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 습작1

월욜 조회수 : 717
작성일 : 2024-11-27 17:21:03

신호등/

 

깜박 깜박 깜박
노란불예요
잠시만요
천천히 천천히
쉬어갑시다

 

당신과의 드라이브는 언제나 

불타는 뜨거운 빨간불
사고날까 두려워요

 

비로소 그대라는 사람을 만나
초록불인 행복한 시간들이 
날아갈까 두려워요

IP : 112.133.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4.11.27 5:22 PM (112.145.xxx.70)

    조금 이해가 잘..

    그 사람을 만나서 초록불 행복인가요
    빨간불 위험한 드라이브인가요

  • 2. ㅇㅇ
    '24.11.27 5:23 PM (59.17.xxx.179)

    비로소...는 맞지 않는거 같아요

  • 3. ...
    '24.11.27 5:36 PM (118.223.xxx.43) - 삭제된댓글

    본인은 잘썼다고 생각하시니 올리신거죠?

  • 4. ...
    '24.11.27 5:37 PM (222.98.xxx.31)

    불타는 뜨거운 빨간불 에서
    뜨거운은 빼시는게
    중복적인 의미가

    비로소도 빼시는게
    앞뒤 문맥이 자연스럽지 않아요.

    잘 쓰셨어요.
    습작 시간이 길어지면
    더 좋은 시
    쓰실 겁니다.

  • 5. 00
    '24.11.27 5:38 PM (1.232.xxx.65)

    뒤늦게 찾아온 사랑에 행복하지만
    너무 진도를 빨리 빼려는 남자를 보며
    쉽게 달아올랐다가 쉽게 꺼지는
    양은냄비같은 사랑이 아닐까 두려워
    천천히 진도빼자는
    여자의 맘을 노래한 시.

  • 6. .....
    '24.11.27 5:43 PM (118.235.xxx.63)

    이런 분위기 좋아요

  • 7. 시인후보
    '24.11.27 5:58 PM (1.225.xxx.214)

    오 짝짝짝
    잘 쓰셨어요^^
    위에 00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또 쓰면 올려주세요

  • 8. 월욜
    '24.11.27 8:00 PM (112.133.xxx.189)

    와. 감사합니다
    요즘 시강좌 다니고 있어서요~^^

  • 9. ㅇㅇ
    '24.11.28 4:02 AM (58.29.xxx.20)

    와 잘 쓰셨네요
    시 쓰기가 어렵다고 하던데요
    근심이 있어 잠이 안오는 밤이였는데
    저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6248 이재명이 수석최고위로 김민석을 옆에둔 것은 탁월했네요. 22 ㅇㅇ 2024/12/06 5,135
1656247 "尹 체포지시 없다"던 용산..'속보' 뜨자 .. 9 ... 2024/12/06 6,084
1656246 윤석열과 김명신. 신어머니와 신아들이다. 9 진짜인듯 2024/12/06 4,113
1656245 사람좀찾아주세요(영화배우) 6 .. 2024/12/06 1,651
1656244 언론사들, 이제 대통령 호칭 쓰지 마세요 7 참나 2024/12/06 2,106
1656243 대통령 하야도 2 명색이 다른.. 2024/12/06 2,041
1656242 올해에 두번 권고사직 ㅜㅜ 5 둥둥이맘 2024/12/06 3,952
1656241 김선호 국방차관은 신원식이 추천한 인물이네요 5 2024/12/06 2,509
1656240 윤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 국회 제안 의사 33 니가뭔데? 2024/12/06 5,411
1656239 국민의힘 의원들께 국민이 3 국민 2024/12/06 1,097
1656238 코인가격이 오르네요 7 코인 2024/12/06 2,877
1656237 국립호텔 증축해야 겠네요 ㅁㄴㅇㅎ 2024/12/06 1,770
1656236 태극기부대들이 2 ㅇㅇㅇ 2024/12/06 1,757
1656235 (정치글)오늘도 여의도 모여달래요! 6 윤건희체포탄.. 2024/12/06 1,400
1656234 아무도없는 숲속, 펜션 가격 9 82 2024/12/06 2,427
1656233 국방부, 수방사령관·특전사령관·방첩사령관 직무정지 23 ... 2024/12/06 5,249
1656232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시상식 즈음에... 3 개롭 2024/12/06 3,006
1656231 러브레터 여주 나카야마 미호 사망 32 러브레터 2024/12/06 20,478
1656230 트럼프가 자기는 죽은 권력이랑은 4 .. 2024/12/06 2,677
1656229 대통은 어디로? 11 lemont.. 2024/12/06 3,502
1656228 진짜 매불쇼 유작가님 귀에 쏙쏙 11 .... 2024/12/06 4,257
1656227 죽 쒀서 개 준 역사 2 ㅇㅇ 2024/12/06 1,143
1656226 주진우는 2 ㅁㅁ 2024/12/06 2,660
1656225 국힘당도 세대교체좀하자 6 ... 2024/12/06 1,107
1656224 김건희는 4 도체 2024/12/06 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