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하우스푸어예요

.. 조회수 : 18,702
작성일 : 2024-11-27 16:11:43

저희는 직장때문에 서울 변두리에 전세 살고 있는데

집값이 이렇게 오르기 전에 진짜 운좋게도 강남에 아파트를 사놓고 전세주고 있는 상태예요.

 

이제 은퇴시기가 되고 아이도 내년부터 강남에 직장을 다니게 돼서

내 집으로 들어가려는 생각중인데요.

 

강남에 사는것에 부담감이 커요.

저희는 진짜 하우스푸어거든요.

집 외에는 현금도 거의 없고 오로지 집 뿐이예요. ㅜㅜ

은퇴하면 국민연금 개인연금 다 합해서 부부 합해 300정도 연금 나올거 같은데요.

이걸로 어느정도 먹고 살수는 있겠지 싶은데 그게 강남에서 가능할까 싶어서요.

 

진짜로 강남에 아파트 하나 있는거 빼고는 현금도 거의 없는데

내 집으로 이사 들어가는게 맞을까요?

남편이랑 아이는 우리집 들어가는걸 고대하고 있고

특히 커뮤니티같은거 누릴 생각에 빨리 이사가고 싶어하는데

현명한 결정인지 저는 주저 됩니다.

 

강남이 물가도 비싸고 뭐든 비쌀텐데

현금 풍족하지 않고 아껴사는 서민이 들어가 살기가 벅찬거 아닌가 해서요.

사실 지금은 너무 낡은 아파트에 주차난도 심해서 저도 마음이야 당장이라도 이사가고 싶지만

현실적인 부분에서 많이 걱정됩니다.

솔직히 저희는 정말 서민이라 옷차림도 그렇고 부티와는 거리가 먼 소박한 사람들이거든요.ㅜㅜ

 

집을 팔고 적당한 지역에 새로 집을 사고 나머지 차액으로 저축이나 배당주같은거 사놓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남편은 집 파는거 절대 동의 안하고 있구요.

IP : 106.101.xxx.234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7 4:13 PM (119.198.xxx.244)

    강남이라고 어디 다 부자만 살까요
    원글님처럼 급등 전에 운좋게 산 집에서 그냥저냥 사는 사람이 많을껄요..
    그냥 하던대로 살면 될거 같아요

  • 2. 학령기
    '24.11.27 4:14 PM (211.234.xxx.153)

    학령기 애들만 없으면 비교당할것도 없고 괜찮습니다

  • 3.
    '24.11.27 4:14 PM (14.38.xxx.243)

    일단 가서 살아 보세요.
    가서 살아 보면 답이 나옵니다.
    생활비나 주변 분위기에 눌려 팔고 나오건 가서 살아보니 의외로 장점이 많건, 일단 살아봐야 해요.
    남편이나 자녀도 살아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어요.

  • 4. 일단
    '24.11.27 4:15 PM (121.188.xxx.134)

    저도 하우스 푸어입니다.
    운 좋게 영끌해서 강남 사놓고 전세주고 있어요.

    저는 다른 곳에 살고 있는데 지금 사는 아파트에 넘 만족해요.
    강남에 들어갈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강남 집은 순전히 재테크 관점으로만 봅니다.

    지금 파는건 나쁜 결정이에요.
    계속 전세로 돌리세요. 똘똘한 한채 가지고 왜 그런 생각을 하시나요.

  • 5. ssunny
    '24.11.27 4:15 PM (14.32.xxx.34)

    일단 가서 살아보세요
    파는 거야 언제든 팔 수 있잖아요
    막상 살아보면 별 거 아니네 그럴 거예요

  • 6. ...
    '24.11.27 4:15 PM (58.234.xxx.222)

    강남이 물가가 더 비쌀 이유가 있나요?
    대형마트 가격은 전국 동일할텐데요.

  • 7. 강남
    '24.11.27 4:18 PM (115.92.xxx.54)

    물가는 시장.배달 이용한다해도
    기본적으로
    커뮤 빵빵한 아파트 관리비만 100만원씩 나옵니다.
    기본 그렇게 깔고가니.ㅠ 저도 계속 전월세로 돌리고
    저도 신도시 신축 전세살아요.
    삶의질이 훨씬 나아요..

  • 8. 강남
    '24.11.27 4:20 PM (1.217.xxx.164)

    강남 산다고 다 백화점 지하가서 장 보겠어요
    부부 연금 300에, 아이도 월급 받으니 따로 돈 안 들어가고
    아이도 직주근접이니 몸 편하고 좋겠네요 부럽습니다
    절대 팔지 마세요

  • 9. ....
    '24.11.27 4:20 PM (106.101.xxx.234)

    강남이 생활비가 더 드는게 아닐까요?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식자재들이야 전국 동일하겠지만
    그냥 제 선입견인가 강남은 생활비가 훨씬더 많이 들고 뭘 해도 비쌀거라는 생각이 있어서요.
    전에 저랑 강남사는 동료랑 둘이 똑같이 뭘 배우는데
    저희 동네 수강료의 거의 두배더라구요. 헬스장같은데도 그렇구요.

