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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혼모의 시대를 열다

구절초5 조회수 : 3,252
작성일 : 2024-11-27 23:12:41

나는 이번 정@@과 문@@ 사태를 보면서 와 우리나라도 이제 비혼모의 시대가 열리는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

 

아이를 키우고 싶은 욕구도 있지 않나요?

 나를 닮은 아이, 아빠의 유전이 좋으면 더 좋고...

 

전통의 사상과는 다르지만 아이를 키움에 엄마 아빠가 모두 필요하지만 새로운 세상이 도래했다고 생각되어요 

IP : 121.147.xxx.22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4.11.27 11:14 PM (70.106.xxx.95)

    시대에 맞춰 변해가는거죠
    옛날같이 애 생겼다고 불행하게 살다 바람피고 또는 비참하게 늙어죽는시대가 아닌거죠
    여자도 남자도 둘다 경제력 있는 시대에.

  • 2. ㅇㅇ
    '24.11.27 11:14 PM (106.101.xxx.124)

    ......할 말이 없네요 주변에 애 혼자 키우는 사람들 붙잡고 물어보세요 얼마나 힘든지

  • 3. ..
    '24.11.27 11:15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비혼모는 사유리가 원탑이죠.
    이번 경우는 솔직히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리 순수한 의도로 보여지지 않아요.

  • 4. ... ..
    '24.11.27 11:21 PM (222.106.xxx.211)

    아이에게 물어야죠

  • 5. ....
    '24.11.27 11:24 PM (119.194.xxx.93)

    부모 자식 이구조가 무조건은 아니지만
    새시대를 열었다니요
    ㅈㅇㅅ 고도의 안티인가 싶네요
    문씨도 정씨도 비난받을건 받아야하고 대중들이 대충 눈감아줄건 감아줘야한다 생각하는데

    세시대를 열었다니요
    그 세시대가 편모가정에서 태어난 아이 입장은 생각1도 안하는거죠?
    이건은 남자 여자 둘다 까방권이 없다 생각합니다

  • 6. ..
    '24.11.27 11:30 PM (125.129.xxx.117)

    젤 웃긴 말ㅋㅋㅋㅋㅋ 아이에게 물어야죠 ㅋㅋㅋㅋㅋ 님은 자식은 태어나기전에 님이 부모 되겠냐고 물었어요? 어디다 물었어요? ㅋㅋㅋ

  • 7. 오46
    '24.11.27 11:31 PM (125.185.xxx.9)

    맞네요. 아이입장 말하는 분은 도대체 어떤입장이요?????
    그렇게 따지면 세상모든아이들이 부모에게 따져야 겠네요. 안그래요???
    개인사고 둘다 유명한사람인만큼 새시대를 열었다고 봐야지요.

  • 8. ..
    '24.11.27 11:37 PM (61.81.xxx.85)

    사유리 아들 젠이 자기는 왜 아빠가 없냐고 아빠있는 친구 부러워하는거 나오더군요

  • 9. 그 아들은 과연
    '24.11.27 11:38 PM (223.38.xxx.42)

    좋아할까요
    아이 입장은요???

  • 10. 중요한것
    '24.11.27 11:41 PM (125.176.xxx.8)

    당당함과 경제력이죠.
    아이를 키울수 있는 경제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키울수 있죠.
    경제력없이 아이 키우고 싶다고 아이 낳으면 그 아이는
    아빠없는 불쌍한 아이인거고
    경제력 짱짱하면 아빠없어도 당당한 능력엄마품에서 잘 자랄거고ᆢ

  • 11. ....
    '24.11.27 11:42 PM (119.194.xxx.93)

    정상가정에서도 태어난 아이들이 내가 나오고싶어서 나왔어????
    이것때문에 고민하는 부부가 많다 생각합니다
    아이가 정말 그렇게 물어보면 어찌하시려고요?
    이혼숙려에 나오는 부부들 아닌 이상 부모라면 깊게 생각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인구감소에 한몫했다고요?
    그럼 님들이 그냥 막 낳으세요
    아이 하나 낳고 키우는게 생각없는 부모 둘이 결정할일치고는
    굉장히 스페이스적이거든요

  • 12. 아니라고요!
    '24.11.27 11:50 PM (211.211.xxx.168)

    혼외자 출생 1만명 시대…20대 42% "비혼 출산 가능"
    한국에서 이처럼 부부가 아닌데 아이를 갖는 경우는 갈수록 늘고 있다. 지난해 혼인 외 관계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1만명을 넘어섰다.

