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요.ㅜㅜ
(사연은 풀어 놓을 수 없어 죄송합니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일 겪으신 분들 어떻게 이겨 내셨나요.ㅜㅜ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요.ㅜㅜ
(사연은 풀어 놓을 수 없어 죄송합니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일 겪으신 분들 어떻게 이겨 내셨나요.ㅜㅜ
약으로 잘살고 있어요.
생각하고 납작하게 엎드립니다. 아프지 않으면 다행이고요
무조건 자는 수밖에요. 시간이 흐르길 기다리는 것뿐.
신경 정신과 상담 + 약.
그리고 전 애랑 남편이고 가족이고 뭐고 우선 제가 제일 우선이에요. 다 남일 뿐... 나는 내가 챙긴다. 내가 제일 우선이다 마인드로 삽니다.
자식 남편에게 짐 될까봐 병걸린 저는 자살을 생각중이예요. 절 보고 웨로 받으세요.
혹시 자녀는 있으신가요?
자녀가 없다면 부모님은.................
그도없다면
내가 죽어서 그들이 얼마나 힘들지................
그거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엄마가 자살하면 아이들이 얼마나힘들까싶어 교통시고도생각해보고 ㅠㅠ
그럼에도 개똥밭이라도
이승이 낫다니.....................원글님 우리 하루하루잘 버텨봐요
응원할게요...................
시간이 답이다 하고 버텨요.
필요하면 신경정신과도 가고..
근데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원글님 힘들어서 어떡해요
원글님만이 원글님을 돌볼 수 있어요
괜찮아 질거라고 다독여 주세요
정신과약으로 살아남았어요
약없으면 죽었을거에요
제가 그때 정신과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봤거든요
이게 당장 해결이 안되는 일인데 그래도 약이 도움이 되냐고요
그랬더니 의사선생님이 해결이 안되는 일이니까 약으로 버티는거래요
그말이 맞았어요
울었어요. 울고 108배 하면서
정신과에서 신경안정제라도 먹고 힘든 시기 버티셔야죠ㅠㅠ
종교를 갖고 기도를 매일 하세요. 그러면서 가지고 있는 마음 속의 이야기를 하시고, 기도를 하시면 좀 괜찮아져요.
정신과약먹고
그냥 침대에 누워서 멍하니
넷플릭스 봤어요
나는솔로 첫회부터 몇년치를 다봤네요
울다가 피씩 웃게도 되더라구요
한 10개월 집에만 있다가
운동 다시 등록해서 지금은 신나게 살고있습니다
버티다보면 시간이 해결해요
기도와 금식 그래도 살 날이 많다고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하루하루 건강함에 감사 기도 드렸어요
그리고 살아 갈 방편을 어떻게든 구했죠
울면서 다녔지만 겉으론 웃으면서 다녔어요
자녀있으면
극강의 에너지삼아
살아내야지요..
아님 그 자식이 본인같은 삶
이어받을 수 있다생각하시고요..
명동성당을 1년간 일주일에 5번 정도
가서 기도 했네요
원글님에게 평화가 찾아 오길 기도 합니다
저는 하나님께 원망을 쏟아부었어요.당신을 믿은 내가 바보라면서..그래도 하나님께 매달리며 얘기하듯이 기도했고 산책길에 목놓아울었어요.그러면 또 진정 되다가 불안이 또 찾아오고..집에 있지 않을려고했어요.혼자있지 않기.많이 울기.
시간은 가고 기회는 조금씩 찾아옵니다.
실제 자살충동 여러번 있었어요 정신과+약으로 살았어요
버티고 또 버텼어요
어린 자식 생각하며 버텼어요.
날마다 절하며 감사기도 드렸어요.
차라리 자식이 아닌 내가 힘든게 낫다.
그런 식으로 내가 가진 작은거라도 감사했어요.
절 갯수는 적게해도 매일 매일 꾸준히.
힘내세요
버티고 또 버텼어요
나 죽으면 우리 가족 다 무너진다고 생각하고요
자식때문에 버텼습니다
우리 애들 엄마없는 한부모가족 만들고 싶지 않아서요ㅠㅠ
자식때문에 버텼습니다
우리 애들 엄마없는 한부모가족 만들고 싶지 않아서요ㅠㅠ
2222
매일미사 매일 다녔구요
매일 울었고
매일 기도했고
매일 108배도 하고
매일 명상도 하고
매일 노트북 에다 글쓰며 욕도 하고 속도 풀고 그랬네요
그러던 어느날
미친듯이 다 갖다버리고
책이랑 온갖 잡동사니 옷 등등
살림몇개만 남기고 집이 아주
깨끗하고 횅 했어요 모델하우스처럼.
얼마안되어서 모든 환경이 다 바뀌었고요
좋게요
그리고 몇년후 지금인데
지금도 뭐 가끔 오락가락 하지만
그때보다는 확실히 마음이 안정되어있어요
쓸데없는것들 다 버려보세요
팬트리도 냉장고도 옷장도 책장도..
그리고보니 ~장 에 해당하는것들
그안을 싹다 비운거같아요
그리고 깨달은 것은
내 주변을 치우고 버리고 비우면
마음안에 짐들도 사라진다는 것.
그것을 새롭게 깨달았죠 아주 확실히.
죽고 난 이후가 더 걱정되어서요
그냥 생존을 위한 삶이다 생각하고 살았어요. 시간이 흐르면 나아질것이란 막연한 믿음으로요
넘 힘들면 신경정신과가서 도움도 좀 받고, 그저 그시간 지나가기를 버티고 버티고..
매일 울었어요 그래서 건강도 많이 나빠지고...