  • 10.
    '24.11.27 4:21 PM (106.73.xxx.193)

    우선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든든하시겠어요.
    제가 압구정동에서도 살아봤지만 물가는 그렇게 안 비쌉니다.
    백화점에서 장볼거 아니면요.
    아이들 태권도 학원비, 축구교실, 농구교실 이런게 특히나 비쌌지 먹는 것도 이마트 온라인 장 보면 되고 물가가 특별히 비싸진 않아요.
    그냥 가서 사세요. 기분도 좋아져요 ㅋ

  • 11. 일단
    '24.11.27 4:24 PM (210.108.xxx.149)

    가서 살아보세요 가족들이 원한다니 가서 살아보고 정 힘들면 그때 팔고 옮기시면 되니까요..쪼들려도 강남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여유있게 외곽에 사는걸 선호하는 사람도 있죠 강남쪽이 분위기가 좀 그렇긴해요 잘사는 사람이 많은 동네니 어쩔수 없죠

  • 12. ㅎㅎㅎ
    '24.11.27 4:25 PM (211.58.xxx.161)

    강남신축이신가봐용?

  • 13. ..
    '24.11.27 4:25 PM (125.129.xxx.117)

    집 있으면 어디 사나 같아요

  • 14. 강남2
    '24.11.27 4:26 PM (121.190.xxx.65)

    강남 어디이신가요? 영끌 대출이자 감당 못한다 정도 아니라면 팔고 배당주는 절대 아니구요. 수요가 있으니 세 놓고 편한곳에 사는 것도 좋구요. 양도세, 장특, 실거주 기한 감안해서 직장 가깝다면 들어가 사는것도 좋지요. 학령기 애들만 없으면 비교당할것도 없고 괜찮습니다 2

  • 15.
    '24.11.27 4:30 PM (223.39.xxx.80)

    전 일단 살아볼것 같아요
    들어가서 살아보시고 힘드시면
    이사나오셔도 되니까요

  • 16. 1주택이면
    '24.11.27 4:31 PM (175.209.xxx.116)

    팔아서 현금화. 유지가능한 주거지가 답이겠지요. 집 깔고 비싼 세금 내는데 버거워요

  • 17. ㅇㅇ
    '24.11.27 4:32 PM (123.214.xxx.32)

    생활비는 가능하겠지만 세금이나 관리비, 의료보험등이 300으로 유지될지가 궁금하네요.

  • 18. ㅇㅇ
    '24.11.27 4:38 PM (180.64.xxx.3)

    댓글대로 살아보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커뮤활용하면 되니 변두리에서 취미생활하느라 따로 드는 돈 일단 세이브 되구요. 마트 가격 동일하니 식비 문제될거 없고 어차피 집 파셔도 장기보유해야 양도세 감면되니 당장 이사할 필요 없을거고 자녀 직주근접으로 세이브되는돈만봐도 200만원인데 (따로 나가 독립해서 살면 200들어요) 뭐가 문제인가요.

  • 19. ....
    '24.11.27 4:39 PM (222.111.xxx.27)

    가족이 그렇게 원하니 일단 입주해서 살아 본 후 정 안되겠다 싶음 그 때 매매를 하시고 적당한 곳으로 이주 하면 될 것 같은데요
    굳이 강남을 고집 할 이유가 없어서요

  • 20. ㅎㅎ
    '24.11.27 4:39 PM (218.155.xxx.132)

    저도 강남은 아니지만 하우스푸어예요.
    지금 집이 계속 올라 팔수도 없고 그냥 사는데
    윗님처럼 커뮤니티까지 있으면 관리비 많이 나와서
    겨울에 난방도 맘대로 못틀어요.
    생활비는 아끼고 아끼면 300으로 사실 수 있을 거예요.
    문제는 여윳돈이 없어요. ㅜㅜ
    지인들이 여윳돈 몇 천 있단 얘기 들으면 뜨끔해요 ㅎㅎ

  • 21. ..
    '24.11.27 4:43 PM (119.197.xxx.88)

    별 걱정을.
    시장 가서 천원 아끼려고 악착같이 구는 강남 집주인 할머니들 널렸어요.
    주인들보다 세 들어 사는 세입자들이 더 잘 쓰고 더 좋은 차 몰고 다녀요.

  • 22. ...
    '24.11.27 4:57 PM (14.52.xxx.159)

    하우스푸어는 대출 이빠이받아서 들어가지도못하고 쳐다만보는집주인이죠. 비버리힐즈를 살던 강남이던 집밥해먹고살면 돈별로 안들어요. 조금씩 알바하시던지요. 강남아파트는 아주아주 최악에 파는겁니다

  • 23. rmsep
    '24.11.27 5:03 PM (163.116.xxx.120)

    원글님이 하우스푸어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생활비 차이가 없다는건 아닌듯.
    미용실에서부터 과일값까지 모든게 비싼것 같던데요?
    물론 미용실도 멀리가고 과일가게도 멀리 가고 그러면 되긴 하겠지만요.

