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27(수)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99
작성일 : 2024-11-27 17:10:10

『연기금이 받쳐준 KOSPI 2,500p』  

코스피 2,503.06 (-0.69%), 코스닥 692.00 (-0.17%)

 

한국도 피해갈 수 없는 정부효율부(DoGE)의 손길

KOSPI, KOSDAQ은 각각 0.7%, 0.2% 하락했습니다. 간밤 미국 시장은 양호했습니다. 11월 FOMC 의사록에서 점진적 금리 인하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면서 시장금리 반락했습니다. 이에 Dow지수 3일 연속, S&P500은 약 2주 만에 역사적 신고가 경신했습니다. 갈 길 바쁜 KOSPI의 발목을 잡은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정부효율부(DoGE)의 공동 수장인 Vivek Ramaswamy는 반도체법상 보조금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평했는데, 삼성전자(-3.4%)·SK하이닉스(-5.0%) 등 아직 해당 보조금을 수령하지 못한 기업들이 부진했습니다. 외국인은 KOSPI 현선물을 순매도했지만 KOSDAQ 현선물은 순매수했고, 오히려 연기금이 KOSPI를 13일 연속 순매수하면서 지수 하단을 지지했습니다.

 

연말은 금융·통신 등 고배당으로

연말 배당 기대감과 시장 부진에 수급은 고배당·로우볼로 이동했습니다. 12월 20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 특별 리밸런싱 기대도 금융·통신주 관심 키웠습니다. 통신 3사 동반 신고가를 경신(SK텔레콤 +4.6%, LG유플러스 +2.9%, KT +4.6%)했고 보험(삼성생명 +4.2%)·금융지주(KB금융 +2.8%, 하나금융지주 +2.9%) 등 지수 미편입 종목들 강세였습니다.

#특징업종: 1)AI: AI 관련 사업 기대(NAVER +3.8%, 이스트소프트 +28.0%) 2)대왕고래: 동해 심해전 개발 첫 시추 지역 선정에 차익실현 출회(넥스틸 -13.4%, 한국가스공사 -3.7%) 3)남북경협: Trump,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 추진(좋은사람들 +29.9%, 일신석재 +14.9%)

 

약발 없었던 삼성전자 인사

오늘 KOSPI 17.3p 하락했는데 삼성전자가 15.1p, SK하이닉스가 8.1p를 끌어내렸습니다. 즉 두 종목을 제외한 KOSPI는 비교적 양호했습니다. 대외 영향에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가 발표됐습니다. 한종희 부회장 1인 대표 체제에서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이 대표이사를 함께 맡는 2인 대표 체제로 복귀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 속 변화’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장의 반응은 대체로 냉담했는데, 외국인 어제 순매수한 하루 만인 오늘 2,800억원 가량 순매도했습니다.

#주요일정: 1)美 3Q GDP성장률(22:30) 2)美 10월 내구재주문(22:30) 3)美 10월 PCE물가지수(22:30) 4)美 10월 잠정주택판매(24:00) 5)美 EIA 원유재고(24:30) 6)韓 11월 금통위(28일 10: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6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150 비겁한 윤석열 5 저속노화고속.. 2024/12/24 2,157
    1661149 20년 이상 60평 사시던 80대 부모님 55 000 2024/12/24 34,628
    1661148 윤석열 나와라 2 내란은 사형.. 2024/12/24 1,381
    1661147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권영세 내정 11 ㅇㅇ 2024/12/24 3,085
    1661146 노상원이 (2) 15 무당 2024/12/24 4,906
    1661145 알타리김치 작년꺼 지금 물에 담궈놨어요 7 알려주세요 2024/12/24 2,274
    1661144 윤상현, '트랙터 시위'에 "난동...몽둥이가 답&qu.. 14 탄핵 2024/12/24 3,829
    1661143 축농증 물혹 수술하신분 3 이름 2024/12/24 1,125
    1661142 기초체온이 올라간것같아요. 12 .. 2024/12/24 3,956
    1661141 일상글) 거절했을때 상대방의 반응 8 ㅇㅇ 2024/12/24 3,739
    1661140 전광훈 등 윤석열 맹신하는 기독교인들은 자존심도 없을까요 20 어이없다 2024/12/24 2,828
    1661139 김명신 계엄날 성형 받은거예요?왜요? 19 푸른당 2024/12/24 7,951
    1661138 찌라시에 내란당한테 조금만 버티라고 지령 떨어졌대요 8 ㅇㅇㅇ 2024/12/24 3,608
    1661137 계엄 시국이라 홍콩간다던 사람입니다 8 홍콩의밤 2024/12/24 3,690
    1661136 조갑제가 윤땡이는 사형이래요 20 .... 2024/12/24 5,433
    1661135 지금 JTBC 다큐 윤석열 '천일의 기록' 그의 적은 누구였나 4 탄핵 2024/12/24 3,246
    1661134 혼자서 마셔도 괜찮은 bar 13 2024/12/24 1,924
    1661133 아들과딸 결말 2 ㅇㅇ 2024/12/24 4,997
    1661132 경제성장 1프로대면.. 10 2024/12/24 1,910
    1661131 전당대회 극과 극.jpg ㅎㄷㄷㄷ 15 빵터짐 2024/12/24 4,790
    1661130 S&P 성장주 라는 건 직접투자가능한가요? 12 ..... 2024/12/24 1,657
    1661129 혹시 지금 지에스샵에서 세타필 광고하는 호스트 3 . . 2024/12/24 2,427
    1661128 이와중에 크리스마스 이브는 오고... 3 ..... 2024/12/24 2,067
    1661127 조선과 국짐은 김건희의 죄를 덮기로하고 윤석열을 택했어요 5 2024/12/24 3,588
    1661126 고종이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기로 한 일 26 ... 2024/12/24 6,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