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27(수)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28
작성일 : 2024-11-27 17:10:10

『연기금이 받쳐준 KOSPI 2,500p』  

코스피 2,503.06 (-0.69%), 코스닥 692.00 (-0.17%)

 

한국도 피해갈 수 없는 정부효율부(DoGE)의 손길

KOSPI, KOSDAQ은 각각 0.7%, 0.2% 하락했습니다. 간밤 미국 시장은 양호했습니다. 11월 FOMC 의사록에서 점진적 금리 인하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면서 시장금리 반락했습니다. 이에 Dow지수 3일 연속, S&P500은 약 2주 만에 역사적 신고가 경신했습니다. 갈 길 바쁜 KOSPI의 발목을 잡은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정부효율부(DoGE)의 공동 수장인 Vivek Ramaswamy는 반도체법상 보조금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평했는데, 삼성전자(-3.4%)·SK하이닉스(-5.0%) 등 아직 해당 보조금을 수령하지 못한 기업들이 부진했습니다. 외국인은 KOSPI 현선물을 순매도했지만 KOSDAQ 현선물은 순매수했고, 오히려 연기금이 KOSPI를 13일 연속 순매수하면서 지수 하단을 지지했습니다.

 

연말은 금융·통신 등 고배당으로

연말 배당 기대감과 시장 부진에 수급은 고배당·로우볼로 이동했습니다. 12월 20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 특별 리밸런싱 기대도 금융·통신주 관심 키웠습니다. 통신 3사 동반 신고가를 경신(SK텔레콤 +4.6%, LG유플러스 +2.9%, KT +4.6%)했고 보험(삼성생명 +4.2%)·금융지주(KB금융 +2.8%, 하나금융지주 +2.9%) 등 지수 미편입 종목들 강세였습니다.

#특징업종: 1)AI: AI 관련 사업 기대(NAVER +3.8%, 이스트소프트 +28.0%) 2)대왕고래: 동해 심해전 개발 첫 시추 지역 선정에 차익실현 출회(넥스틸 -13.4%, 한국가스공사 -3.7%) 3)남북경협: Trump,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 추진(좋은사람들 +29.9%, 일신석재 +14.9%)

 

약발 없었던 삼성전자 인사

오늘 KOSPI 17.3p 하락했는데 삼성전자가 15.1p, SK하이닉스가 8.1p를 끌어내렸습니다. 즉 두 종목을 제외한 KOSPI는 비교적 양호했습니다. 대외 영향에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가 발표됐습니다. 한종희 부회장 1인 대표 체제에서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이 대표이사를 함께 맡는 2인 대표 체제로 복귀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 속 변화’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장의 반응은 대체로 냉담했는데, 외국인 어제 순매수한 하루 만인 오늘 2,800억원 가량 순매도했습니다.

#주요일정: 1)美 3Q GDP성장률(22:30) 2)美 10월 내구재주문(22:30) 3)美 10월 PCE물가지수(22:30) 4)美 10월 잠정주택판매(24:00) 5)美 EIA 원유재고(24:30) 6)韓 11월 금통위(28일 10: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6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706 독감주사 맞았는데 몸이 넘 힘드네요. 5 휴우 2024/12/01 1,233
    1652705 나이들면 외로움을 즐긴다. 11 나이;들면 2024/12/01 3,788
    1652704 유튜브로 운동하는 분 어떤 영상보세요? ... 2024/12/01 313
    1652703 15시간 이상 단식하면 어김없는 두통이... 9 ... 2024/12/01 1,592
    1652702 병원에서 각종검사 거부하면 퇴원해야하나요? 4 모모 2024/12/01 1,102
    1652701 동덕여대 총학, 학교가 사과하면 본관 점거 해제 13 ... 2024/12/01 2,724
    1652700 트렁크는 인물들이 다 정상이 아닌 듯 16 ㄹㅇㄴㅈ 2024/12/01 4,207
    1652699 예비 윗동서가 친구의 지인일 경우 5 2024/12/01 2,755
    1652698 사회생활하며 야망을 드러내면 7 Oioio 2024/12/01 1,455
    1652697 내 입맛이 고루하다고 생각해본적 없거든요 5 ㄴㄴ 2024/12/01 1,093
    1652696 검정 패딩 유광이면 시간지나서 촌스러울까요 5 곰곰 2024/12/01 1,839
    1652695 모60%, 앙고라 35% 인 코트에서 땀냄새가 납니다ㅜㅜ 10 ... 2024/12/01 1,698
    1652694 친정엄마땜에 확 속기 뒤집히네요 7 머라아픔 2024/12/01 3,162
    1652693 풍향고 누구 여행스타일이랑 맞으세요? 4 ㅇㅇ 2024/12/01 1,203
    1652692 나잇값 못하는 79세 조영남, 혼자만 '재미스트' 추억팔이 7 성추행범인데.. 2024/12/01 3,185
    1652691 '지금 거신 전화는' 추천합니다 33 강추 2024/12/01 6,541
    1652690 파운데이션 손으로 안바르고 싶어요~ 29 화장 2024/12/01 4,693
    1652689 코스트코 대용량 연어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나중에 해동후 회/덮밥.. 9 111 2024/12/01 2,018
    1652688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6 37 49대51 2024/12/01 2,609
    1652687 남편이 수육 꼴도 보기 싫대요 36 ㅇㅇ 2024/12/01 16,348
    1652686 김해 탄핵다방에서 조국 대표님이랑 조국혁신당 의원님들 봤어요 3 지지자 2024/12/01 861
    1652685 온몸이 두드려 맞은거 같이 아플때 6 2024/12/01 1,560
    1652684 조문갑니다 옷 선택 2 2024/12/01 1,063
    1652683 생활비 중에 아끼는 품목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19 2024/12/01 5,567
    1652682 추경호씨 석열이한테 거부권 그만 쓰고 건희 특검 받으라 하세요 2 괜히 2024/12/01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