  • 24. ....
    '24.11.27 5:07 PM (110.13.xxx.200)

    어디 살든 생활비는 쓰기 나름 아닌가요?
    외곽에 살아도 백화점에서만 사들이면 많이 들거고
    서울 한복판 살아도 알뜰하게 살면 살아지는 거죠.

  • 25. ㅇㅇ
    '24.11.27 5:18 PM (223.38.xxx.163)

    대출 없다면 집팔고 주식?배당주 넣어놓고
    현금화 분산
    재산 녹여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예요

    월세놓고 근처로 이사오셔도 되는데요

  • 26. 아껴서
    '24.11.27 5:55 PM (112.146.xxx.207)

    아껴서 살 수 있어요.
    철철이 명품옷 입지는 못하겠지만요.

    강남에서 제일 돈 많이 드는 게 교육비인데
    자녀도 다 커서 취직했으면 뭐가 걱정인가요.
    은퇴 전이신 것 같은데
    일단 이때 최대로 저축하시고,
    자녀도 취업하면 생활비 50~70 정도는 받으세요. 강남 신축 집에 은퇴 부모와 살려면 그 정도는 내야죠.

    시장이랑 마트 이용하시고
    관리비가 좀 많이 나올 텐데 이건 어쩔 수 없이 아껴야 하고
    운동은 그 커뮤니티 이용하시면 되고
    아니면 주민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 많아요.
    그런 것도 이용하시고
    수서 쪽 가까우면 거기는 구립 스포츠센터도 있으니 이용하시구요.

    비상금은 없지만 집이 비상금이잖아요…
    너무 불안해 하지 마세요.

  • 27. ㅇㅇ
    '24.11.27 5:56 PM (61.79.xxx.171)

    팔지마세요. 어휴 집에서 식혜까지 다해먹고 백화점가서 물먹고 아무돈도 안쓰고 강남서 잘만 사는 부부들 무지 많아요 ㅎㅎㅎㅎ 별걱정다하시네요 팔지말고 삼백으로 미니멀리즘 하세요.
    결국 그냥 그거 갖고 있는게 자산에 유리할듯요 십년후

  • 28. ㅇㅇ
    '24.11.27 5:57 PM (61.79.xxx.171)

    저위에 하우스푸어는 돈없어서 자기집못들어가는게 하우스푸어222 단지 생활비만 문제면 얼마든지 강남사셔도 되죠

  • 29. ...
    '24.11.27 6:12 PM (211.224.xxx.160)

    괜찮은 알바자리 많을 거에요
    제가 서울 강남권이랑 지방 소도시 4촌 3도 생활 중인데
    당근 들어가보면 강남권엔 알바자리가 넘치더라구요

    은퇴 후 두 분이서 각각 100씩만 벌어도
    한결 나을 거에요
    아들에게도 생활비 받으시구요

  • 30. ...
    '24.11.27 6:21 PM (106.101.xxx.100)

    댓글들 감사합니다.
    파는건 다들 만류하시네요.^^;
    댓글 주신 분들 다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요~~

  • 31. ...
    '24.11.27 6:48 PM (112.156.xxx.69)

    월 천 생활비 이하는 살기 힘든 곳이에요
    아껴서 어찌 산다지만 주변 사람들에 비해 삶의 질이 아주 낮죠
    사짜 직업이 널리고 평범한 곳이라 대기업 다닌다 말도 못 꺼내요

  • 32. ㅡㅡ
    '24.11.27 7:03 PM (124.80.xxx.38)

    자녀분들이 취업할 시기시면 별 상관없어요. 교육비떄문에 허리 휘는거구요. 거기에 아이 엄마들끼리 커뮤니티 형성해야하다보니 너무 뒤쳐지지않게 꾸미고 갖춰야하는 뭐 그런게 있는데요. 원글님은 나이도 있으시고 굳이 동네 사람들과 어울려다닐 필요없잖아요.

    각자 사정에 맞게 살면 되는거지. 그 동네 사람들이 다 외제차에 명품 휘두른다고 나도 해야하는건 아니니까요.

    아주 예전부터 강남에 살면서 (자가로) 검소하고 소탈하게 사시는 분들 많으세요.
    저희 이모도 서초동 사시는데 아파트 도배만 하시면서 그냥 사세요. 친구들 만나서 주로 종로쪽 가시는데 가시는김에 장도 봐오시구요. 쿠팡으로도 잘 시키시고 ㅎㅎ

    전~~혀 문제 될거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서초동이구요.

