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더 충격적인거 본 적 있으세요?

[ㅇㅇ]

터미널인데 40대쯤 보이는 아저씨가 여고생? 여학생 분장하고 지나가던거..

아직도 생생하네요

[ㅇㅇ]

지금 보신건가요?

[111]

연극 분장 같은거 한거 아니었을까요?

[//]

대학교 1학년때 대운동장 밤 11시쯤 걸어가다가 10월달에....아....
계단 저쪽쯤 으슥한데서 남자가 앉아있는데 여자가 위에서 방아찧는걸 실시간으로 목격요.
전 그때 성경험도 없었는데!
야동도 정상위만 봤었는데
와...딱 보고나서 저건 그거다 인간의 본능이

소리안지르고 좀 보다가 옆에 동기가 지나가는데
굉장히 떠벌이 친구라서 저거좀 봐봐 할까말까 하다가
그냥 동기한테 가서 팔짱끼고 그대로 같이 학교 나갔어요
두분 지금쯤 나이 50은 족히 넘었을건데
제가 살려준줄아시면 됩니다.
그게 제일 충격...남의 야외행위 목격

[우웩]

//님 목격한 게
더 충격인데요

[....]

고딩 때 친구들과 모 명문대 구경 갔다가 으슥한 곳에서 남자 2명의 19금 장면 봤어요
대학은 이런 건가? 싶었어요

[....]

어릴 때 아빠 차로 피서 갔는데 차 타고 지나가다가 남녀 십여 명이 벌거벗고 강에서 물놀이 하러 뛰어드는 거 봤어요
시골 강에서는 그렇게 노는 줄 알았어요 (지방 비하 아니고 어릴 때라 그렇게 착각함)

[...]

모 전철역 후미진 곳에서 아저씨가 자위행위를...
신고했어야 됐는데 넘 놀라서 도망갔어요

[..]

제 친구 얘기인데 그 친구는 어릴 때 동네에 친한 친구가 있어서 서로 집을 오가며 놀았대요
어느 날 동네에 홍수가 나서 집이 다 잠겼는데요
나중에 물 빠지고 정리 하는데 씻으려면 동네 목욕탕을 가야 했대요
그래서 목욕탕을 갔다가 탕에서 친구 아빠를 만났대요
알고 보니 친구네 부모가 레즈 커플이었는데 그 중 한명이 남자처럼 하고 다닌 거...
그래서 제 친구는 어릴 때 아빠는 여자일 수도 있고 남자일 수도 있는 줄 알았대요

[//]

아니 친구 부모가 레즈이면 한쪽만 친엄마나 친아빠겠네요 아이고...졸지에 출생의 비밀까지?!

[..]

저랑 비슷한거 보셨네요
서울대입구역 앞에서
얼굴도 까만 스포츠 머리 남자가
빨간 미니스커트에 스타킹신고
초록색 뾰족힐 신고 서있었어요

[ㅇ]

지하철 역 안 기둥에서 바지 다 내리고 앉아서 오줌 싸는 여자 봤어요.
술 엄청 취한 것 같았고 진심 화장실로 알고 그러는 것 같았고 가려주고 싶었어요. 근데 그때 하필 제 동행자가 남성 이었음.

[..]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한 사람을 보셨나봐요.

[남장여자 성범죄?]

이 영상 생각나네요

https://youtube.com/shorts/BucaZF-gteE?si=K99SZRasjIsSP8ta

https://youtube.com/shorts/5gyONHix5dg?si=lpZ4u7siyCo0qbuC

하아..미친 ㅅㄲ

[대학생때]

제가 ㄷㅇ여고 앞동네에 살았었는데 버스에서 내려
골목길을 지나가는데 골목안쪽 주차된 차들 사이에서 어떤 아저씨가
바지를 내리고 ㅈㅇ를 하고 있었고(적나라하게 다봄) 그앞을 여고생들이 쳐다보며
수근거리고 지나가서 정말 충격이었는데
그후 한참뒤 일요일에 사우나 다녀오는 길에 그 아저씨가
그짓을 하던 그 집앞이 자기집이고 그 변태아저씨가 옆구리에 성경책을 끼고
와이프와 같이 교회를 다녀오는 모습 을 보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어요. 와이프도 버젓이 있는 저런 평범해보이는 사람이
저런 짓을 태연히 집앞에서 할수 있다니 놀라웠어요.

[또하나]

남친과 잠실한강에서 데이트하는데
환한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차한대가
들썩들썩 거리는데 썬팅 안된 차안에서
어떤 뚱뚱한 아줌마가 남자위에 올라 타서
열심히 그 일을 하고 있었어요.
너무 잘보여서 얼굴이 다 보였어요.