    통계청의 '202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외 출생자는 1만900명으로, 전체 출생아(23명)의 4.7% 수준이다. 혼인 외 출생자는 2013년 9300명에서 2020년 6900명까지 줄었다가 2021년(7700명), 2022년(9800명)에 이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증가했다. 다만 이는 OECD 회원국의 평균 혼외 출생률(41.5%)에 비하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비혼 출산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이 변화하면서 앞으로 혼외 출생률이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통계청의 '2024년 사회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20∼29세 중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42.8%를 차지했다. 2014년(30.3%)보다 12.5%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https://naver.me/GZZGTuDL

  • 13. ..
    '24.11.27 11:50 PM (221.143.xxx.88) - 삭제된댓글

    무슨 새 시대를 열어요? ㅋㅋㅋ 그냥 난봉꾼이지

  • 14. 결혼
    '24.11.27 11:55 PM (121.166.xxx.230)

    문이 임신해서 들이대면 결혼할줄 알고 감행했는데
    어 이게 아닌데~~ 양육비만 지급하겠다 한달에 한 천은 주겠죠??
    법정이 3백이라도 문이 3백 바라고 아이 낳았겠어요.
    혼자 감수해야죠. 남자가 아이 안낳는다고 했고 결혼안한다고 했는데
    혼자 설레발친거니 책임도 혼자져야죠.
    가족들이 축복하고 축하했다고 하던데 진짜???
    우럽식 사고방식들인가봐

  • 15. 근데
    '24.11.27 11:57 PM (70.106.xxx.95)

    평범한 부모 밑에서 커도 왜 우리는 가난하냐 흙수저냐 원망하는데요 뭐

  • 16. ㅇㅈㅇ
    '24.11.28 12:26 AM (149.88.xxx.57) - 삭제된댓글

    그동안 내가 이런 사람들과 소통을 했었다니..
    좋은 정보 공유 많이 했는데 이제는 안하려구요

  • 17. 애들에겐
    '24.11.28 12:31 AM (124.53.xxx.169)

    이혼도 상처인데
    세상이 변한다 해도
    그아이가 커가면서 주변 애들과 비교하고
    느낄 감정은 생각 안하나 봐요

  • 18. 무의지 동사
    '24.11.28 12:33 AM (221.153.xxx.127)

    원래 아이들에겐 선택권이 없죠.
    우리들도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니까요.
    그 아이가 이 세상에 나와야 하는 이유가 있었겠죠.
    그 아이를 안스러워 할 필요가 없죠.
    이 세상을 살 수 있음에 감사할 수도 있지 않겠나요.

  • 19. ..
    '24.11.28 12:37 AM (125.129.xxx.117)

    본인 자식들이나 걱정해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긴다 님들 자식들 밖에 나가 답답해 죽겠다고 진짜 우리 부모 왜 저러냐고 하소연중일지 몰라요
    남에 자식 인생 가지고 감놔라 배놔라 지나치게 몰두중 ㅋㅋ

  • 20. //
    '24.11.28 12:43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자식까지 갈것도 없고 님들 얼굴 님들 스펙 님들 인생도 누가 보기는
    저렇게 사느니 혀깨물고 뒤진다 할 사람들 많을 수도 있어요
    저까지 포함해서요
    그래도 다들 그럭저럭 소중한 인생들이시자나요???
    잃고 싶지 않은것들도 나름 있구요
    님들 부모라고 다 간~~~ 절히 원해서 백일기도 금식기도 해가면서 물떠놓고 빌어서
    님들 낳진 않았을거예요
    한방에 생겨서 한방이
    콘돔 찢어져서 생긴 도미
    아차실수로 생겨서 차차
    또딸이라서 또또
    셋째딸 태어나고 지긋지긋하다 이제 애는 더이상 안나! 하고 소리질러서
    김안나인 초등동창도 있어요. 걔 지금 억수로 잘살고 매일 행복에 겨운 사모님이에요.
    그래도 낳아놓으니 다들 이쁘고 태어나니 소중하고 그러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본인 탄생설화 부모님한테 다들 물어보고 너무 안숭고하다고 놀래지는 마시고
    그냥 각자 인생 삽시다.
    정우성 2세까지 걱정하기엔 우리 인생이 너무 바쁘자나요?

  • 21. ㅇㅇ
    '24.11.28 12:52 AM (180.224.xxx.34)

    무슨 새 시대를 열어요? ㅋㅋㅋ 그냥 난봉꾼이지2222222222222222222

    어쩌다 연예인 난봉꾼에 의미를 부여하느라 고생들이 많습니다.