  • 33. ...
    '24.11.27 8:07 PM (211.234.xxx.66)

    강남도 큰차이없어요 아껴서 생활가능해요
    코로나이후로 특히 꾸안꾸가 대세고 운동가는 사람들도 많아서
    (저도 거의 외출이 운동하러갈때가 많네요)
    허름하게 편하게 다니는거 아무렇지 않구요

    야채과일도 백화점 바로앞에있어도 잘안사고
    (물론 장도 다 백화점에서만 보는사람도 있지만요)
    과일 박스로 쌓아놓고파는 직판매장같은거 동네마다 다 있고
    사람들 거기서 훨씬 많이 사는듯해요

    비싼 품목도 좀 있는데
    증명사진 비싸고 미용실도 저가체인 빼고는 동네미용실도
    비싸서 저가체인만 다니긴해요
    한식류 외식비도 좀 비싼거같구요 그래도 이래저래 아끼면 큰차이 없어요
    교통 편리하고 나이드신분들 대상 무료나 저렴한 수업같은것도 많은거같더라구요 좋은집에서 편히 사시길요

  • 34. ㅜㅜ
    '24.11.27 9:28 PM (211.58.xxx.161)

    저 얼마전 강남신축 50억정도하는 아파트갔는데
    거기 주민이 보풀 잔뜩낀 니트입고 외출하는거보고 부자라고 다 차려입는건 아니네 싶었어요

  • 35. 돈은
    '24.11.27 9:35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쓰기 나름이예요. 강남도 다양한 계층이 살고
    비싼데 싼데 다 있어요. 살아보고 판단하세요.

  • 36. 돈은
    '24.11.27 9:36 PM (182.211.xxx.204)

    쓰기 나름이예요. 강남도 다양한 계층이 살고
    비싼데 싼데 다 있어요. 살아보고 판단하세요.
    다른 사람 옷차림에 사람들 생각보다 관심 없어요.

  • 37. ㅇㅇ
    '24.11.28 6:58 AM (211.219.xxx.212) - 삭제된댓글

    역시 82는 강남관련글은 핫하군요 ㅋ

  • 38. 강남
    '24.11.28 7:03 AM (218.48.xxx.197)

    강남지역 집값 오르기 직전 팔아서 눈물 쏙뺀 이로서 강남 집은 안파는 것이라는 윗분 글에 너무 공감하고요,

    전에 가지고 있던 집과는 말도 안될 정도로 떨어지는 집을 전 집에 두배 더 주고 다시 산 하우스푸어인데요, 저는 애 학교 졸업하면 전세나 월세주고 무조건 나갈 생각입니다. 마트는 배달도 되고 하니 최저 생활물가는 큰 차이 없지만 그 외 다른 무엇을 하려면 돈 많이 들어요. 일단 외식비도 중국집 하나 가려도 해도 동네 중국집이 다 고급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라 짜장면 제일 싼게 12000원 이러고 피티를 하고 싶은데 마포만 가도 5만원대가 흔한 대 여기는 무조건 1회에 8~9만원 하구요, 다른 운동도 다른 동네면 월 20만원대면 할 수 있는게 여기는 30만원대 이래요. 맘 편하게 돈 쓸 여유 없으면 강남 보다는 분당이나 송파나 좀 외곽에서 맘 편하게 사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은퇴하면 그러려구요.

  • 39. 주변
    '24.11.28 7:19 AM (223.63.xxx.218)

    시장은 신도시보다 더 재래시장 같아요. 동네선 비슷하게 편하게 하고 다니구요. 아이들 결혼시키려고 일부러 이사도 가는데요.

  • 40. 전혀요
    '24.11.28 8:15 AM (121.190.xxx.95) - 삭제된댓글

    강남이라고 부자만 사는 것도 아니구요. 부자들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 처럼 특별하게 사는건 아니예요. 일상은. 저는 분당인데 언니가 강남에 있어서 가보면 분당이 오히려 생활물가가 더 비싼것 같아요. ㅠㅠㅠ
    대신 수수하게 보이던 평범한 아이친구엄마가 알고보니 부모가 어디 사장, 임원이고 뭐 그런일이 간혹있고.
    언니 왈 학부모 모임에서 만난 동네 엄마들이랑 가끔 만나 점심 먹으면 여기서는 1만원, 1만5천원 정식먹는데 강남이란 동네 자체가 직장인들 점심 특선아니면 좀 먹을만한건 3만원이상이라 하더라구요. 그것도 옛날이야기.
    그런데 애들 어려 동네 사람들 막 어울려 다니고 그럴 일 없으면 전혀 상관없어요.
    오히려 새로 생긴 신도시 젊은이들이 맞벌이가 많아 더 씀씀이가 화려하고 커요.
    가서 살아보시길 권해요.

  • 41. ...
    '24.11.28 8:30 AM (1.237.xxx.240)

    세금 건보료가 꽤 됩니다
    300으로는 택도 없어요

  • 42. ㅇㅇ
    '24.11.28 8:45 AM (58.234.xxx.21)

    강남에 집있는 분들 건보료가 보통 얼마나 나오는데요?
    이걸 알아야
    원글님 부부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은데
    집값이 얼만지 알아야하나....

  • 43. 흠..
    '24.11.28 8:52 AM (218.148.xxx.168)

    강남에 들어갈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강남 집은 순전히 재테크 관점으로만 봅니다.222222
    그리고 강남집을 왜 파나요. 전세주면 되지..

    아무튼 가족이 원하니 일단 들어가서 살아보세요.
    살아보면 전세를 줄지 그냥 계속 살지 답이 나오겠죠.

