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학원 다니니 좋은 에너지를 받는것같아요

피아노학원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24-11-28 02:03:40

 정말 많이힘들엇는데 성인 피아노학원 다니면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는것같아요

음악을 하니깐 일단 좋기도하고 오랫동안 힘들다보니

에너지자체가 부정적이고 어둠의기운을 몰고 다니는데

학원에 오는 사람들이 성인인데도 취미로 피아노배우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즐거워하고 삶의 여유도 잇어보여요

학원비는 18만원인데 연습실 무제한이고 선생님이 잘해주니 힐링도 되네요

음악에 당분간 빠져 살아야겟어요

IP : 211.234.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8 2:05 AM (180.224.xxx.208)

    레슨은 일주일에 몇 번이에요?

  • 2. 원글
    '24.11.28 2:06 AM (211.234.xxx.118)

    30분씩 두번 받아요

  • 3. ...
    '24.11.28 2:17 AM (58.79.xxx.138)

    저도 요즘 피아노레슨 받아요ㅎㅎ
    재미있고 좋더라구요

  • 4. ..
    '24.11.28 3:00 A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피아노 선생님들 싫고 무서워요ㅋ
    ㅠㅠㅋㅋㅋ

  • 5. 뭔가를 배우는게
    '24.11.28 6:31 AM (99.241.xxx.71)

    삶에 활력을 주는거 같아요
    전 요즘 하는 스포츠가 너무 재밌어서 아침마다 눈이 딱 떠집니다.
    매일의 작은 즐거움이 이렇겣중요하구나 느껴요

  • 6. 질문이요
    '24.11.28 7:07 AM (49.165.xxx.191)

    성인피아노라고 써있는곳에 가셨나요? 어릴때 피아노 못배워서 꼭 배워보고 싶은데요 연습실 무제한 사용이라니 좋으네요. 동네 아이들 피아노 학원은 작아서 오래 연습을 할수는 없을거 같더라구요. 학원은 어떻게 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7. 요즘엔
    '24.11.28 11:01 AM (58.228.xxx.29)

    뭘 배우던 애들 or 4,50대가 주류라네요.
    집가까운곳 아무데나 가서 상담하세요.

    그런데 전혀 기초가 없는 성인은 한두달 하다 다 그만두더라구요. 너무 길고 지루한 여정이라………

  • 8. 원글
    '24.11.29 12:36 PM (211.234.xxx.69)

    성인피아노 검색하면 프렌차이즈도 잇구
    저는 오목교역에 감성피아노라는 곳을 다녀요 18만원..
    피아노 리브레 위드피아노 등의 성인피아노학원 체인이 전국 곳곳에 잇고요 그냥 아무 피아노학원이나 가서 성인인데 배울수잇냐고 상담받아보셔도될것같아요
    무제한이라지만 사실 바빠서 글케 피아노만 칠수는 업고요 윗분 말대로 기초가 없는 성인은 나이먹어서 하기 어려워요 왜냐면.. 어릴때는 엄마가 시키니깐 하기싫어도 햇는데 성인되고나서는 돈내가면서 내가 왜 이 고생이냐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유치원초딩 7년간 배워둔 피아노만 취미로 다니고 바이올린 첼로 등등이 배우고 싶어도 초반에 넘 고생에다가 돈 들어가는게 아깝기도하고.. 이 돈으로 재밋는걸하지? 저축하지? 등등.. 어렷을때 배워둔 피아노만 취미로 할수잇더라고요
    그래도 악기 취미로 시작해보시길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798 딩크 가사 분담 2 2024/12/01 1,300
1652797 배추가 너무 억셔요 4 어쩌죠 2024/12/01 1,376
1652796 합천 시민단체, '전두환 찬양 일해공원 명칭 폐지' 국회 청원 3 가져옵니다 2024/12/01 798
1652795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재밌네요 5 넷플릭스 2024/12/01 1,929
1652794 목감기가 와서 하루종일 누워 폰만 하니까요. 5 아아아아 2024/12/01 2,281
1652793 정우성 검색 했더니 1 므ㅓ야 2024/12/01 2,081
1652792 84년도 전원일기, 시누이는 시누이래요 ㅋㅋㅋㅋ 4 아웃겨 2024/12/01 3,015
1652791 미국도 밥 한번 먹자 표현 있죠? 2 2024/12/01 1,705
1652790 정우성 글에 이제 그만!!! 이런 댓글 왜 다는 거예요? 37 ㅇㅇ 2024/12/01 2,260
1652789 미술이나 사진 전시회 추천 부탁드려요 10 궁금 2024/12/01 1,531
1652788 키위 밤에 먹고자면 변비에 좋은가요? 3 2024/12/01 1,797
1652787 자퇴한 고등학생 자녀두신분들 계실까요? 15 궁금이 2024/12/01 3,570
1652786 김건희 돈 받아 갚겠다 각서 공개 8 ........ 2024/12/01 2,879
1652785 40대중반 남자 16 호이호이 2024/12/01 4,520
1652784 모지리 당근 첫거래의 실수 7 당근 2024/12/01 2,788
1652783 사는게 고됩니다 36 고되다 2024/12/01 10,381
1652782 고양이 이상태는 학대당한건가요 5 ... 2024/12/01 1,192
1652781 당화혈색소5.6이면 안좋은거죠? 21 2024/12/01 4,519
1652780 당당한 도둑질... ........ 2024/12/01 1,510
1652779 강화마루 30평 시공비 여쭤봐도 될까요 1 2024/12/01 1,313
1652778 저희집 생활비 좀 봐주세요 16 뱃살여왕 2024/12/01 5,556
1652777 진통제는 대단한거 같아요 11 2024/12/01 4,390
1652776 오늘 맘먹고 여주아울렛 갔는데TT 8 ㅇㅇ 2024/12/01 6,706
1652775 트렁크 저는 재밌게 봤어요 5 드라마 2024/12/01 2,231
1652774 부모 고통을 주기위해 공부포기했다는 아들 45 ........ 2024/12/01 7,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