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인데 국어 중상인듯요 가끔 학원에서 1등도 하고 문법은 잘함 그런데 편차가 있어서 그냥 평균 점수도 나옴
수학 상위권이래요 좋아하기도 하고 학원에서 잘한다고 함 그런데 최상위는 아님
영어 상위권인데 이건 애기때부터 해서 문법은 중상위고
과학은 상위권 같아요 과학학원샘이 올림하라고 했고 본인도 자연과학 전공 원하고 선행도 어렵지 않게 나가는중.
근데 사회는 하위권 중의 하위권인거 같아요.
지금 기말공부하는데 수업 열심히 들었다는데도 내용이해 하나도 안돼있고 말뜻 자체를 몰라서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어요.
요새 애들 이런건지 저희애만 이런건지 궁금해서요ㅠㅠ
사탐 은근 어려워요
뭘묻는지를 알아야하거든요
사설 1타 들으세요
암기가 힘든 아이거나 언어능력 이 떨어지는 아이
언어능력이 떨어지나봐요ㅠㅠ
단어의 본뜻을 잘 알려주세요
마냥 다 외우려면 너무 어렵거든요
열강의 침략
열강이 뭘 말하는지 내용의 핵심을 한 단어로 말하는 바를 알아야 이해해요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무조건 물어보라고 하세요
맞아요 수반 내각 국가원수 견제 다 몰라요ㅠㅠ
어휘력의 문제네요.
근데요
화학은 ...1몰의 정의는 뭐 이렇게 설명하고 들어가잖아요
이게 또 끝까지 이해못하겠다는 아이가 있어요
알고리즘이 뭐냐 설명해도 모르겠다는 아이도...
이상하게 이래서 이과문과 나뉘나 싶어요
다 잘해야 공부잘하는겁니다
어휘력 아닐걸요 국어 영어 잘 한다면서요.
저도 스카이 바로아래 인서울 졸업후 직장생활하다가 교대가려고 30중반에 다시 수능쳤는데 그때 사탐이 제 발목을 잡더라고요.. ebs사탐강의 3회 반복도 소용이 없었는데
메가스터디 1타 듣고 수직 상승했거든요.
전 어휘 정의를 다 알아도 사탐문제가 옛날과 달리 psat나 leet 추론 문제처럼 나와서 문풀 방법을 알아야 했더라고요
애다키운 엄마가보기에
일단 아이가 공부를 성실히 하지않는듯요
학원을 다니니까 공부를 하지만
좀더 시간을 낸다던지
좀더 자기만의 공부를 더한다던지
이런게 부족하면
원리를 알고 이런 과목은 점수가 괜찮게 나오고
시간을 내어 반드시 암기해야할 과목은 안나오는
이렇게 됩니다
주로 꼼꼼치 못한 남학생들이 그러죠
이게 중등이면 괜찮은데
말그대로 고등지식을 배우는 고등학교가면
수학도 과학도 애매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