  • 44. ..
    '24.11.28 9:00 AM (116.33.xxx.189)

    하우스 푸어 개념 잘못 알고 있는 듯.

  • 45. ……
    '24.11.28 9:14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쓱 이나 쿠팡 매일 배송되고
    구석구석 저렴한 수퍼도 많아요
    중년이상은 다들 검소하게 살아요
    모여서 부침개부쳐먹으며 사시던거 아니면
    걍 사람사는데 별거아니구나 하실거에요

    입주하시고 괜히 쫄지말고 비슷한 이웃 만나 재미나게 사세요

  • 46. 건보료
    '24.11.28 9:18 AM (211.46.xxx.213)

    재산세나 종부세는 어차피 지금도 내고 계셨으니 상관없지만, 집에 대한 건보료가 얼마나 나올까요? 지금은 직장 다니시니까 건보료 걱정이 없으시지만..
    제가 알기로는 집보다는 그 외 금융소득 같은 것이 건보료에 더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일단 예금은 없으시니 집값만 영향이 있겠네요.
    건보료에 관리비를 염두에 두고 알아보세요. 전세 주고 전세 산다는 것도.. 젊을 때나 하는 것이지, 내 집이 편하기야 하지요.

  • 47. 아닌데
    '24.11.28 9:19 AM (121.162.xxx.59)

    하우스푸어는 집 대출금이 높아서 빚에 허덕이는 사람이죠
    들어갈수 살수있는 사림은 이미 하우스푸어라 하진않죠
    강남집 자랑하려고 올리셨나

  • 48. ..
    '24.11.28 9:26 AM (14.52.xxx.170)

    나가면 다 돈이니까 안나가면 되죠
    필요한건 인터넷 최저가로 사고
    커뮤니티랑 공원만 이용하고요

    물가 비싸고 사람들 어울리며누면
    박탈감 느끼고
    그런거 없어도 또 수준 따지고 패션이나
    브랜드 감각 떨어진다고
    모임에서 밀어냅니다
    대화주제는 상속 골프 애들유학
    해외여행 그게 주이고

    그들과 분리하고
    접촉 없이 사는거 얼마든지 나대로 가능

    그냥 직장이라도 다니면 눈감고 귀막고
    돈도 벌고 낫겠네요

  • 49. 이게뭐야
    '24.11.28 9:28 AM (49.1.xxx.141)

    강남 새아파트 하나 자랑하고싶은 고도의 자랑질인데?
    대체 뭐가 걱정인지.
    3백이면 학령기 애도 없는데 충분히 살아남겠고만.
    강남이 무조건 비싼줄로만 아는거보니까 진짜 살아보지못한티 팍팍 나네요.

  • 50.
    '24.11.28 9:30 AM (106.101.xxx.178) - 삭제된댓글

    강남살진않고 강남에서 직장생활하는데
    비싼곳도 있지만
    오히려 식재료나 미용쪽은 훨씬 싸요.
    예로 동네 젤네일 기본이 4만원인데
    강남은 기본이 3만원이하 풀로 꾸며도 정액으로 4만원이고
    실력도 좋아요(경쟁에서 살아남아서 그런듯)
    헬스장도 그 지인이 특히 비싼곳을 갔겠죠
    저희 회사근처(역바로앞)는 석달 십만원 이런곳도 많아요ㅋ

  • 51. ...
    '24.11.28 9:31 AM (114.202.xxx.53)

    일단 살아보세요. 그렇게 걱정하실거 없어요.
    인프라 좋고 여러 장점많으니 들어오길 잘했다 하실 거예요.
    그러다 혹시라도 안맞으면 나가시면 되고요.
    강남 생활도 다양해요. 누려보세요.
    시각이 달라지실거예요.

  • 52. 00
    '24.11.28 9:31 AM (1.227.xxx.56) - 삭제된댓글

    월세내놓고 지방저렴이로 오면 수입이 더 늘어나십니다..

  • 53. ㄴㄴ
    '24.11.28 9:35 AM (106.101.xxx.178)

    강남살진않고 강남에서 직장생활하는데
    비싼곳도 있지만
    오히려 식재료나 미용쪽은 훨씬 싸요.
    예로 동네 젤네일 기본이 4만원인데
    강남은 기본이 3만원이하 풀로 꾸며도 정액으로 4만원이고
    실력도 좋아요(경쟁에서 살아남아서 그런듯)
    헬스장도 그 지인이 특히 비싼곳을 갔겠죠
    저희 회사근처(역바로앞)는 한달 4만원
    6개월 21만원 이래요. pt는 17회 백만원(지금 다 찾아본 가격)

  • 54. 마음결
    '24.11.28 9:49 AM (210.221.xxx.43)

    하우스 푸어는 전세가가 높아 매매가랑 별 차이 없을 때 하는 말 아닌가요
    전세 내보내고 실거주 하러 들어가시면서 하우스 푸어라니
    대출이 얼마 있다 해도 그걸 감당할 능력이 되시면 하우스푸어 아닙니다

  • 55. ㅇㅇ
    '24.11.28 9:58 AM (14.32.xxx.186)

