57.xxx.213)

    112님 말씀 동감

  • 19. 바람소리2
    '24.11.28 9:28 AM (114.204.xxx.203)

    고3말 빼곤 ㅡ 면접 준비하느라
    생결 써본적 없는데...

  • 20. …….
    '24.11.28 9:40 A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생결을 뺄게아니라
    그냥 남녀똑같이 월에 한번정도는 병결로 쉴 수 있게해주면 좋겠어요 ..
    애들 좀 쉬면안되나요?

  • 21. ……
    '24.11.28 9:41 A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생결을 뺄게아니라
    그냥 남녀똑같이 월에 한번정도는 병결(생결같이그냥 아프다면) 쉴 수 있게해주면 좋겠어요 ..
    애들 좀 쉬면안되나요?

  • 22. ..
    '24.11.28 9:41 AM (119.197.xxx.88)

    그만한 일에 화 내지 마세요.
    그정도는 애교인데 출결 문제되는거 아니면 원하는대로.
    앞으로 뒷목 잡을 일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ㅎ
    요즘애들 출결 우리때와 다르게 생각해요.

  • 23. …….
    '24.11.28 9:44 AM (118.235.xxx.22)

    저도 그런걸로 애랑 많이 싸웠는데(불성실해보여서)
    지금 후회해요
    그냥 둘걸 그랬어요 그 나이대애들 분위기란게 있는데 내 기준에만 맞추라한것 같아요 몇번 얘기해보고 이건 이래서 엄마는 반대한다얘기만 똑바로해주고 그래도 아이가 원한다면 뜻대로해주겠어요
    그런걸로 언성높여 싸울일은 아니라고봐요

    생결을 뺄게아니라
    그냥 남녀똑같이 월에 한번정도는 병결(생결같이그냥 아프다면) 쉴 수 있게해주면 좋겠어요 ..
    애들 좀 쉬면안되나요?

  • 24. 그러니까요
    '24.11.28 9:47 AM (163.116.xxx.117)

    전 50대인데 우리때는 엄마들이 죽더라도 학교가서 죽어라 (이건 과장된 농담이죠 물론) 이랬는데 이런건 너무 지나친거지만 요즘처럼 툭하면 빠지는 것이 학원을 넘어서서 학교까지 번진건 좀 아쉬워요. 요즘 애들의 출결이 우리때랑 왜 달라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회사에서 근태가 우리때랑 다른것도 아니잖아요? (재택이나 등등 좀 달라진건 맞습니다만 본질적인건 변하지 않죠)

  • 25. ..
    '24.11.28 10:17 AM (119.197.xxx.88)

    요즘 직장인들도 그래요.
    툭 하면 재택근무 입에 달고 살아요.
    가장 큰건 코로나죠.
    코로나 이후로 학교,직장 모두 달라졌어요.

  • 26. ....
    '24.11.28 12:27 PM (117.111.xxx.219)

    친구들이랑 맞추어서 그날을 정하던데 .한번 봤어요
    어차피 같이들 쉬는거고 일년에 한두번인거같던데
    그냥 두세요 애들이랑 같이구래서 흔쾌히 넘어갔었는데 요
    어차피 학교 성실히 다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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