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전원일기 욕 많이들 하잖아요

[...]

사랑이 뭐길래 대발이네 비하면 전원일기는 정말로 점잖은 편이네요 ㅎ

대발이네는 가부장적인게 아니라 지금으로 치면 가정폭력범인데 저걸 당시는 잼있다고 봤었네요.

저런 시절을 살았었다니

에효...

[급변]

우리나라 그렇게 급변하는 시기예요.

누린자들은 아직도 더 누리고 싶어 여혐으로 몰아붙이고 있고

억압받던 자들은 최소 동등하게 대우해달라고 하다보니

양쪽에 혐오전쟁으로 불거지는 것 같네요.

[김혜자가]

김혜자역이 안타까우면서도 얄미웠던 ㅎㅎ

[생각해보셈]

우리 50대 30년전이면 88올림팍인데
그때 30년전이면 전쟁 있었던 시대예요
사실 지금부터 30년전과는 큰차이

[그냥]

그때는 그게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았었죠

[...]

92년작이잖아요,... 92년도에 안태어난 사람들도 회사가면 반은 되는것 같은데... 대발이네는
더 오바한 부분도 있는거 아닌가요.. 저 92년도면 초등학교 3학년때였는데..
저희집 뿐만 아니라 주변에 이웃들을 봐도 대발이네 집처럼 사람집은 없었을것 같은데요

[ㅇㅇㅇ]

식당에서 흡연도 하던 시절이에요.

[흡연]

비행기 안에서도 흡연하고 사무실에서도 흡연하던 시절
근데 여자는 담배 숨어서 피우던 시절

90년대 중반 이대생들이 담배 숨어서 피우지 말라고 퍼포먼스 한적있는데 여자들 사이에서도 그냥 숨어서 피우면 되지 왜 오바하냐는 반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