    빚 없이 집과 차 있으면 하우스푸어 아닙니다 집은 팔지 마세요 강남에서 살아보시고 자녀 결혼도 거기서 시키세요
    자녀 결혼과 함께 지원해주고 살림 줄이면서 자연스럽게 파시는게 좋죠 손해 안 보실 겁니다
    저희도 세금내느라 집만 깔고 앉았지 쌓아둔 돈 없이 사는데요 학원비 등록금 등 돈들어갈 자녀가 없는데 뭐가 걱정이신가요? 300수입으로도 잘만 살 수 있습니다

  • 56.
    '24.11.28 10:10 AM (1.240.xxx.138)

    하우스푸어 개념을 잘 모르시는 듯 ;;;

  • 57. 대출없는
    '24.11.28 10:28 AM (112.186.xxx.86)

    강남아파트 신축이면 30억은 할텐데 하우스푸어라뇨

  • 58. 파는거는
    '24.11.28 10:34 AM (211.228.xxx.92)

    아닌것같은데
    들어가는거는 반대입니다
    원글님과 상황만 다르지
    좀 비슷한 케이스였던적이 있는데요
    일단 집유지하는데 관리비며 각종 비용
    비싼동네는 그만큼들고
    식재료외에는 다 더들어가는거고
    동네살면 보고 그냥 지나쳐지지않고
    지갑을 열게됩니다
    어느순간 돈이 안모이고 계속 마이버는데
    제자리인거예요
    다시 정리하고 나오려할땐
    이미 그커뮤니에 환경을 또 버릴수없고
    아무튼 수입자체가 많지않고
    그정도면 안들어가고 노후자금을
    조금이라도 모으는게 나을것같아요

  • 59. ...
    '24.11.28 11:34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나이 60에 300수입 예상이면
    적당한집에 주택연금에 남는현금 굴리는거 추천하고
    그 이하 연령대고 자녀결혼조건을 생각한다면 강남에서 손가락빨고 살아야죠
    둘다 가질순 없으니...
    내가 감당할수있는정도에서 만족하고 살아야합니다.

  • 60. ...
    '24.11.28 12:14 PM (211.234.xxx.88)

    들어가서 살 수 있으니 물어보는거겠죠.
    가세요.동네상권은 물가 별로 안 비싸고 별거 없어요 ㅋㅋㅋ

  • 61. 힘들면
    '24.11.28 12:28 PM (218.148.xxx.142)

    전세주고 나오시면 되죠.
    전세값도 많이 올랐을거 같은데요...

  • 62. 일단
    '24.11.28 12:41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입주했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싼 곳으로 이사하고
    월세 놓아서 월세로 생활비해도 되고,
    전세 놓아도 신축이라 전세금 계속 오를테니
    오른 전세금으로 여유있게 살면 되구요.
    신강 앞에 살지만 신강에서 쇼핑 안합니다.
    아우터는 뉴코아아울렛에서, 티셔츠를 비롯해 잡다한 것들은 고터 지하상가에서, 장보기는 킴스클럽..
    영화는 bc카드 북페이로 예매해서 메가박스에서 부부 둘이 2만원에..
    오히려 교통비도 안들고 걸어다니며 모든걸 싸고 손쉽게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인터넷쇼핑으로도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가요.
    재산세, 종부세. 건보료는 집을 팔지 않는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구요.

  • 63. out
    '24.11.28 12:44 PM (182.211.xxx.191)

    이런말 그렇지만,
    죽기전에 한번은 살아보셔야.

  • 64. 들어가서
    '24.11.28 12:53 PM (58.234.xxx.237)

    자식들 혼사 치루고 나오셔도 되지요.
    두사람이 아르바이트로 100씩 벌어도 좋고 그 일자리가 있다는게
    좋은거죠. 자식들도 강남에서 살면서 결혼하게되면 좋을거고 회사다니기도 좋고
    알뜰히살면 되요. 구석으로 들어가지말고 중심에 살아요. 깔고않아 있는것 자체가
    돈벌고있는거예요. 강남이잖아요.

  • 65. 사람 사는 건
    '24.11.28 1:10 PM (119.197.xxx.7)

    어디나 똑같아요.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아이 직장이 강남이면
    집있는데 안들어 갈 이유도 없고 커뮤니티 시설 있는거 보면 강남 신축 아파트인것 같은데
    파는건 더더욱 아니라고 봅니다. 주변 보면 다들 평범하시고 검소해 보여요, 아이키우는 엄마들이나 다 아롱이 다롱이지 자녀들 다 키우고 은퇴하신분들은 농사 지으러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고 다양합니다. 아이 결혼할때를 생각하더라도 강남 들어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 66. ..
    '24.11.28 1:34 PM (223.38.xxx.251)

    일단 살아보라는 말이 제일 어이가 없음
    남의 일이라고 진짜 ㅋ
    예상 지출 다 적어서 계산기 두드려보면 답 나오는거 아닌가요?
    사칙연산만 되면 다 할수 있는데..
    관리비부터 하나씩 찾아 계산해보세요. 여윳돈이 얼마나 잡힐지

  • 67. Nicole32
    '24.11.28 1:34 PM (147.6.xxx.21)

    중랑구로 이사왔는데 예전에 살던 곳보다 훨씬 비싸네요. 특히 반려견 관련 비용들이요 ㅠㅠ

  • 68. ..
    '24.11.28 2:02 PM (182.220.xxx.5)

    강남 가서 사세요.
    외식 안하고 아껴살면 다 살아요.