  • 22. ......
    '24.11.28 1:01 AM (106.101.xxx.132)

    지금 자녀들에게 물어보면 나한테 미리 물어봤으면 나안나왔다고 할걸요. 님들 애들한테도 물어보고 낳으시죠 왜

  • 23. ㅇㅇ
    '24.11.28 1:15 A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새시대 실컷열고 자식들 딱 정우성 문가비처럼 만드세요

  • 24. ...,
    '24.11.28 1:20 AM (119.194.xxx.93)

    대단들하시네요

    이혼숙려에나오는
    애있는데서 바락바락 싸우고 아이학대하는 븐모들 보는것 같아요
    이 세상에 나올이유가 있어서 나왔다니
    와우
    본인들이 나오게했으면서

  • 25. ㅇㅇ
    '24.11.28 1:54 AM (106.101.xxx.124)

    소시오패스세요?이상한 사람들 넘 많네요
    그동안 이런 사람들과 소통 했었다니..

  • 26. ..
    '24.11.28 2:07 AM (223.39.xxx.163)

    정우성 잘못 있지만,
    그동안 많은 협박이 있었을듯 해요.
    예전 케이스들 보면 그대로 나락간 남자 연예인들 많잖아요.
    어느정도 돈도 지급되었을겁니다.
    근데, 결혼 얘기로 협박당하니, 더이상은
    감당하기 어려웠을거예요.
    그건 좀 아니잖아요.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을것 같아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연예인 이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바닥으로 끌어내리지는 않았으면 해요.
    아이는 여자의 선택으로 낳았고,
    그아이에 대한 책임은 진다고 했으니까요.

  • 27.
    '24.11.28 2:19 AM (170.99.xxx.156)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잘잘못을 떠나 이제 시대가 변하는거죠.

    한번 자면 결혼해야 했던 시대도 있었잖아요. 그래서 겁탈을 당했건 뭐였던간에 결혼해서 끝내 불행한 인생을 사는 사례도 많았었어요. 이혼도 절대 하면 안되는 시대였으니까요.

    이제 아이를 낳아도 결혼은 선택인 시대가 오는것 같아요. 그게 옳던 그르던요.
    예전엔 안하면 큰일나는줄 알았던 결혼이 선택이 되었듯이 말이죠.

    솔직히 원하지도 않는 결혼을 애때문에 한다고 행복하겠나요.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먹어봐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이러면 꼭 또 왜 잤냐고 탓하는사람들 꼭 있을텐데요.
    꼭 미친듯이 사랑해야 자는 시대도 아니잖아요.
    남자도 여자도 피임을 했는지 실패했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낳았고, 부양한다고 했으니 그걸로 된거죠. 더 어떻게 하겠어요.

  • 28. ..........
    '24.11.28 5:07 AM (59.13.xxx.51)

    무슨 새 시대를 열어요? ㅋㅋㅋ 그냥 난봉꾼이지33333333333333

    --------------------------------------------------------------------------------
    의미부여를 할 데 해야지...너무 무지하다 진짜.
    소속사에서 관리하는거?

  • 29. 아이입장에서
    '24.11.28 6:29 AM (121.162.xxx.234)

    날마다 술먹는 엄마
    옆집 애랑 성적 비교하는 엄마
    아버지와 싸워대는 엄마
    는 괜찮고요?
    기혼이든 미혼이든
    잘 기를 수 있는 사람이 낳고 기르길 바랍니다

    별개로
    문가비가 열을 낳건 정우성이 열한명을 낳건
    여기선 물건너 드카프리오 유전자 낭비까지 걱정하던데
    그런 측면에선 좋은 거 아닌가 ㅋ

  • 30. ...
    '24.11.28 8:09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참나 동성혼 결혼은 아직까지 타락 쾌락 동성애의 실태 어쩌고 다끌어와서 반대하면서
    대놓고 여기저기 즐기다 태어난애 결혼안하는건 새시대요? ㅋㅋㅋ
    성에서까지 이렇게 선택적으로 진보적일수 있다는거에 놀랍니다

  • 31. ....
    '24.11.28 8:14 AM (115.22.xxx.93)

    참나 동성혼 결혼은 아직까지 타락 쾌락 동성애의 실태 어쩌고 다끌어와서 반대하면서
    대놓고 여기저기 즐긴 결과는 새시대요? ㅋㅋㅋ
    성에서까지 이렇게 선택적으로 진보적일수 있다는거에 놀랍니다

  • 32. 영통
    '24.11.28 11:57 AM (211.114.xxx.32)

    생각해 보니

    내가 능력 있으면
    아빠 없어도 아이 기르며 한 남자에게 구속 없이 살아도 되겠다 싶어요

    내가 50대인데 이 생각인데
    젊은 능력있는 여자들은 뭐..
    이 사회가 그런 분위기 허락만 되면 많이 생길 듯

    진짜 아빠가 꼭 있어야 하나요?
    그닥 뭐 하는 게 있다고

  • 33. ㅁㅁㅁ
    '24.11.28 12:51 PM (211.192.xxx.145)

    여자들 일 할 수 있는 자유, 경제력 가질 자유 주장한 게
    자기 힘으로 뭐든 다 하겠다는 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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