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50분 줄 서서 들어갔어요.
원래 돼지고기를 별로 안좋아해서
보쌈이 그게 그거지 뭘 줄까지 서나 했는데
맛있더라구요.
앞다리살인데 어쩜 그렇게 부드럽고 잡내가 없는지 기가 막히게 맛있었어요.
된장 냄새같은거 전혀 안나구요(된장 넣은 수육 싫어함) 한약 냄새도 전혀 안났어요.
가게 자체에서도 돼지 냄새가 안나서 신기했어요.
비법이 뭔지 참 궁금합니다.
거의 50분 줄 서서 들어갔어요.
원래 돼지고기를 별로 안좋아해서
보쌈이 그게 그거지 뭘 줄까지 서나 했는데
맛있더라구요.
앞다리살인데 어쩜 그렇게 부드럽고 잡내가 없는지 기가 막히게 맛있었어요.
된장 냄새같은거 전혀 안나구요(된장 넣은 수육 싫어함) 한약 냄새도 전혀 안났어요.
가게 자체에서도 돼지 냄새가 안나서 신기했어요.
비법이 뭔지 참 궁금합니다.
동네 맛집일까 궁금 하네요.
초성이라도 좀 알려주세요. 저희 집에 돼지 보쌈 킬러가 있어요
사당동??
저는 아무것도 안넣고 뽀얗게 삶아요
수육이 반정도 익었을때 그 물을 버리고 다시
새로운 물로 1시간 정도 삶아요
그러면 덜 느끼해요
고기를 신선하고 좋은걸 쓰나봅니다.
고기가 싱싱하면 잡내가 없으니
냄새를 가릴 된장이나 한약재 따위를 쓸 필요가 없죠.
저는 아무것도 안넣고 뽀얗게 삶아요
수육이 반정도 익었을때 그 물을 버리고 다시
새로운 물로 1시간 정도 삶아요
그러면 덜 느끼하고 부드러워요
수육 잘삶는 집들중에 그냥 맹물로 삶는다는곳 꽤 많아요 고기가 신선하고 좋으면 가능하겠죠
저도 이것저것( 심지어 쌍화탕이며 케찹까지)넣고 삶은것 보다 육향은 살아있고 잡내나 누린내는 안나는 수육 좋아해요
전현무계획에 나왔던데 일까요?
저는 제가 만든 수육이 젤 맛있어요
아무것도 안넣고 물도 한방울 안넣고 무수분으로 해요
원글님 글 읽자마자 합정에 각시보쌈이 떠올랐어요 ㅎㅎ 원글님이 어디 말씀하신진 모르겠는데 거기도 앞다리살 보쌈 야들야들한데 여타할 된장이나 힌약재맛 없이 깔끔해요.
비법 알려주시와요~ 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