  • 69. ..
    '24.11.28 2:19 PM (39.7.xxx.183)

    강남 아파트


    하우스 푸어


    ㅜㅜㅜㅜㅜㅜ

  • 70. .....
    '24.11.28 2:37 PM (59.15.xxx.61)

    월세도 아니고 전세도아니고
    강남에 자가인데 뭔걱정을요
    들어가세요!

  • 71. ...
    '24.11.28 3:13 PM (211.36.xxx.74)

    강남집 들어가는건 비추요

    관리비 감당 안되요 님 300가지고 재산세, 건보료, 관리비 내면 먹고싶은거 맘껏 못먹고 살듯

  • 72. 물가
    '24.11.28 3:37 PM (221.148.xxx.193)

    생활비 엄청 차이나요. 들어오셔서 살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데, 빠듯한 살림이라면 비추예요. 뭣하러요. 재산 불려가면서 다른데서 넉넉하게 사셔요.

  • 73. 서초동
    '24.11.28 3:42 PM (115.138.xxx.249)

    신축 사는데 물가 비싸요
    주변에 대형마트 없고 당연 시장도 없어요
    그 전 살던 경기도에 비하면 손 떨리는 정도에요
    지금은 이사온 지 몇년 지나서 잊어버리고 비교 잘안합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미용실 식비 당연히 많이 들어가는데 의외로 관리비는 생각보다 많이 안나갑니다 남향 고층이라 햇빛이 잘들어오고 샷시가 좋으니 겨울에 난방 안켜도 24~5도 되네요

  • 74. ..
    '24.11.28 3:43 PM (113.22.xxx.138)

    강남 주민들 수수하게 하고 다니는분들 많아요. 괜찮으실듯

  • 75.
    '24.11.28 4:08 PM (175.208.xxx.164)

    강남이 뭐 별거라고..
    노인들 득시글거리고 노후한 곳 많아요
    강남부심 있는 사람들 많고
    자기들이 특권층이라 착각해요.
    인도에서 천천히 가면서 안 비켜주는 할머니들 쌔고 쌨어요.
    노인+강남부심+기름낀 자아+의외로 별거 없는 인프라.. 가 강남이에요
    이상 강남 사는 아줌.

  • 76. 어우
    '24.11.28 4:11 PM (182.214.xxx.17)

    강남 혹은 부동산 펌핑 지역은 물가가 쌔요
    슈퍼,마트 임대료 자체가 다른데... 당연하고요.
    그래서 마트나 시장은 변두리에 있잖아요.

    젊은 사람이면 절약하고 살어라 하는데
    하루하루 늙어가고 그 끝이 죽음이라는 답이 정해진 인생 후반기에
    구질구질하게 사는것 보기 참... 별로에요..
    남에게 보이려고 사는것 아니지만은 본인 위해서도 안좋아요
    젊어서는 바쁘니 못즐겼다면 늙어서는 소비 여유 가지며
    기쁘게 살아야죠...
    내 시간이 돌아오지도 않는데 순간을 황폐하게 여유없이 그러고 사는게 사는거에요??ㅜㅜ
    땅.아파트 물질일 뿐인 그게 돌아오지 않는 내 삶의 시간 보다 소중하다고 여기면 어쩔수없는데 짠하네요

    님은 선택할 수 있으니 다행인거에요

  • 77.
    '24.11.28 4:12 PM (175.208.xxx.164)

    강남 거주부심 정말 웃겨요
    교통체증도 심하고, 오래 살면 나무도 잘 못보고 피폐해져요.
    다들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붙어 사는거지..
    강남 강남 판타지 언제쯤 깨질지..

  • 78.
    '24.11.28 4:14 PM (175.208.xxx.164)

    강남에서 고객 응대하는 직원들 특징.
    불친절하다.
    젊은 직원들이 너무 고객을 적대적으로 대해요.
    다들 지쳐있다고 해야 할까요.
    또 강남 사람들이 직원들 하대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여기도 문제 많아요.

  • 79. ..
    '24.11.28 4:17 PM (61.254.xxx.115)

    대치동 15년살았음.옷은 정말 다들 프리하게 검소하게 입고다님.남대문 보세로만 입으셔도 절대 눈에 안띰.그사람들도 어디 모임갈때나 꾸미고 차타고 나가지 걸어다니는사람들은 시골사는 사람과 별반 다를게없음.학부형들이랑 브런치하거나 차마셔도 빡세게꾸미고 나오는사람없음.꾸민듯 안꾸민듯 안꾸며도 하나도 이상하지않은 동네임.백화점 안다니고 시장에서 장보면 3백으로 충분히 살음.옷사고 빽사고 사치안하면 살수야있음.목동이나 강남이나 외곽에비해선 당연히 생활비 물가비쌈.저아는사람도그래서 집 세주고 다시 강북으로 나옴.