[아저씨도]

아닌 할배가 양갈래 노란리본으로 묶은 머리에
화장 떡칠하고 노란 샤랄라 미니스커트 입고
다니는것도 몇번이나 봤는데요ㅋㅋ
세상의 이런일이 같은 프로에도 나왔던듯

[……]

ㅋㅋㅋㅋ 샤랄라 할배들 귀여워요
행위예술자들
무해해보임

[아]

목욕탕을 갔다가 탕에서 친구 아빠를 만났대요
알고 보니 친구네 부모가 레즈 커플이었는데
그 중 한명이 남자처럼 하고 다닌 거...
그래서 제 친구는 어릴 때
아빠는 여자일 수도 있고 남자일 수도 있는 줄 알았대요

그럴 수 있겠네요

[건대입구역쯤]

20년전 회사 퇴근길 2호선에서 알몸으로 성경책들고 전도하던 40대 여자분 봤어요. 정신이 아픈분이겠죠.
집에서 옷 입고 나와서 중간에 벗었는지 손에 옷을 들고 있고 행색을 보면 부잣집 사모님처럼 보였어요.
사람이 많이 없는 전철이어서 이칸저칸으로 옮겨 다니면서...
너무 충격이라 몇일동안 힘들었어요. 사람이 뭔가 하는 생각에.

[밤에]

35년도 더 된 한밤중 집 가는길에 인적드문 도로가의 나무 담벼락아래서 50대 남녀가 서로 물고 빨고하는 모습을 봤죠
20대초라 충격이였어요

[..]

살면서 충격적인 일 진짜 안 겪어보셨나보네요

[음]

1호선 라인에서 안살아 보셨구나
전 평생을 1호선타고 다녀서
그 정도 비주얼은 뭐…

[^^]

몇년전 퇴근길 신사역 계단 나는 올라가고 여자는 내려오는 상황에서 마주쳤는데요.
여자가 바바리코트를 버튼은 잠그지 않고 그냥 걸친상태로, 팬티위에 살색 스타킹입고 계단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봤어요. 핸드백도 매고 화장도 하고 멀쩡해 보이는걸로 봐서는 치마입는걸 잊어버리고 그냥 나온듯요. 보고도 안믿기더라는.

[7호선]

저 지난주에 7호선에서 20대 여자가 앉아서 비요뜨먹는꼬라지봤어요 커다란 배달밥숟가락으로 아껴서 몇정거장을 먹으면서 가더라고요 지하철칸에앉아서 비요뜨퍼먹는 한국인이 있을랑가

[ㅇㅂㅇ]

혹시 육은영선생?

[ㅇㅇ]

저 지지난주 탄천벤치에 앉아있는데 오후 한시에 알몸으로 자전거타고 지나가는 멀쩡하게 생긴남자봤어요. 평일대낮이었고 사람도 많았는데 나는 내가 무슨 헛걸보나?? 할정도로 놀람요

[춘몽]

비요뜨가 어때서요? 냄새 심하지 않으면 양해되는거 아녜요? 식사때 놓쳐서 전철안에서 빵과 우유로 해결하는 사람들 많아요.

[희야희야]

20년전 회사 퇴근길 2호선에서 알몸으로 성경책들고 전도하던 40대 여자분 봤어요. 정신이 아픈분이겠죠.
집에서 옷 입고 나와서 중간에 벗었는지 손에 옷을 들고 있고 행색을 보면 부잣집 사모님처럼 보였어요.
사람이 많이 없는 전철이어서 이칸저칸으로 옮겨 다니면서...
너무 충격이라 몇일동안 힘들었어요. 사람이 뭔가 하는 생각에.


ㅎㅏ.................................................................................
글읽는데도 충격........................................................

[.....]

길에 오줌싸는여자와 비요트먹은여자
중국인 아닐까요
중국사람들이 많이 그러던데

[ㅇㅇ]

전 노량진역 경찰서 옆골목에서
새벽에 엉덩이 까고 컵라면 컵에 똥싸던 남자 봤어요.
술취했는지 엉덩이가 엄청 빨갰음ㅋ

[허걱]

올 봄에 자전거 타고 양평즈음에 지나가는데
옆쪽 데크에서 추해 보이는 늙은 남자는 카메라 들고있고 늙은여자는 알몸에 술에 취해 흐느적대며
저희 무리에 때 맞춰 엉덩이를 우리쪽으로 하고
땅을 짚어 몸을 꺾으니 헐
눈을 피하긴 했지만 아무리 누드모델이라고
넘 추해 보이고 놀랐어요

