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다니시는 분들 집에서 구역예배 드리시나요?

[..]

아니면 교회에서만 모임갖으시는지 궁금해요

집오픈해서 구역예배 드리시나요?

저희 교회는 거의 교회에서만 모이는 편이에요

[...]

요즘은 집으로 가지 않아요.
주로 교회에서 모임하죠.

[..]

그쵸
집으로 가는건 연세 많이 드신 분들끼리 드릴 때만 그런거 같아요..

[ᆢ]

저희도 교회카페에서 모여요

[ㅎㅈ]

부부구역으로 집에서 드려요.

[...]

아직도 집 돌아가면서 많이들 해요

[저희도]

이제 교회에서 모여요
코로나로 예배 형태도 많이 바뀌었네요

[mm]

집으로 왜 다니는거에요? 반상회도 없어진 마당에
그러니 더 싫어요

성당도 그러죠?
불교는 안그러는데...왜 기독교는 그럴까요? 이해불가
일주일에 몇번씩 가는것도 성에 안차나봄

[ㅇㅇ]

교회에서만 드립니다

[ㅋㅋ]

아니 가만있는 성당은 왜 끌고와서
ㅋㅋ

[몇년전엔]

집에서 했어요.
아파트에 교인들 살아서 몇년전먼 해도 저층운 걸어서
고층운 엘베에 교회사람들 8,9명씩 오르고 내리고 찬송가 소리
가끔 들렸는데 안들리고요. 교회사럼들 오가는거 못보고
구역예배 몇년전부터 다들 교회에서 한대요.
교회에서 카페도 운영하니 커피값 돈버느라ㅠ더한거 같아요.
교회얘기에 성당이 왜나와 하는데
성당도 카페 크게해서 성당에서 모인데요.
불교는 또 안그런가요? 다 개발해서 산속에 있던 절들이
도시로 들어와 있고
절앞에 절밥집, 전통찻집 열어서 커피 빼고
녹차,연잎차,쌍화차,구기자차,대추차,국화차, 칡차, 미숫가루차,
현미누룽지차? 콩차들 비싸게 팔드만요.
인구도 주는데 신학교, 신부 배출하눈 카톨릭대, 동국대 불교학과은 1군데라 모르겠자만 등등
지금 교회, 성당,사찰등이 전국에 얼마나 빼곡한가요?
십년후 천국 성전이라며 돈걷어 성전건축에 열올려
지어댄 건물들이 텅빈 십자가와 빈성당건물
지금도 산속에 포교원이라고 무당집 같은 암자가
버려져 있던데 산속이 으스스 귀신 나올거 같아 무섭더만요.
너도나도 자영업에 띄어들지 못하게 규제도 심하게 해야는데
나중엔 빈건물 빈상가 빈아파트들이 후손들에게 짐이 될거에요.