  • 80.
    '24.11.28 4:34 PM (121.138.xxx.89)

    살아보고 결정하면 되죠. 아니면 다시 세주고 나오는 거 어렵지 않으니까요. 장바구니 물가는 큰차이 안나고 외식물가는 좀 비싼 편이에요. 원래 사는 동네에서 친구 사귀는 스타일 아니면 남들 어떻게 사는지 큰 문제될거 있나요? 사람 사는 거 대동소이해서 내가 이런 사정으로 여기 있으면 비슷한 사정있는 사람 또 있게 마련이에요. 그리고 경험상 고객응대는 강남권이 더 친절했었습니다..강남도 가서 살아보라 한다고 화내는 댓글들은 무슨 심보죠.

  • 81. ...
    '24.11.28 4:47 PM (61.254.xxx.115)

    백화점이든 상가든 직원들이 친절한건 맞습니다

  • 82. ...
    '24.11.28 5:29 PM (125.181.xxx.69)

    강북 살다가 작년에 이사왔는데요
    저도 이사 오기전에는 원글님과 비슷한 고민했었는데
    살아보니 너~~무 좋습니다

    대중교통 편하고
    저는 전업주부라 이사와서 새로 알게 된 분들이 많은데요
    사람들도 기본 이상 친절하고
    점잖으신 분들도 많구요

    그리고 생활비가 차이나는건 없어요
    아파트 관리비는 신축이라
    커뮤니티 이용은 쓰는것 만큼 나오구요

    결혼한 자녀들도 능력 되면 부모 집 근처에 살고
    저는 살아보니
    왜 강남에 계속 살고 싶어하는지 알겠더라구요

  • 83.
    '24.11.29 2:17 PM (163.116.xxx.120)

    생활비 차이가 왜 없을까요?
    외식비 돈까스집도 2-3천원씩은 더 비싸고, 중국집 자장면 값도 더 비싸던데 그건 그쪽 땅값이 비싸서 임대료가 비싸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그걸 욕하고 싶진 않고 당연한거지만 지불하는 입장에선 비싸죠. 그리고 미용실비 같은것도 더 비싸던데요? 학원비 독서실비도 다 비싸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852 유쾌한 영화있을까요? 17 ㅇㅇ 2024/11/27 1,694
1651851 저는 어렸을 때부터 ... 2024/11/27 653
1651850 눈 뚫고 카페 왔어요 2 snow 2024/11/27 2,753
1651849 폭설 너무싫어요 3 .. 2024/11/27 1,929
1651848 트럼프, 김정은과 직접 대화 추진 ㅋㅋㅋ 20 ..... 2024/11/27 3,063
1651847 '여당 추천 배제'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 국회 법사위 통과 17 ........ 2024/11/27 694
1651846 '김건희 돈 받아 6천만원 갚겠다' 각서 등장~~ 9 특검받어라!.. 2024/11/27 3,547
1651845 외국인 평균임금이 내국인보다 높다 .... 2024/11/27 576
1651844 시 습작1 8 월욜 2024/11/27 694
1651843 안전문자 엄청 오네요 12 ㅇㅇ 2024/11/27 1,972
1651842 유튜브에서 우연히 유희열 표절곡 비교 영상 봤는데 8 ........ 2024/11/27 2,259
1651841 우리나라 회사는 나스닥에 가도 똑같나봐요 4 ..... 2024/11/27 1,007
1651840 당근케잌 혈당 안오르네요 16 ㅇㅇ 2024/11/27 4,027
1651839 암환자들 산정특례혜택 제도 만드신 분 18 …. 2024/11/27 3,819
1651838 11/27(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11/27 324
1651837 내일 김장인데 양념 오늘 다 만들어놓아도 10 괜찮을까요?.. 2024/11/27 1,945
1651836 암환자 산정특례혜택이요 22 진단 2024/11/27 2,885
1651835 “연산군도 장녹수 특검법 세번 거부못해” 야당, 윤대통령 압박 2 ... 2024/11/27 1,041
1651834 이런남자 나르시시스트인가요? 11 고마하 2024/11/27 1,846
1651833 오늘 서울 11월 적설치 117년 기록깼대요 7 ㅇㅇ 2024/11/27 1,852
1651832 오세훈시장이 정말 이 수준인줄은 몰랐어요. 14 뺀질이 2024/11/27 4,596
1651831 미국주식 종목 어떤거 사시나요? 7 ,,,,, 2024/11/27 1,549
1651830 연대논술 오늘발표(1차 2차 시험모두인정) 10 파랑새 2024/11/27 1,764
1651829 "검찰 1시에 온다고 했다"...압수수색 시간.. 3 내그알 2024/11/27 1,248
1651828 82도 시국선언에 동참해볼까요? 많이많이 참여해주세요 47 ㅇㅇ 2024/11/27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