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설 내리니 영화 투모로우 생각나요

ㅇㅇ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24-11-27 23:49:51

눈 엄청 오고

영하 수십도 아래로 내려가서

도시 마비되고 지구종말급 재난 오던..

 

 

IP : 124.61.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7 11:51 PM (118.235.xxx.7)

    앗 아까 저도 투모로우 생각났어요

  • 2. 저는
    '24.11.27 11:54 PM (125.187.xxx.44)

    오늘 투모로우 봤어요

  • 3.
    '24.11.27 11:55 PM (125.129.xxx.117)

    설국열차

  • 4.
    '24.11.27 11:58 PM (124.50.xxx.72)

    날씨가 중간이없네요
    계속 갱신중

    미칠듯 더웠다가
    갑자기 온도 뚝
    첫눈이면 적당히 오다가
    멈추는든지

    어째 평균이 없어요 최고,최저.최대. 기록 갱신

  • 5. 저는
    '24.11.28 12:11 AM (59.31.xxx.138)

    조쉬 하트넷 주연의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요~
    30일동안 해가 뜨지 않는 곳
    눈이 펑펑 오고 눈보라 치던날에 흡혈귀인지
    좀비인지 암튼 사람 잡아먹는 놈들이 나타나서
    동네 사람들 도망다니고 싸우고 하는 내용인데
    배경이 겨울이라 동네가 하얗거든요
    눈이 엄청 쌓여있고
    지금도 창밖보다가 그영화 생각이 나더라구요~

  • 6. ㅜㅜ
    '24.11.28 12:15 A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ㅜㅜㅜ 윗님...

    그 괴물들 모습이 여전히 선명하게 남아 있어요
    기억속에서 지우고 싶은데.

  • 7. ㅜㅜ
    '24.11.28 12:15 AM (59.17.xxx.179)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ㅜㅜㅜ 윗님...

    그 괴물들 모습이 여전히 선명하게 남아 있어요
    기억속에서 지우고 싶은데 안 지워져요.
    요즘도 종종 떠올라요.

  • 8. 어머나
    '24.11.28 12:21 AM (125.178.xxx.170)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검색해 보니 흡혈귀라던데
    흡혈귀가 그렇게 무섭게 표현된 건가요.
    아님 너무 흉칙하게 표현된 건가요.

  • 9. 무섭
    '24.11.28 12:30 AM (223.38.xxx.92) - 삭제된댓글

    59.31님 전 그 영화 오늘 처음 존재 알았는데 똑같은 걸 꿈으로 꿨어요
    오두막? 같은 목조 작은 집 안에서 눈 휘날리는 바깥숲을 보는데 그 숲에 흡혈귀가 있는걸 알아서 걱정하며 쳐다보는데 눈앞에 내리던 하얀 눈발;;; 너무 기괴하고 무서웠어요
    밤에 숨죽이고 숨어있는데 곰이 오두막에 오면 흡혈귀가 못오고 곰이 없으면 사람 잡으러 오는데
    불끄고 다 숨죽이고 있는데 곰이 문 덜컹거리다 숲 속으로 사라지고 나니까 창밖으로 말 타고 느긋하게 건물 옆을 스쳐가는 몇몇 흡형귀들..
    그와중에 누가 오두막 문 안잠구고 닫아놓기만 해서 제발 그냥 지나가라 하면서 숨죽이고 봤는데ㅜㅜ
    살면서 드문드문 생각났는데 ㅜㅜㅜ
    보통 개꿈은 깨고 나면 꿈같은데 이건 깨고 나서도 꿈같지가 않고 너무 현실 같아서 진정한 공포가 느껴졌거든요.
    왕좌의게임 얼음장벽 너머 그런 하얀 공포보다 백배는 더 음산한 하얀 눈 ㅜ
    눈 정말 좋아하는데 그 꿈에서의 눈은 너무 무서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709 정권의 시작부터 사고더니 끝도 사고네요 12 추락하는나라.. 2024/12/29 2,341
1662708 뉴스 보고 놀랏네요 1 2024/12/29 1,452
1662707 버그스트라이크 흔한거 아니였나요 5 ........ 2024/12/29 2,914
1662706 올해 며칠 남기고 참사가 2 ㅠㅠ 2024/12/29 1,270
1662705 윤석열 파면 절차를 빨리 밟아야 사고가 안남 16 ㅇㅇ 2024/12/29 1,753
1662704 화면에 보인 대한민국지도 1 슬픈 2024/12/29 1,833
1662703 최대행은 그래도 사고지로 갔네요 38 2024/12/29 5,353
1662702 사망자가 늘어나네요 ㅠ 12 에효 2024/12/29 4,222
1662701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3 너무 슬퍼요.. 2024/12/29 1,189
1662700 입 다물고 있으라. 7 ..... 2024/12/29 1,376
1662699 47명 사망으로 확인되고 있고 점점 늘거 같아요 5 ... 2024/12/29 2,211
1662698 또 추모만 하란 21 추모만 2024/12/29 1,867
1662697 팩트만 얘기해요. 가슴아픈 일입니다. 7 제발 2024/12/29 1,620
1662696 탑승자 카카오톡이 제보되었어요. 40 감사함으로 2024/12/29 31,106
1662695 여객기 탑승객 "새가 날개에 껴서 착륙 못하는 중&qu.. 5 뉴스 2024/12/29 3,981
1662694 산책할때 어떤거 들으세요? 10 마음의평화 2024/12/29 1,157
1662693 갑호비상, 을호비상은 왜? 10 이상하네 2024/12/29 2,831
1662692 행안부장관 한 일이 없어서 4 솔직히 2024/12/29 1,782
1662691 음모론 그만.. 9 2024/12/29 1,208
1662690 윤썩렬이 언제 일을 했다고 16 ㅇㅇ 2024/12/29 1,644
1662689 윤석열 빨리 탄핵야겠어요 불안해서 살수가 없어요 19 ... 2024/12/29 1,971
1662688 우선 명복을 빕니다. 2 사고 2024/12/29 742
1662687 기도합시다 5 ㅇㅇ 2024/12/29 619
1662686 무인공항은 대부분 6 원글 2024/12/29 5,141
1662685 윤석열 즉각 파면 구속, 함부르크 3차 시국집회 열려 2 light7.. 2024/12/29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