[ᆢ]

인천 모 해수욕장 갔는데 일찍가서 사람이 거의없었어요
갑자기 봉고에서 우르르 내리더니 여자 누드모델 한명과
여러명의 남자들 !
포즈취하며 사진셔터 눌러대더니 우리가 근처 있는데도
이상한 포즈시키고 더 벌려봐 벌려봐 하면서 낄낄대더군요
차안에서 뭔일이 벌어지고 있을지? 예상이 되더군요
멀쩡하게. 생긴 남자들이었어요

[여고생때]

친구랑 길을 걷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성당 담벼락에 기대어 있는 거예요. 옆에 폐지가 든 리어카가 있고 그 사이에 들어가 있는데 많이 아프신지 엄청 낑낑대고 있으니까 친구가 리어카 앞쪽, 그니까 할아버지 앞쪽으로 가서 도움 필요하냐고 묻더니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더라구요. 나중에 들어보니 그 할아버지는 오줌을 싸고 있었고 오줌이 잘 안나오니 낑낑거렸던건데 아픈 것으로 오해한 친구가 할아버지 거시기를 정면으로 본 거죠. ㅋㅋ

[또]

몇년전 여름 속초로 늦은 휴가를 갔는데 해수욕장에서 봉고가 주차하고 문이 열리더니 양아치 깡패로 보이는 30대 남자3명 닳고 닳아 보이는
여자 한명이 내리는데 여자 행색이
세상 포기한 여자 같았어요
긴 웨이브머리 풀어 헤치고
까맣고 날씬한데 헐렁한 비키니 아랫도리가
헐렁하고 한쪽 엉덩이 사이에 끼어있고
그 위에 무늬 있는 가운?을 걸치긴 했는데
잡혀온 여자인가 싶고 아휴 심난 했어요

[저는]

방배역사거리에서 노팬티에 간당간당 니트입고 힐신고 걸어가는여자를 보고 눈을 몇번이나 의심했어요. 노팬티고 그부분이 보이다말다보이다말다하며 걸어갔고 더 뜨악인건 옆에 남자랑 팔짱끼고 걸어가고있었고 나이차는 있어보였어요. 근데 그때가 2000년이였어요ㅜㅜ 제나이 스무살때.....아직도 잊혀지지않아요

[댓글에 기함]

지하철에서 먹는게 당연하다니. 먹으면서 간다니...@@
한국인들이 그러나요? 먹는 사람 본 적도 없어요.

[전]

미국 유학할 때. 돈 없는 학생이라 옷은 빈티지만 사입었는데 엘에이 베니스 비치 근처 빈티지 옷 가게에 가서 옷을 고르다가요. 탈의실이 커텐치고 들어가는 곳이었는데 커텐이 반만 쳐진 상태로 어떤 아저씨가 옷을 갈아 입는 게 보였어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완전 전라. 생전 처음 보는 서양 남자의 실물. 엄청난 광경이었어요. 게다가 아저씨랑 눈이 딱 마주쳤는데요, 절 보고 흐뭇하게 씩 웃더라고요. 그냥 가볍게, 하이! 그런 의미였을까요, 어때, 대단하지? 그런 뜻이었을까요. 30년이 지난 지금도 궁금.

[...]

아침 6사30분에 학교가는데 바바리맨이 제 앞에서 바바리 열었어요ㅡㅡ
실오라기 하니 걸치지 않은 맨몸
안구테러 당했죠
혹시 덮칠까봐 괴성을 지르며 도망갔어요

[음]

저는 꽤 오래전 초딩때 학교가려고 계단을 내려가는데 40년 가까운 옛날이지만 고층 아파트였거든요. 엘베 오래기다려서 비상계단쪽으로 내려오다 아파트 멀리 뒷쪽 개발이 안된 공터에 뭔가 하얀게 보여서 봤더니 여자 알몸에 쓰러져있던건지 죽어있던건지
날이 추웠던걸로 기억해요 ㅠㅠ

[공동 화장실]

쓰는 동네에서 자랐어요 어릴 때. 근데 화장실 가면 그 바로 옆집 남자가 나와서 땅바닥에 엎드려 안을 쳐다 보았어요. 동네에서 소문이 나도 모르쇠로 살더군요. 당시 화장시르간느기 공포가 되어서 꼭 언니ㅡ데리고 가고 참다가 어린애인 제가 변비가 다 오고. ????새끼,,지금 육십살 정도 됐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