미치거나 ㅈㅅ하지 않는게 내 마지막 자존심이다는 생각으로 버텼어요
돈 보면서 버텼어요. 이 돈이면 아무것도 안하고 밥만 먹고 살아도 살아지는 구나 하면서
시간이 약이고
생긱늘 줄여요
어차피 지나간거고 내가 바꿀수 없는거니 건강이나 지키자
하고요
정신과 약 받아 먹으면서 많이 자고 (깬 시간도 정신 몽롱)
티비 일부러 멍때리고 보고
그것도 안될때는 신부님 유튜브 강론 들으면서
중얼중얼 좋은말 되내이며 이겨넸어요
어떤쪽으로든 시간이 지나니 결론이 나더라구요
그냥 누워지냈어요
내가 할수있는 일은 없어서..
그러고나니 기운없고그랬지만 조금씩 집안일하면서 회복했어요
나쁜남편 내다버릴수도 없고
자식 새끼 두둘겨패서 혼내도 소용없고
내인생에 이꼬라지보려고 살았나
그리고 명동성당 다니며 깨달은건
부모님 돌아 가시고
가족이 암에 걸리고
돈이 없는 이 상황이 나를 힘들게
하는게 아니라 내 마음 속에 있는 비교 욕심 게으름등
안 좋은 마음이 나를 힘들게 한다는걸
어느 순간 깨달았네요
쉽지는 않지만 잠깐이라도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려 보려고 해보세요
그냥 나에게도 장밋빛 미래가 곧 올거다라는 희망을 놓지 않았어요.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했으면 진짜 한번은 좋은 시절 주겠지. 사람은요 희망이 있으면 살게 되더라구요. 지금 당장 죽고싶은 마음밖에 안드는 현실이지만 그걸 강물이 흘러가듯 흘려보내버린다 마음으로 버티시길 바랄게요.
존버만이 답이다.
저도 죽고싶어요 전 매일누워있어요 일어날 힘도없어요
위에 극복하신 분들 부러워요 저도 한번은 좋은날이 올까요
원글님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해요
내 안에서 하나의 끈을 잡았어요
저는 나쁘게 살아오지 않았던 제 자신을 믿었어요
견디면 지나간다 이런 마음으로
저는 기도만이 살길이였어요.
그냥 기도만 했어요. 이젠 살만해졌네요.
165cm인데 52kg에서 38kg됨
일중독+기도중독
10년뒤 극복과 성공
165cm인데 52kg에서 6개월만에 38kg됨
남편 불륜 가출및 룸녀와 동거, 재산 빼돌림과 매각함.
일중독+기도중독+애들 케어.
10년뒤 극복과 성공.
애들도 잘 자람.
165cm인데 52kg에서 6개월만에 38kg됨
남편 불륜 가출및 룸녀와 동거, 재산 빼돌림과 매각함.
일중독+기도중독+애들 케어.
10년뒤 극복과 성공.
애들도 잘 자람.
까만 터널 속에 하얀 점도 안 보일 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딸아 사랑한다 음성 들음.
165cm인데 52kg에서 6개월만에 38kg됨
남편 불륜 가출및 룸녀와 동거, 재산 빼돌림과 매각함.
어차피 못 자는 거 일+기도+애들 케어 무한반복.
10년뒤 극복과 성공, 행복.
한부모 가정이지만 애들도 잘 자라고 취업도 잘함.
까만 터널 속에 하얀 점도 안 보일 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딸아 사랑한다 음성 들음.
그 힘든 시간 금방 지나가요
그 시간만 잘 버티세요.
그리고 종교 있으시면 살려달라고 애원하세요
이 시간 잘 지나갈 수 있도록 힘달라고 애원하세요
엄마 돌아가시고 너무 힘들어서 30키로 빠졌어요
모르는 사람들은 다이어트 한줄 알아요.
글쓴이님도 잘 견디시기를
금방 지나가요.
지난시절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후에 깨달을거에요
힘내세요.화살기도 드립니다
진짜 죽고 싶은 사람
정신과 약먹었고
마라톤 했습니다
버티는데 3년
이겨내는데 3년
지금도 간간히 힘들지만웃으며 살아갑니다
죽을만큼 노력하세요
죽을사람이 죽을만큼 살려고 노력했기때문에
노력하세요 라는 말을 쉽게 씁니다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고요.
그시간이 될때까지 버티는거죠.
저는 상담받다 환멸느껴서 포기하고
그냥 택시타거나나 처음보고 또볼일없는사람들에게 타인의일처럼 얘기해보기도하고
처음엔 별로였지만 나중엔 이것도 잠시 도움은 되더라고요.
이것저것 정신없이 다 해봤던거같아요.
몇년 미친년처럼 두서없이 살았던...
시간이 약이다 라는말
현재에는 실감합니다.
사라지진않지만 약해지긴하더군요.
여전히 수면아래 두고있지만
그때만큼 힘들거나 고통스럽진않아요.
기도와 성경읽기로 은혜받았어요.
지나온 날 저도 믿기지 않아요.
그냥 죽어야 끝나는일들이라고 첩첩산중같은 고난을
이겨낼 자신도 희망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버스안에서 기도중에 주님을 만나고
기도하게 하셔서 모든 문제 털어놓고 기도 드리고
3년후 저만 그대로고 제 주위 모든걸 바꿔 놓으셨어요.
거짓말 같죠? 저도 지금도 얼떨떨합니다.
그땐 자살만이 답이고 희망이었는데 이젠 죽긴왜 죽나
이 좋은 세상을 두고! 이럽니다. 살아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머리에 꽃달았다 생각하고 살았어요.
살아 숨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기특하다 여기며.
시간이 약이라고 지금은 정상처럼 보이게 살지만, 뭐 언제 이 세상 떠도 크게 아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역설적이게 그래서, 오늘 하루 즐겁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 큰 일도 견뎌냈으니 별일 없는 오늘은 선물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